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떡을 꿀떡 (낱말 하나에 뜻이 주렁주렁! 동음이의어 동시 그림책! | 양장본 Hardcover)

꿀떡을 꿀떡 (낱말 하나에 뜻이 주렁주렁! 동음이의어 동시 그림책! |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바람에게 간절하나 바람을 보내요
호기심 많고 적극적이면서도 다소 엉뚱한 여자아이, 그 아이와 함께 노는 장난꾸러기 개와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셋은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하며 하루를 보내는데, 그 하루의 일과에 동음이의어의 여러 뜻이 담겨 있어요. 떡집에는 가지가지 떡들이 가득. 여자아이는 그 가운데 동그란 꿀떡을 하나 집어 들지요. 꿀떡을 한입에 꿀떡. 달콤한 꿀맛이 느껴지는 꿀떡, 목에서 한꺼번에 넘기는 꿀떡. 소리는 같은데, 각기 뜻은 다르네요. 그럼, 꿀떡을 두 개 먹는 셈일까요?

『꿀떡을 꿀떡』은 동음이의어가 품은 여러 가지 뜻을 폭넓게 이해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다양한 동음이의어가 상상력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표현되어서 흥미로워요. 재미난 상황 속에서 소리가 같은 낱말이 각각 어떻게 다른 뜻으로 쓰였는지 살펴보며 동음이의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표정의 캐릭터, 다채로운 구도, 과감한 색채는 시화를 감상하듯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7. 재미있는 말
-3학년 2학기 국어 5. 낱말의 짜임
-4학년 1학기 국어 8. 국어사전과 함께
저자

윤여림

저자윤여림은어렸을때눈에보이는낱말들을마구잡이로늘어놓고이야기만들기를좋아했어요.
낱말들이알아서종알종알들려주는이야기를받아쓰는재미가쏠쏠했거든요.
[개똥벌레가똥똥똥]이랑[꿀떡을꿀떡]원고를쓰면서
그때처럼즐거운시간을보낼수있었어요.
여러분도우리낱말들로재미난이야기를써보지않을래요?
지금까지쓴책으로는[개똥벌레가똥똥똥][재미가솟는말][용기가솟는말][행복이솟는말]
[천천히도마뱀][축구치하람이,나이쓰!][콩가면선생님이웃었다]들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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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쌩쌩부는바람.
간절히소망하는바람.
조각달높이뜬고요한밤.
호호구워먹는고소한밤.
우리말에는소리는같지만뜻이다른낱말이있어요.
이런말을동음이의어라고하지요.
뜻이주렁주렁,우리말이흥미진진해요.

▣작품의내용
■동음이의어동시그림책

귀여운여자아이가돼지저금통을털어나온동전을들고떡을사먹으러가요.떡집에는가지가지떡들이가득.여자아이는그가운데동그란꿀떡을하나집어들지요.꿀떡을한입에꿀떡.달콤한꿀맛이느껴지는꿀떡,목에서한꺼번에넘기는꿀떡.소리는같은데,각기뜻은다르네요.그럼,꿀떡을두개먹는셈일까요?
여자아이는개와고양이와즐겁게놀고장난치며흥미진진한동음이의어말놀이를즐깁니다.여자아이와함께같은소리에담긴여러가지낱말뜻을알아보아요.

이책에실린동음이의어
꿀떡,말,타다,부치다,바람,띠,쓰다달다,가위,묻다,발,밤,비,맞다,먹다,
땀,가지,김,샘,붓다,바르다,짜다,빨다,다리,고개,눈,차다

▣기획의도
■소리는같지만뜻이다른말,동음이의어

한강에는다리가여럿이다.
내짝꿍의다리는길다.

이문장에서‘다리’는소리는같지만,뜻은각기달라요.앞의다리는강을건너는건축물을뜻하고,뒤의다리는걷거나뛰는역할을하는신체부위를뜻하지요.이런낱말의뜻사이에는어떤연관도없어요.그저우연히낱말의소리가같을뿐이랍니다.이렇게소리는같으면서뜻이서로다른낱말을‘동음이의어’라고해요.우리말에는동음이의어가여럿있어서헷갈리기쉬워요.그래서동음이의어를따로기억했다가알맞게사용해야하지요.
이책에는생활속에서흔하게쓰이지만,미처깨닫지못했던순우리말동음이의어27개가실려있어요.‘다리’처럼이름씨(명사)동음이의어가익숙하겠지만,‘부치다’,‘달다’,‘쓰다’처럼움직씨(동사)와모양씨(형용사)동음이의어들도있어요.

이책은다양한동음이의어가상상력넘치는글과그림으로표현되어서흥미로워요.재미난상황속에서소리가같은낱말이각각어떻게다른뜻으로쓰였는지살펴보며동음이의어를익힐수있어요.

■리듬감있는말놀이,동음이의어동시
동음이의어는낱말의소리는같지만,뜻은각기달라요.여러뜻가운데어떤뜻으로쓰였는지알려면,앞뒤내용을잘살펴야해요.

쓴사용법
웩,이렇게쓴약은처음이야.
엥,이렇게쓴모자는처음이야.
헹,이렇게쓴글씨는처음이야.
헤,이렇게쓴하나를여러뜻으로쓴아이는내가처음일걸.

똑같이‘쓰다’라는소리를가진낱말이지만,첫번째문장에서는‘약’과함께쓰여서맛이약과같다는뜻이고,두번째문장에서는‘모자’와함께쓰여서머리위에얹는다는뜻이고,세번째문장에서는‘글씨’와함께쓰여서글자를만든다는뜻이에요.끝으로‘여러뜻으로’라는표현과함께쓰여서이용한다는뜻이지요.이처럼동음이의어는문장속에서그뜻을짐작할수있는근거를찾아풀이해야해요.
이책을쓴윤여림작가는소리가같은동음이의어의특징을부각하기위해각각의내용을동시로표현했어요.동시속에소리가같은낱말이반복되면서저절로리듬감과운율이살아나요.아이들은동음이의어가포함된동시를읽으며말놀이같은재미를느낄수있지요.그러면서자연스럽게동음이의어의뜻을구별하고익숙해진답니다.

■낱말뜻을품은상상력넘치는그림
이책에는호기심많고적극적이면서도다소엉뚱한여자아이,그아이와함께노는장난꾸러기개와고양이가등장해요.셋은여러가지활동을함께하며하루를보내는데,그하루의일과에동음이의어의여러뜻이담겨있어요.낱말뜻을풀이해준다고해서재미없고지루한그림은아니에요.이책의그림을그린오승민작가는현실과상상의세계를자유롭게넘나들면서동시속의상황을상직적이면서도유머와위트가느껴지게표현했지요.자유로운표정의캐릭터와다채로운구도,과감한색채는시화를감상하듯책을보는재미를더해줍니다.

■■■천개의바람언어그림책■■■
이번[꿀떡을꿀떡]은[개똥벌레가똥똥똥]에이은윤여림작가의두번째언어그림책이에요.[개똥벌레가똥똥똥]은낱말과낱말이만나새로운낱말,
곧‘합성어’가만들어지는과정을담아낸그림책으로,모두39개의합성어를만날수있어요.리듬감이느껴지는정겨운이야기와따스하고깊이있는그림이어우러진
[개똥벌레가똥똥똥]은2016년서울서점인대회에서‘올해의책’으로선정되기도했답니다.
[꿀떡을꿀떡]은동음이의어가품은여러가지뜻을폭넓게이해하고
바르게사용하길바라는마음을담아펴낸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