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추억 (한가람 대본집)

한여름의 추억 (한가람 대본집)

$16.80
Description
한겨울에 만끽하는 청량하고 눈부신 한여름의 로맨스 한 편의 영화 같았던 JTBC 드라마페스타 《한여름의 추억》
‘잠자는 감성 깨운 현실 공감 로맨스’ ‘한파 녹인 뜨거운 연애담’ ‘한 편의 영화와 같았던 수작’ 등 2부작 단막극에 쏟아진 이례적인 호평에 힘입어 JTBC 드라마페스타 《한여름의 추억》 영상 대본집이 출간된다.

《한여름의 추억》은 두근두근 설레고, 그러다 ‘쿵’ 가슴이 내려앉고, 쓰릴 듯 아팠다가 다시 돌이켜보면 ‘이불킥’ 날릴 만큼 시뻘겋게 창피하기도 한… 언젠가 우리 모두가 주머니처럼 달고 다녔던 그 무지개 같은 감정들을 희망처럼 느끼게 하는 2부작 단막극으로 복잡 미묘한, 나이 먹고 더 이해가 되는 ‘어른의 연애’를 실감나게 그려냈다.
저자

한가람

저자한가람은라디오[이소라의FM음악도시][타블로와꿈꾸는라디오][윤하의내집으로와요][최강희의야간비행][박명수의라디오쇼]의작가.
JTBC드라마페스타《한여름의추억》을통해가장찬란하게빛나고가슴시리게아팠던우리모두의추억을섬세하게그려내며드라마작가로첫발을내디뎠다.

목차

일러두기·용어정리
작가의말
등장인물

방송용드라마대본(2부작)
1;여름의끝
2;여름의시작

원작대본(4부작)
1;여름의끝
2;풍랑특보
3;레일라
4;여름의시작

출판사 서평

최강희ㆍ이준혁‘현실공감로맨스’
감각적인스틸과방송대본,4부작원작을함께읽는다!


《한여름의추억》타이틀롤‘한여름’역에는“내가보고싶었던드라마!”라고할정도로남다른애착을보인배우최강희가마치그자신의이야기를하듯열연,한겨울추위마저녹이는짙은여운을남겼다.차갑고날카로워보이지만누구보다순수한사랑의감정을지닌팝칼럼리스트‘박해준’역은배우이준혁이맡아한여름과함께달콤쌉싸름한사랑의연대기를완성했다.

드라마《한여름의추억》은4회차의원작을2부작방송용으로재구성한것이다.원작에는이제더이상설레는사랑따위없을것만같은여름에게“에이,거짓말!”이런소리를들을만큼놀랍고,꿈같고,사막의신기루같은사람이나타나여름의모든걸들쑤셔놓고사라진다.마치여름날의태풍이휩쓸고간것처럼.

이번에출간되는《한여름의추억》한가람의대본집은전반부에2부작방송용대본을아련한색채를고스란히담아낸스틸사진과함께싣고,후반부에총4회로구성되었던원작대본을함께실어빛나고도아팠던사랑의기억들을또다른시선,또다른감각으로추억하게한다.

달콤쌉싸름하고복잡미묘한어른의연애
연애세포를깨우는우리모두의‘연애’이야기가시작된다!


한때는엄청빛났던것같은데꼭누가불끄고가버린것처럼단숨에초라해진서른일곱의한여름.여전히사랑하고싶고,사랑받고싶지만그게좀처럼쉽지가않다.예의상하는말이라도‘예쁘다’‘귀엽다’‘매력있다’는말좀들어봤다.서른이되기전까진말이다.그런데서른을넘고보니이젠그저보통여자,아니보통보다좀더모자란사람이된것만같은데….

‘내가죽으면슬프다고울어줄사람이과연있을까?’모든이야기의시작은이질문에서비롯되었다.극본을맡은한가람작가는‘없을지도…’라고자문자답하며,그연장선상에서어느날죽어버렸는데아무도울지않는이야기를쓰고싶었다고한다.《한여름의추억》은그렇게죽어버린여자,그것도아주갑작스럽게휴가지에서죽어버린한여름의이야기를태엽되감듯돌아보는데…

다끝나버린내인생에희망이찾아온다면?
“연애잖아.”

두근,설레고,‘쿵’내려앉고,
쓰릴듯아프고,시뻘겋게창피한
언젠가우리모두가주머니처럼달고다녔던
그무지개같은감정들을
짧은구성에서도희망처럼느낄수있다면….

아주작은인연에서도배울것을찾고,
진심과가식을구분할줄알며,
잘못한건반성하고고치고나아지는.
그렇다고마냥착한사람은아니고,
욱하기도하고,비굴하기도하고,
예쁠때도있고,못될때도있는여름이가
부디당신이었기를.

-‘작가의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