과학의 불교 (아비달마불교의 과학적 세계관)

과학의 불교 (아비달마불교의 과학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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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물질과 정신을 포함한 전 우주를 오직 법칙성의 과학으로 설명한 『과학의 불교』. 불교는 이 세상과 우주를 어떻게 보았을까? 과학과 불교, 불교와 우주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고 느끼는가? 그렇다면 불교를 잘 모른다는 반증이겠다. 이 책은 ‘불교는 이 세상과 우주를 어떻게 보았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한다. 성철 스님은 과학이 발달할수록 불교가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 아비달마불교에서 보는 현대과학과 통하지만 현대과학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형성된 흥미로운 세계상을 소개하며 불교적 세계관이 무엇인지, 그러한 세계관이 어떠한 이유로 구축되었는지 밝힌다. 투철한 지혜를 가지고 ‘깨달음의 산’을 오르고 싶은 사람이라면 색다른 등반 지도를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

사사키시즈카

저자사사키시즈카(佐?木閑)는세계적인불교교단사및계율연구자이다.1956년일본후쿠이현(福井縣)에서태어났다.과학자를꿈꾸며교토대학공학부공업화학과를졸업했으나자신에게맞지않는길이라는생각에교토대학문학부에들어가불교학을전공하게된다.그때까지조금도흥미가없던‘석가모니’라는인물의생애와사상을접했다.
공학부시절에‘과학이란무엇인가’라는문제를생각했는데그대답을석가모니가르침속에서찾을수있을것같았다.석가모니라는인물에대해서배우던중사물에대한관찰법과생각이자연과학과같은기반이라두가지를동일선상에놓고인간활동을파악할수있을거라는생각에연구를시작했다.교토대학대학원문학연구과박사과정을마친후,미국캘리포니아대학유학을거쳐하나조노대학문학부강사,조교수를역임했다.현재문학박사이며하나조노대학불교학과교수이다.
연구결과를수많은책과논문으로냈는데한국에번역된책으로는≪출가란무엇인가?≫≪대승불교란무엇인가≫(공저)≪붓다와아인슈타인≫≪일일시수행≫≪불교와과학,진리를논하다≫(공저)≪인도불교의변천≫등이있다.1992년일본인도학불교학회상,2003년스즈키학술재단특별상을수상했다

목차

머리말불교를통해만나는우주

서장-《구사론》으로의초대

01불교의물질론법과극미
1.물질세계의인식법75법
삼원론
어떠한작용도하지않는존재
무위법과유위법
2.물질의기본요소색법
외부세계의인식기관
진정한실재란무엇인가
인식하는물질과인식되는물질
3.물질세계를구성하는소립자극미
《구사론》의원자론
가마이론
극미의인식
팔사구생수일불감
신근의특수성

02불교가인식하는내적세계심심소
1.심심소의구조
인식의발생
내부세계투영의구조
심심소는어디에있는가
2.심소를구성하는요소
대지법
대선지법
대번뇌지법
대불선지법
소번뇌지법
부정지법
3.심심소의움직임
여섯번째의근
동시인식성
심심소의발생요인
번뇌를끊는법
오의평등

03불교의시간론제행무상과업
1.시간론의구조
업의인과관계
찰나멸의원리
영사기의예
미래잡란주
《구사론》의이론과영사기비유와의차이
2.업과시간의관계
이숙
업의작용과무기의현상
불교의본질이란
3.세친의사상과카오스세계관
생명체의상태를변화시키는현재의행위
미세한변화의영향
카오스이론과의접점

04불교의에너지개념심불상응행법
1.생명체에게만부수되는법득,비득,중동분
유위법과무위법을중개하는이계득
열반의달성
생물과무생물의경계
2.수행을위한법무상정,멸진정,무상과
세계의공간구조
수미산의구조
천의세계와지옥
삼계란무엇인가
명상상태의레벨차이
3.그외의에너지개념
생명유지의에너지-명근
시간생성의에너지-유위의4상
음성언어의전달에너지명신,구신,문신

05종합적으로본인과의법칙6인과5과
있어도상관없어인
서로협력하자인
심심소에서서로협력하자인
동료야뒤를이어라인
번뇌동료야뒤를이어라인
나중에업의과를일으킨다인

06분류에따라바뀌는세계의관점5온,12처,18계
생명체의분류-오온
어느찰나의세계전체의분류12처
현재과거미래전세계의분류18계

부론/불교에있어서의정신과물질을둘러싼오해야마베노부요시에대해서

후기
옮긴이후기
문헌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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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불교는이세상과우주를어떻게보았을까?
불교교리,외우는것에서이해하는것으로!
물질과정신을포함한전우주를오직법칙성의과학으로설명한
불교학자사사키시즈카교수의역작!

물질과정신을포함한전우주를
오직법칙성의과학으로설명한책≪과학의불교≫
불교는이세상과우주를어떻게보았을까?

과학과불교,불교와우주는어울리지않는단어라고느끼는가?그렇다면불교를잘모른다는반증이겠다.불교의목적은일반적인의미에서‘착한사람’이되는것이결코아니다.불교의목적은마음내부의나쁜요소를모두끊어세상을바르게보는투철한지혜를갖는것이다.세상을바르게바라보는것,그것은이세상이어떻게이루어졌는지아는데서출발한다.
≪과학의불교≫는‘불교는이세상과우주를어떻게보았을까?’라는물음에서출발한다.성철스님은과학이발달할수록불교가진가를발휘할것이라고했다.이책은아비달마불교에서보는현대과학과통하지만현대과학과는전혀다른개념으로형성된흥미로운세계상을소개하며불교적세계관이무엇인지,그러한세계관이어떠한이유로구축되었는지밝힌다.투철한지혜를가지고‘깨달음의산’을오르고싶은사람이라면색다른등반지도를만나게될것이다.

불교는이세상과우주를어떻게보았을까?
불교교리,외우는것에서이해하는것으로!
물질과정신을포함한전우주를오직법칙성의과학으로설명한
불교학자사사키시즈카교수의역작!

과학의불교-아비달마불교의과학적세계관

과학과불교,불교와우주는어울리지않는단어라고느끼는가?그렇다면불교를잘모른다는반증이겠다.불교의목적은일반적인의미에서‘착한사람’이되는것이결코아니다.불교의목적은마음내부의나쁜요소를모두끊어세상을바르게보는투철한지혜를갖는것이다.세상을바르게바라보는것,그것은이세상이어떻게이루어졌는지아는데서출발한다.
≪과학의불교≫는‘불교는이세상과우주를어떻게보았을까?’라는물음에서출발한다.성철스님은과학이발달할수록불교가진가를발휘할것이라고했다.이책은아비달마불교에서보는현대과학과통하지만현대과학과는전혀다른개념으로형성된흥미로운세계상을소개하며불교적세계관이무엇인지,그러한세계관이어떠한이유로구축되었는지밝힌다.투철한지혜를가지고‘깨달음의산’을오르고싶은사람이라면색다른등반지도를만나게될것이다.

아비달마불교란무엇인가

불교의가르침이란본래부처님이설법하신짧은단편의집합체였다.부처님사후400~500년이지나도록스승을잃은제자들은부처님의짧은설법인≪아함경≫에의지해수행의나날을보내고있었다.그런배경에서부처님의가르침을체계화하여하나로정리해야한다는생각이불교계안에서터져나왔다.그러면서본래하나였던불교라는종교도시대의흐름에따라차츰나뉘고다양화되어여러가르침의차이가나타나기시작했다.이것은정통성을둘러싼논쟁으로발전했고,논쟁에서이기기위해‘일원화된체계’가필요했다.이렇게해서≪아함경≫을기반으로체계적인불교서가만들어지게되었다.그러한장르를‘아비달마Abhidharma’라고한다.아비달마는지금으로부터약2,000년전에제작되기시작해약500년간계속해서만들어졌다.여기에새로운불교운동으로후대에생겨난대승불교의가르침은포함되지않았다.

불교에서말하는바른깨달음의길이란

대승불교의영향을받지않고본래의불교를체계화한유일한불교철학이라는점에서아비달마불교의존재는귀중하다.그부분에서가장완성된형태로남은책이바로≪아비달마코샤Abhidharmako?a≫이다.‘아비달마의창고’라는의미인데동아시아에서는≪구사론俱舍論≫이라불리며중요하게여겨졌다.‘구사’라는것은‘코샤’라는인도어의음사音寫이며≪아비달마코샤≫는≪아미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이라는이름으로한역되었다.이를줄여서≪구사론≫이라고부른다.
≪구사론≫의목적은불교수행자에게바른깨달음의길을알려주는것이다.자신이수행하여자신이깨닫는것이기본방침이다.한발한발나아가면그걸음들이쌓이고쌓여반드시깨달음에이르게된다는것이다.모두에게열려있는절대적으로공평한길이지만,반면자신이걸어가지않으면안된다는점에서지름길이없는엄격한외길이기도하다.
물질과정신을포함한전우주를오직법칙성을중심으로한과학으로설명하고있다.엄청난시도가아닐수없다.그렇다고해서일반인이알기어려운수학언어를바탕으로한과학적해설은아니다.이책을다읽고나면불교라는종교가가진지적인측면의재미를새롭게느낄수있을것이다.

깨달음의산을오르는등반지도

‘깨달음의산’을목표로하는사람들의등반매뉴얼이바로≪구사론≫이다.깨달음의산을앞에두고우선무엇보다중요한것은‘깨달음의산’주변의상황설명이다.예를들어에베레스트를등반한다면에베레스트와그주변의히말라야산맥을설명하면그만이지만,‘깨달음의산’일경우에는그출발점이지금우리가살고있는세상그자체이기때문에전체상황을설명하려면이세상을전부설명하지않으면안된다.‘우리가사는이세상은어떠한구조인가?’,‘그것은어떤원리로움직이는가?’,‘그속에서깨달음은어떤위치에있으며,어떤상태를나타내는가?’라는질문을하고그에따른정경을보여주는것이다.
이책≪과학의불교≫는일반인을대상으로자칫어렵게보일수있는≪구사론≫의세계상을지금의언어로최선을다해소개한다.물질,정신,에너지,시간,인과관계라고하는다양한개념이유기적으로이어진아비달마불교가보는세계상이얼마나중요한지,깨달음의등반지도가얼마나재미있는지느끼게해준다.
또불교의근본교리에서말하는무상과무아,업과윤회,물질의존재방식과그것을인식하는우리마음의변화등에대해서도과학적으로접근하고있다.과학적접근이라고해서다소딱딱하다고오해할수있으나,저자는자신의방황과번뇌의경험을바탕으로알기쉽게해설하고있다.그동안대부분의불자들은부처님의근본교설에대해무조건적으로외우면서‘왜그러한가?’하는의문을갖지않았다.물질의존재방식과그것을인식하는마음의생성과변화,번뇌의생성과소멸을위한수행과정등을세부적으로안내하면서‘무아와윤회’가양립할수없다는의문에대해서도시원하게풀어내고있다.

“에베레스트등반에관심없는사람이에베레스트에오르는법을읽으면실생활에전혀도움이되지않는하찮은말만늘어놓은정말지루한책이라고느낄지도모른다.그러나등반자에게있어서는그해설하나하나가자신의목숨을지켜주는귀중한조언일것이다.≪구사론≫도또한이와같이읽는이의마음가짐에따라‘재미없고하찮은억지이론의산’이되거나,깨달음의산으로가는‘신나는모험의책’이될수도있다.”-저자사사키시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