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사람은 어리석음을 꾸짖지 않는다 (금강경 야부송 | 양장본 Hardcover)

지혜로운 사람은 어리석음을 꾸짖지 않는다 (금강경 야부송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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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정신세계를 맑히는 길 지식너머 지혜로운 삶이 있다!
≪금강경야부송≫을 삼이원학(三耳圓學) 스님이 번역 해설하여 ≪지혜로운 사람은 어리석음을 꾸짖지 않는다≫는 이름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불자들에게 가장 많이 읽히는 경전이 ≪금강경≫이다. ≪금강경≫의 내용을 선적 체험에 의한 견해를 붙이고 경전의 뜻을 정형화된 선시로 읊은 야부선사(冶父禪師)의 착어(著語)와 송(頌)이 ≪금강경야부송》으로 전해지고 있다. ≪금강경야부송≫은 그 뜻이 높고 깊어서 예로부터 선학(禪學)을 공부하는 수행자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수행 지침서가 되어 왔다. 원학 스님은 ≪금강경야부송≫을 번역 해설하면서 오늘날처럼 다양화된 사회속에서 인간이 당면한 고뇌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은 많은 지식이 아니라 ‘참지혜’라고 강조하고 있다.
저자

삼이원학

저자삼이원학은삼국유사의성지인각사주지소임을맡고있다.그는수행자다운곧은기개와계행,정연한논리와달변,문화적예술성을지니고있는등신언서판身言書判모두가반듯하다는평을듣는다.
원학스님은해인사로출가해인승가대학12기로“해인승가상”을수상했고해인승가대학총동문회장을역임했다.동국대교육대학원에서동양화를전공수료하였다.
조계종총무원재정국장,문화부장,총무부장,중앙종회사무처장,제10,11,12,15대중앙종회의원,봉은사,조계사,봉국사,진주연화사,대구용연사주지등을역임해종무행정에두루밝다.2009년총무부장으로일할때스스로<삼이三耳>란호를지었다.“총무원소임은봉사하는자리.즉머슴살이와같은데귀밝은머슴이되기위해서는귀가세개쯤있어야한다”는뜻이라고했다.
1994년종단개혁당시에는개혁회의재정분과위원장으로조계종개혁에앞장섰다가1998년종단사태때깊은좌절의수렁에빠지고말았다.이후제주도로내려가“청묵예원”을설립하고묵향에파묻혀인고의세월을보내기도했다.그러나그는당시를하심下心과인욕忍辱을수련한귀중한수행이었다고되새긴다.
국무총리실소속“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장”으로서종단과피해자스님들의명예회복을위해국방부차관(당시장수만)을설득끝에1,500억원의국회예산확보를하는데결정적역할을하였다.2008년에는종교편향종식범불교도대회(시청앞광장)의봉행위원장으로서성공리에행사를치루어종정예하로부터표창패를수상했다.또한1997년총무원문화부장시절종교문화의발전을도모하기위한“종교예술제”를창설제1회운영위원장을역임하였으며전통문화와문화재에대한관심과전문성으로2012년중앙불교박물관장을역임하고문화재청문화재위원을역임하였다.
남종화의본맥을잇고있는원학스님은남종화의거장의재허백련선생의수제자인우계오우선화백에게전통산수화를,국전심사위원장을지낸청남오제봉선생에게서서예를40년넘게사사했다.불교미술제우수상(1974년),국전,동미술제입선(1980년)등을통해불교계안팎에서작품성을인정받은스님은1977년서울중앙불교회관에서열린첫번째개인전을시작으로2015년(아라아트미술관)모두7번의개인전을가졌다.
1994년초의선사가주석했던해남대흥사부주지소임을볼때10여년간이끌어왔던사찰분규를종식시키고오늘의대흥사를발전케하는토대를만들었다.또한각계다인茶人들과함께초의문화제를창립발기하여초의선사의다도정신을계승하였고초의선사의≪동다송東茶頌≫을번역해설한≪향기로운동다여깨달음의환희라네≫를2014년에출간하였다.차문화발전에기여한공로로제22회초의문화제초의상을수상했다.
1996년도에번역해설한금강경야부송≪지혜로운사람은어리석음을꾸짖지않는다≫를윤문보완하여이번에개정출간을하였다.2015년봉은사주지소임을끝으로시골암자에서다도회모임을주관하여매주토요일강의와함께인각사일연선사의복원불사를위해동분서주하고있다.

목차

추천의글|오색방광이찬란하구나
개정출간에즈음하여|지식너머참지혜를만나라
해제
원상圓相

1.금강경의설법이이루어진이유를자세히밝히다
2.주수항복住修降伏에대하여선현이일어나설법을청請하다
3.수보리의물음에부처님께서대답하신것은대승의바른근본인것이다
4.묘행妙行은주住함이없이보시를행하는데있는것이다
5.진실한견해는그자체가진리임을밝히다
6.올바른믿음을가지는것이희유한가치를지니게된다
7.부처님의설법은본래공한것이기에얻을것도설법할것도없다
8.금강경의설법에의지하여부처님의깨달으신법도나온것이다
9.일상一相에는본래사과四果에만족하는상이없다
10.정토淨土를장엄하는것은무주無住의마음이있어야한다
11.수승한복은물질적보시공덕이아니라마음을깨우쳐주는무위복이되어야한다
12.부처님의바른가르침을존중해야한다
13.부처님의법을받아가질때는문자에집착하지않는것이여법한것이다
14.적멸에는모든상相이없기때문에모양에집착을떠나야한다
15.경전을가지는공덕은얼마일까,부처님의법문을통해서알수있다
16.업장을깨끗이하는데는반드시경전을모시고읽고실천해야한다
17.구경에이르게되면그속에서는아상我相이없다
18.부처와중생이한몸에서나누어진것으로보아야한다
19.우주법계는넓게소통하여모든중생을교화하고있다
20.물질적화려함과모양에집착을떠나야참반야지가빛을발한다
21.부처님이설법한바를두고설법이라믿으면결코설법이될수없다
22.우주법계속에서작은법하나라도얻는다고할수없다
23.부처님의착한법을실천하면마음은스스로맑아진다
24.복덕과지혜는비교할수없을정도로무한한것이다
25.부처는중생을교화하지만교화한다는마음이본래없는것이다
26.법신을모양으로볼수는없고참지혜의빛으로느끼는것이다
27.부처님의설법은끊을수도없고무너져소멸시킬수도없다
28.부처님의법에는공덕의결과를받는것도아니고설법에탐욕을내는것도아니다
29.부처님의위엄과의례는화려함에있지않고언제나한적하고고요함에있다
30.법계는언제나하나의상이있을뿐이다
31.부처님의법에는안다는소견를내어서는안된다
32.중생의마음에응하는몸이나천백억의화신도참몸이아님을밝히다

출판사 서평

원학스님이번역해설한≪금강경야부송≫의결정판
≪지혜로운사람은어리석음을꾸짖지않는다≫출간!

야부선사의착어와송에담긴의미
선학을공부하는수행자들의지침서

불자들에게가장많이읽히는경전이≪금강경≫이다.≪금강경≫은중국불교에있어서도수많은고승들이주석을달아연구하여왔으며우리나라에서도헤아릴수없이많은해설서가나와있기도하다.
≪금강경≫의내용을선적체험에의한견해를붙이고경전의뜻을정형화된선시로읊은야부선사(冶父禪師)의착어(著語)와송(頌)이≪금강경야부송≫으로전해지고있다.야부선사의생몰연대는자세히알수없으며다만남송(南宋)시대의인물로서,정인계성(淨因繼成,1101~1125)의법을이어임제(臨濟)의6세손이된다.≪금강경야부송≫은그뜻이높고깊어서예로부터선학(禪學)을공부하는수행자들에게빼놓을수없는수행지침서가되어왔다.이≪금강경야부송≫을삼이원학(三耳圓學)스님이번역해설하여≪지혜로운사람은어리석음을꾸짖지않는다≫는이름으로세상에내놓았다.

정인군자,신언서판모두가반듯한원학스님의번역해설
귀밝은머슴이되기위해서는귀기세개쯤있어야한다

주변으로부터정인군자(正人君子)란말을듣는원학스님은삼국유사의성지인각사주지소임을맡고있다.그는수행자다운곧은기개와계행,정연한논리와달변,문화적예술성을지니고있는등신언서판(身言書判)모두가반듯하다는평을듣는다.
조계종총무원재정국장,문화부장,총무부장,중앙종회사무처장,제10,11,12,15대중앙종회의원,봉은사,조계사,봉국사,진주연화사,대구용연사주지등을역임해종무행정에두루밝다.2009년총무부장으로일할때스스로<삼이(三耳)>란호를지었다.“총무원소임은봉사하는자리.즉머슴살이와같은데귀밝은머슴이되기위해서는귀가세개쯤있어야한다”는뜻이라고했다.
2015년봉은사주지소임을끝으로시골암자에서다도회모임을주관하여매주토요일강의와함께인각사일연선사의복원불사를위해동분서주하고있다.각계다인(茶人)들과함께초의문화제를창립발기하여초의선사의다도정신을계승하였고초의선사의≪동다송(東茶頌)≫을번역해설한≪향기로운동다여깨달음의환희라네≫를2014년에출간하였다.1996년도에번역해설한금강경야부송≪지혜로운사람은어리석음을꾸짖지않는다≫를윤문보완하여이번에개정출간을하였다.

정신세계를맑히는길
지식너머지혜로운삶이있다!

원학스님은≪금강경야부송≫을번역해설하면서오늘날처럼다양화된사회속에서인간이당면한고뇌를극복할수있는힘은많은지식이아니라‘참지혜’라고강조하고있다.지식너머지혜로운삶을≪금강경≫의공무사상에서찾아야한다고한다.또≪금강경≫을통해우리의정신세계를정화시키고인간의그릇된욕망을다스려인류공존의이상향을건설할수있다고한다.
우리들이찾고있는행복의시간과참자유의세계를≪금강경≫과야부선사의≪금강경야부송≫가르침과연결하여제시하고있다.책제목≪지혜로운사람은어리석음을꾸짖지않는다≫는야부선사의게송가운데지불책우(智不責愚)라는말에서가져온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