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생명의 날갯짓 (양장본 Hardcover)

철새, 생명의 날갯짓 (양장본 Hardcover)

$13.60
Description
해마다 따뜻한 봄이나 서늘한 가을이 오면 철새들이 바빠요.
여름엔 둥지를 틀기 위한 좋은 장소와 풍부한 먹이를 찾아서,
겨울엔 눈보라를 피하기 위해서 보금자리를 옮겨요.
큰 새만 국경을 넘을까요? 아니요, 작은 새도 힘껏 바다를 건너와요.

★2017 일본 후생노동성사회보장심의회 아동복지문화재 추천★
★2018 일본 아동건전육성추진재단 아동복지문화상 추천★
저자

스즈키마모루

1952년일본도쿄에서태어났어요.화가이자그림책작가이면서,20년넘게세계각지를돌며새집연구를하고있는둥지연구가예요.세밀하고아름다운그림에풍부한지식이더해져예술과과학이어우러진작품세계로사랑받고있어요.
1995년<검은고양이산고로>시리즈로붉은새삽화상을,2006년<나의새둥지그림일기>로고단샤출판문화상그림책상을,<바우어새의비밀>로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을받았어요.그동안작업한그림책으로<선로는이어진다><핑퐁버스><모두아기였어><생명의배>등이있어요.둥지연구가로서<새둥지책><세계의새둥지책><새둥지이야기><일본의새둥지도감259><제비의여행><할아버지와곤줄박이>같은그림책,화집,에세이도여럿펴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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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작품의내용
■세계각지철새들의생명여행
이른봄이면남쪽나라에서제비가찾아와요.처마밑에둥지를틀고새끼를낳아키워요.그러다가선선해지면다시떠나요.제비처럼철따라옮겨다니는새를‘철새’라해요.철새는봄뿐아니라겨울에도와요.봄에와서여름을나면여름철새,가을에와서겨울을나면겨울철새예요.머무르지않고그냥지나쳐가는새는나그네새고요.철새는우리나라뿐아니라세계각지를향해요.철새로어떤어떤종이있을까요?왜여기저기옮겨다닐까요?

▣기획의도
■철새들의생명을지키기위한날갯짓
철새들은왜한곳에머물지않고여기저기옮겨다닐까요?처음엔이곳저곳이동하며사는유목생활을했지만결국,씨를뿌리고농경사회를이루며정착생활을하게된우리로서는철새들의움직임이신기하기만합니다.이동이란시간과에너지도많이소비해야하고,번거로움이많은일이니까요.그래서철따라이동하는철새들의움직임은예로부터인류에게관심의대상이었습니다.
철새들에게보금자리를옮기는일이란우리가어딘가에정착하여삶을꾸리는것만큼이나중요한문제입니다.자신과같은종을계속해서이어가는일,'번식'이매우중요하기때문이지요.그래서여름에는둥지를틀적당한장소가많은곳,새끼에게먹일먹이가많은곳으로이주합니다.반대로겨울에는북쪽나라의눈보라를피하고조용히머무를수있는곳을찾아가지요.모든새가한곳에만머무른다면치열한경쟁이일어날지모릅니다.철새들은서로서로평화롭게살기위해이주라는지혜로운방법을택하는것일수도있어요.이숭고한본능은참새만큼이나작은숲새도넓고넓은바다를건너오게합니다.북극제비갈매기는자기가태어난곳까지3만5천킬로미터나지구를빙돌아오기까지하고요.
때가되면잊지도않고하늘을가로지르는철새들.지도도없이태양과별과달을보고,지구의움직임을느끼고,바람과구름의흐름을따르고,공기의냄새를맡으며헤매지않고날아갑니다.자기생명을지키고새생명을낳기위해떠나는철새들의먼여정에서생명의경이로움과숭고함이느껴집니다.

■계절따라,나라따라!정확한철새그림책
계절따라날아오고,한계절을다지내고나면다시자기가난곳으로날아가는새가철새예요.철새에는어떤어떤종이있을까요?우리는가장친근한철새,제비를쉽게떠올릴거예요.하지만그밖의철새는잘알지못하지요.
놀랍게도우리나라에는봄이면100종이넘는철새가날아와요.겨울이면140종이나찾아오고요.100마리도아닌,서로다른종의철새가100가지나되는거예요.이웃나라일본에도,유럽과아프리카에도,아메리카에도철새가있고요.
이책은우리에게친근한철새,제비로시작하여팔색조처럼점차우리가이름만조금아는새,노랑지빠귀처럼이름도잘모르는새,메추라기처럼평소에는잘날지않는새라철새인지도몰랐던새등여러종의새들을보여줍니다.
또,아이들이철새를배울때가장기본적으로익히는정보를다룹니다.이른봄과초여름사이에찾아오는여름철새와서늘한가을이오면찾아와겨울을나는겨울철새,한지역에머무르지않고통과하는나그네새를짚어주지요.또한동남아시아에서우리나라로,북극에서우리나라로,아프리카에서유럽으로,북아메리카에서남아메리카로,그밖의지역으로날아가는철새들을나라별로보여줍니다.이렇게세계각지에서분주히날갯짓하는철새가무려120여종이나되어요.
부록에는본문에등장하는세계철새사전을마련하여주요철새44마리의둥지와알,습성까지자세한정보를담았습니다.또,세계철새지도는주요철새가어디서어디로날아가는지한눈에화살표로알아볼수있습니다.
책에등장하는120여종의새들은철저하게사실확인을마쳤습니다.둥지연구가인스즈키마모루가뛰어난지식을바탕으로철새들을세밀하게그려내었습니다.많은정보를담고있는책이라후에도꾸준히정보확인을하고있는책이지요.실제로이책을편집하며철새한마리,한마리의그림과학명을대조하고,새전문박사황보연선생님의감수로잘못된오류는철저하게잡아냈습니다.

“<철새,생명의날갯짓>에서는120여종의철새의주요이동경로,번식지와월동지등에대해탄탄한정보를담고있습니다.현재까지알려진다양한철새의이동습성을다루고,번식습성등을알기쉽게그림과함께설명함으로써자칫지루할수있는정보를재미있고확실하게전달합니다.또한,우리나라에서볼수있는철새뿐아니라다른나라에서살아가는철새를함께다루어,아이들에게더욱폭넓은지식을전달할것으로기대합니다.”
-감수자조류학자황보연선생님추천사

■철새가자유롭게나는세상을꿈꿔요
철새들은우리가태어나기도전부터하늘을날아이동했어요.우리가마음대로선을긋고우리땅이라고부르는국경이없을때부터요.철새들은아주오래전부터지켜온자기들만의방식으로사는것뿐인데인플루엔자등전염병을옮긴다고많은비난을받아요.
우리는오랫동안날아온그들의본능을손가락질할자격이없어요.지구는오로지인간의것만이아니에요.하지만대부분사람은마치동물들이'인간땅'에얹혀사는것처럼대해요.
철새들이야말로사람들에게그들의본능을방해받고있을뿐아니라생명의위협까지받고있어요.사람이세운빌딩유리창에새들이부딪쳐요.풍력발전기회전날개에다치기도하고요,시멘트로강을메우고숲을개발하는탓에둥지를틀장소나먹이를구할장소가없어져요.
이책의작가,스즈키마모루는철새들의오랜삶의방식인이주본능을지켜주고그들이자유롭게살아갈수있도록철새들의환경을보호하자는메시지를담았어요.
칸그림과펼침그림이조화롭게구성된그림은철새들의움직임을보다역동적으로보여주어감동을끌어내요.멋지게살아가는철새들의모습에감동하고그들과함께공존하며살아갈수없는지생각하게하는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