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일하고 낮에 쉽니다 (내 일을 나답게 하는 법, 책바 이야기)

밤에 일하고 낮에 쉽니다 (내 일을 나답게 하는 법, 책바 이야기)

$17.00
Description
일과 삶에 대해
고민과 시행착오에 대해
낭만을 놓지 않는 현실에 대해
우리 시대의 일과 삶에 관해
낭만을 놓지 않는 현실에 대해
고민과 시행착오에 대해

연희동 ‘책바’는 책과 술을 함께 즐기는 독특한 컨셉의 공간이다. 왁자지껄한 모임에서 마시는 술과, 혼자 조용히 읽는 책의 만남이라고? 하지만 혼자 조용히 술을 마시며 책을 읽는 매력을 알아본 방문객들이 오늘도 책바의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스스로를 책바라 칭하는 공간들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말하자면 책바는 책과 술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 셈이다.
책바의 독특한 컨셉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이 공간을 만든 사람은 여기서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책바의 주인장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책과 술이 함께하는 공간을 만들도록 이끈 과거, 오픈부터 지금까지 혼자 운영해 온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의 일을 바라보는 마음가짐을 들려준다. 그 여정에서 맞닥뜨린 고민과 시행착오는 물론이다. 이 과정을 거쳐 그가 알아낸 ‘나의 일을 찾는 방법’은 결국, 시대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아가는 것. 스스로 길을 개척해야 하는 시대, 이 책은 중심을 잡고 나아가려는 이들을 위한 충실한 안내서이자 저자의 현재진행형 ‘성찰 일기’다.
저자

정인성

어린이수영교실을마치고동네서점에쭈그려앉아고전만화를읽다책과친해졌다.이십년뒤에는회사를마치고동네술집구석에앉아혼술을하다술과친해졌다.대학시절에는부끄러웠던소개팅경험을극복하기위해니플리스를만들었고,꿈꿨던소비재회사에들어가마케팅을했다.2015년,좋아하는책과술을통해새로운음주문화를만들고자퇴사후책바를열었다.책바를운영하면서술을만드는바텐더,책을추천하는서점직원,공간을사랑하도록만드는마케터역을모두맡고있다.
글을읽고쓰는행위를즐기며,다양한술을마시고공간과예술을경험하기위해여행을떠난다.고정관념을깨는일에관심이있으며,스스로의취향과약점을통해자기만의일을시작한만큼다른누군가도그렇게할수있으리라믿는다.《소설마시는시간》을쓰고,《애주가의대모험》을감수했다.

목차

프롤로그

1부:내일을찾다
1장나를알기위한탐색과실험의역사
__약점극복프로젝트
__혼자살아본다는것
__세가지키워드
2장부끄러움이만들어낸첫사업
3장꿈꿔왔던회사를나오다
__성취감을잇고싶었습니다
__행복한삶에대한브레인스토밍
4장모든점은이어진다
__어린시절의책과레고
__취미를직업으로삼아도될까?
5장세상에없던공간을구상하다
__벤치마킹할곳이없다!
__첫출장,이상향을꿈꾸다
__위스키성지여행
6장낭만을현실로만드는길목의DIY
__네이밍:시작이중요하다
__부동산:기준은꼼꼼하게,선택은직감으로
__셀프인테리어:인테리어는누가?내가!

2부:책바를열었습니다
1장세상에이런바도있습니다
2장책바다운공간경험
__눈으로경험하다
__귀로경험하다
__그리고와이파이
3장모두예술가가되는공간
4장1400일동안운영하다보니
__능동적으로움직입니다
__때로는손님이능동적으로움직입니다
5장책바를책바답게만드는사람들
__바텐더의불문율
__공간의완성은손님이만든다
__떠나간인연,새로운인연
__책바의1차목표는요?
__노년의롤모델
6장공간은유기체다

3부:나답게일하다
1장밤에일하고낮에쉽니다
2장자율적으로일한다는것
3장프로혼밥러여기있습니다
4장과거의점에서미래의점을잇다
5장혼자일하는사람들을위해
6장편견에맞선다는것
__집안설득분투기
__모르는사람의편견,아는사람의오해
7장일희일비에대하여
8장그래도행복하게일합니다

4부:나답게산다
1장사라진다는것
2장고민과성찰은계속됩니다

에필로그
부록

출판사 서평

일터에서‘나만의행복’을찾을수있을까?
내가행복해지는일은과연어디에있을까?

연희동어느골목,대로변에가깝긴하지만찾아가기는조금어려운곳에숨바꼭질하듯살짝숨은‘책바’가있다.책과술을함께즐긴다는독특한컨셉으로,책꽂이에는주인장이엄선한책이꽂혀있고메뉴에는소설속에서사랑받았던칵테일들이선택을기다리고있다.이공간을찾은손님들은왁자지껄한술자리보다는,조용하고차분하게책을읽거나생각에몰두하면서자신과의호사스러운시간을보낸다.책바에처음온사람들은이런바가있는줄몰랐다며묻곤한다.
“어떻게이렇게만들생각을하셨어요?”
그는이렇게대답한다.
“제가매일가고싶은바를만들었어요.”

술을마시며책을읽는공간‘책바’
내일을자율적으로해나가는즐거움을담다

내가행복하게할수있는일은뭘까?저자가찾은답은결국,시대의흐름에흔들리지않고자기목소리에귀기울이며나아가는것.그는자신의콤플렉스에서사업아이템을만들어낸경험도있고,대학시절부터꿈꾸던소비재회사에입사해브랜드를리뉴얼해본성취의경험도있다.그러나행복하지는않았다.자신의미래모습일것같은선배들과‘먹고살기위해’일할뿐이었다.저자는자신이좋아하는일,나를더나답게해주는일에대한결국그일을스스로만들어낸다.
저자는책과술을함께즐기는공간을만들도록이끈자신의취향과경험,학교와회사에서부딪치며알게된체질과성향,4년동안혼자운영하며겪은에피소드등을통해어떻게내일을찾고즐겁게일할수있는지를이야기한다.앞으로의일을바라보는마음가짐,그리고끊임없는고민과성찰은물론이다.
평생직장이없어지고퇴사,이직,창업이익숙해졌지만아직도많은사람들은‘내일’이무엇인지고민한다.무작정다른사람을따라가기도하고,내가뭘원하는지막막해난항을겪기도한다.잘해왔다고생각했는데갑작스럽게난관에부딪힐때도있다.저자는이고민에대한자신의생각을풀어놓으며,브랜드를만들고회사에서일하고마침내나답게일할수있는공간을만드는과정을이야기한다.그과정에는나와일에접근하는성숙한관점부터주위에긍정적인영향을미칠수있는선순환까지,더가치있고더행복하게일하기위한자신의철학이담겨있다.스스로길을개척해야하는시대,이책은나의중심을찾으려는이들을위한충실한안내서이자저자의현재진행형‘성찰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