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읽기 (이병두가 본 책 속의 세상 x 책 밖의 세상)

오늘의 읽기 (이병두가 본 책 속의 세상 x 책 밖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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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간의 탐욕, 인간의 분노, 인간의 어리석음
그럼에도 자비와 지혜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인간의 이야기
이병두가 소개하는 100권의 책≪오늘의 읽기≫ 출간!

내가 가보지 못한 곳의 이야기,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의 이야기, 내가 만날 수 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접한다는 점에서 책 읽기는 여행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여행에서 돌아와 내 삶을 새롭게 보게 한다는 점에서 책은 세상의 경계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저자 이병두는 2003년부터는 책을 읽다가 오래도록 담아두고 싶은 대목이 있으면 블로그 등에 올려서 그 내용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런 유별난 책 사랑에 힘입어 “불교학 서적을 제외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서평 연재를 하자”는 제안을 받고 연재를 시작했다. 그때부터 매주 한 권 자신이 추천하는 책을 소개하는 짧은 글을 썼다. 그리고 그렇게 쓴 연재글을 묶고 다듬어 100권을 선정한 것이 ≪오늘의 읽기-이병두가 본 책 속의 세상×책 밖의 세상≫이다.
저자

이병두

경기도여주에서태어났다.한국외국어대학교이태리어과를졸업하고단국대대학원사학과석박사과정을수료한뒤오산대와명지대에서강의하였다.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사무국장과사무총장,문화체육관광부종무관을지냈다.불교계언론에칼럼을연재하며국내외불교계와관련해활발한기고활동을하고있고,종교평화연구원장이다.
역저서로는≪영어로읽는법구경≫≪담마난다스님이들려주는불교이야기≫≪지혜로운삶의교훈채근담≫≪북한산성과팔도사찰≫≪한국종교를컨설팅하다≫(공저)≪향기로운꽃잎≫등이있다.

목차

책이야기에앞서|책속에길이있다

001권력,나눠갖고싶지않은아름다운보석/≪권력과인간≫
002금서를읽는쾌감과위험성/≪정감록역모사건의진실게임≫
003악명높던자의최후/≪수양제≫
004냉혹한독재자의책략/≪옹정제≫
005화려한불빛아래그늘/≪미국문화의몰락≫
006커피따는사람과마시는사람의차이/≪커피밭사람들≫
007검은액체커피에흐르는사연들/≪커피가돌고세계史가돌고≫
008인류최악의병,굶주림/≪왜세계의절반은굶주리는가?≫
009사슴부족의슬픈이야기/≪잊혀진미래≫
010진실을향한외로운목소리/≪나는고발한다≫
011스스로생각하는법/≪오만한제국≫
012사악한지식인들에대한질타/≪난세에답하다≫
013다르지만완벽한절묘한짝/≪마오쩌둥과저우언라이≫
014미국은상국인가,오랑캐인가/≪조선시대해외파병과한중관계≫
015사람대접받는사회를위하여/≪한국의학벌,또하나의카스트인가≫
016혜성출현과세상사/≪핼리혜성과신라의왕위쟁탈전≫
017종교가타락한징후들/≪종교가사악해질때≫
018먹거리오염과인류의위기/≪음식의종말≫
019달콤한설탕의씁쓸한이야기/≪설탕과권력≫
020만드는손과먹는손이맞잡으니/≪밥상혁명≫
021자기살을뜯어먹다/≪생존의비용≫
022인류문명이지속발전할수있을까?/≪문명의붕괴≫
023과거를다시본다면/≪빼앗긴대륙,아메리카≫
024역사에서승리하는길/≪시간과의경쟁≫
025자연앞에서무기력한인간/≪날씨가바꾼전쟁의역사≫
026가족,인류사회의출발점/≪살아남은것은다이유가있다≫
027인간의탐욕과문명의악행/≪아마존최후의부족≫
028무지한자들의죄/≪정묘·병자호란과동아시아≫
029감성적반공주의자맥아더/≪맥아더와한국전쟁≫
03019세기선교사들의편견과오만/≪문명과야만≫
031아시아평화의등불이되기를/≪오끼나와,구조적차별과저항의현장≫
032서양인이본100년전우리모습/≪한국과그이웃나라들≫
033침략의신,히로히토/≪히로히토≫
034조직의모든것,정보와분석/≪잿더미의유산≫
035성실한이상주의자들의사회/≪자백의대가≫
036공포정치의실체/≪메가테러리즘과미국의세계질서전쟁≫
037제노사이드가몰고온공포/≪내일우리가족이죽게될거라는걸,제발전해주세요!≫
038폭력과고통의시련/≪하늘을흔드는사람≫
039전쟁을끝낸여인/≪평화는스스로오지않는다≫
040무엇이역사발전을가로막는가/≪예수전≫
041생명의기계파괴/≪원은닫혀야한다≫
042지구를파괴하는에너지/≪석유시대,언제까지갈것인가≫
043재난이주는메시지/≪기후전쟁≫
044멸종하듯언어가사라진다/≪사라져가는목소리들≫
045아이티지진이후/≪가난한휴머니즘≫
046나는보고싶지않다/≪들리지않는진실≫
047당신이죽은뒤에우리는/≪친절한복희씨≫
048왕의딸로태어난죄/≪조선공주의사생활≫
049있어도없는척/≪철학,섹슈얼리티에말을건네다≫
050남성들의자기검열행위/≪정절의역사≫
051낯선세계를알고싶을때/≪이슬람의눈으로본세계사≫
052과거사청산,역사의숙제/≪프랑스의과거사청산≫
053장애는장애가아니니/≪인간이라는직업≫
054위대한성자의승리와실패/≪마하트마간디불편한진실≫
055폭력에앞장선종교/≪소수에대한두려움≫
056비겁한남자들의강요/≪화냥년≫
057평범한이웃의악마/≪예루살렘의아이히만≫
058환상에사로잡힌종교/≪마지널리티≫
059종교와과학의마음토론/≪마음이란무엇인가≫
060다양성,살아남기위하여/≪대담≫
061종교와과학을이야기하다/≪예수와다윈의동행≫
062기존의상식을깨는미친짓/≪기적의사과≫
063교회다운교회란무엇인가/≪교회속의세상,세상속의교회≫
064지속가능한퇴보를위한기술/≪가이아의복수≫
065통섭,섞여야건강하다/≪다윈지능≫
066동물을억압할권리는없다/≪동물의감정≫
067아버지의아들로사는법/≪위대한아버지와아들의초상≫
068그럼에도무소의뿔처럼/≪조선의여성들,부자유한시대에너무나비범했던≫
069슬프고도아름다운시인/≪이매창평전≫
070비판적지식인의오랜기록/≪매천야록≫
071내가죽고그대는살아서/≪조선의부부에게사랑법을묻다≫
072부부라면우리도그들처럼/≪부부≫
073조선스승의위엄/≪왕세자의입학식≫
074사실을사실이라말하는어려움/≪우먼인골드≫
075세상의권위에대항하다/≪사상의자유의역사≫
076나를일깨우는대화란/≪정신의진보를위하여≫
077생각을강요할수있는가/≪다른의견을가질권리≫
078세상은숫자만으로살수없다/≪어려운시절≫
079오직인간만이악마가될수있다/≪희망의이유≫
080창조력은머리가아닌가슴으로/≪담론≫
08118세기천재실학자의질책/≪우주의눈으로세상을보다≫
082내일해가뜨지않더라도/≪세한도≫
083아름다움에미친청년/≪간송전형필≫
084막혔다가뚫리면그흐름이성대하다/≪미쳐야미친다≫
085모르면길가는사람붙잡고라도물어라/≪북학의≫
086시대를앞서갔던지식인의운명/≪이탁오≫
087나이를넘은우정/≪퇴계와고봉,편지를쓰다≫
088시대를넘어사유하다/≪나는골목길부처다≫
089전설의기획가,세종/≪세종,실록밖으로행차하다≫
090탁월한승부사의초상/≪김춘추,외교의승부사≫
091장식용꽃병이되지는말라/≪죽림칠현≫
092보통사람들의힘이역사를만든다/≪남한산성≫
093낮은자의옆에서/≪성자프란체스코≫
094모두가주인이고주인공인세상/≪산하대지가참빛이다≫
095호킹과함께한나날/≪사랑에대한모든것≫
096프랑스혁명가의삶/≪프란츠파농≫
097문화에대한상식을바꾼다/≪똥살리기땅살리기≫
098자유그리고해탈/≪그리스인조르바≫
099홀로존재하는것은없다/≪침묵의봄≫
100세상모든존재에게자비를/≪달라이라마자서전≫

출판사 서평

세상에이렇게나많은책들,무엇부터읽을까!
이병두가본책속의세상과책밖의세상
이병두가소개하는100권의책≪오늘의읽기≫출간!

세상에이렇게나많은책들
무엇부터읽을까

우리나라에서하루에출간되는새로운책은얼마나될까?50권?100권?기사에따르면200권이넘는다고한다.3개월쯤지나면내가읽지않은새로운책이1만권도넘게쌓이는것이다.그럼이렇게많은책들중에나는무엇을읽어야할까?
종교평화연구원장이병두는책을사랑하는사람이다.그는무릇책을사랑한다면도서관에서빌려보지않고가능한사서읽고,중요한대목에밑줄을치기도하고오탈자가있으면바로잡아야한다고생각한다.저자와역자와출판사도함께아끼고그들이제역할을할수있도록도와주어야한다고도말한다.특정분야를고집하지도않지만믿음이가는저자의글이라면모두사서읽는편식성도갖고있다.2003년부터는책을읽다가오래도록담아두고싶은대목이있으면블로그등에올려서그내용을다른이들과함께나누기도했다.이런유별난책사랑에힘입어법보신문에서평연재를했다.“불교학서적을제외한다양한분야의책을독자들에게소개하는서평연재를하자”는제안이었다.그때부터매주한권자신이추천하는책을소개하는짧은글을썼다.그리고그렇게쓴연재글을묶고다듬어100권을선정한것이≪오늘의읽기-이병두가본책속의세상×책밖의세상≫이다.

인간의탐욕,인간의분노,인간의어리석음
그럼에도자비와지혜와희망을이야기하는
인간의이야기

내가가보지못한곳의이야기,내가경험해보지못한세계의이야기,내가만날수없는사람의이야기를접한다는점에서책읽기는여행이라고말할수있다.한편으로는여행에서돌아와내삶을새롭게보게한다는점에서책은세상의경계에있다고말할수있다.저자이병두는그동안불교계안팎의이슈에대해많은글을써왔다.번역서도여러권냈다.하지만책여행을할때는불교뿐만아니라역사?인물평전?생태환경?불평등문제등더넓고다양한여러분야의세계를만나려고했다.저자에게있어분류를나누는것은의미가없었다.어찌보면책속에서이병두가만난세상은대부분인간의탐욕과분노와어리석음에대해보여주고있었기때문이다.그리고그럼에도자비와지혜와희망을이야기하는인간에대한이야기였기때문이다.그러니독자들도저자가소개하는100권중어느것을먼저읽어도무방하다.나아가몇만권이나되는책들중어느것을골라도좋다는이야기이기도하다.중요한것은지금진정한여행을시작할마음이있는가,준비가되었는가이다.

책을왜읽느냐물으면
그냥웃지요

저자이병두에게책이야기를연재하며무엇보다행복한순간은“이번에소개한책을곧바로사서읽었습니다.좋은책정보알려주어감사합니다!”하며독자들이보내온메일을받을때라고한다.책을읽는기쁨,다른이들에게그책의정수를뽑고내느낌을더하여소개하는즐거움에다멋진길벗을만나는행복까지독서삼락讀書三樂을얻었으니,“책속에길이있다”는옛말이저자에게는남달랐다.
각자갖고있는재능과부富를이웃과나누고어려운처지에있는이들을도와주는일이사회를더맑고향기롭게만들어가듯이,이병두는책속에숨어있는지식과지혜를다른사람들과나누어가지는것도세상에도움이된다고굳게믿는다.
이병두는이제까지책도몇권이나쓰고번역서도내놓았지만그는건강이허락할때까지책읽기를멈추지않겠다고한다.흔히말하는‘건강하게오래살고싶다’는욕심도‘그래야좋은책을더많이읽을수있겠다’는바람(願)때문이다.이책을통해독자들의‘오늘의읽기’도같이논할수있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