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인 도쿄 (그녀들이 도쿄를 즐기는 방법)

걸스 인 도쿄 (그녀들이 도쿄를 즐기는 방법)

$16.00
Description
그녀들이 도쿄를 즐기는 방법
도쿄는 여자 혼자 여행가도 외롭지 않은 도시다. 여자 혼자 살기에도 최적화된 도시다. 시부야 뒷골목, 나만 아는 독특한 카페와 레스토랑에 간다. 나만의 ‘심야식당’이 된 바와 이자카야에 오늘 퇴근길에도 들른다. 고흐의 ‘해바라기’를 보러 퇴근 후 밤의 미술관에 가는 행복을 누리는 일상. 도쿄에서 꼭 먹어야 하는 몬자야키도 즐겨보고 가구라자카, 기치죠지의 세련된 낭만도 가슴 한껏 품어본다.

다이칸야마 츠타야에서 지적인 즐거움을 누리고 가장 일본적인 문화 마쓰리(축제)의 흥겨움에도 시원한 맥주 한 잔과 함께 푹 빠진다. 일본의 티 문화에도 도전하기 위해 지유가오카를 누비고 오다이바에서 코믹 마켓에 참여해본다. 아는 사람만 아는 동네 온천에서 힐링 타임을 보내기도 하고 하라주쿠에서 패션 투어도 해 본다. 도심의 공중 정원 시오사이트를 거닐며 마음속 근심을 모두 날려버린다. 가을에는 도쿄의 단풍을 즐기고 겨울에는 12월의 일루미네이션을 즐긴다.
저자

나무

잠시도피하고싶은기분에무작정왔다가일본의잔잔한매력에홀려그대로정착.현재일본기업에서뉴스번역일을하며블로그를통해일본어,일본생활이야기를전하고있다.

목차

편집자편지_그녀들이도쿄를즐기는방법|최수진/004
들어가며_화려하고소박한나의도쿄|이은정/008

Part1ThefeelingofTokyo
시부야에서특별한커피한잔,챠테이하토우|이호진/016
첫사랑의끝과새로운사랑의시작,파크하얏트도쿄|이예은/026
하루가저무는골목,스타로드,그리고바로지|김솔비/038
나를위한만찬,시부야아쿠오리나|최희정/046
외롭지않은달과미식의섬,쓰키시마|이예은/054
도쿄에서일본전국여행!안테나숍에가자|이호진/066
몬자야키성지쓰키시마|박소현/076

Part2IlikeTokyo
내마음의심야식당,시로쿠로?모모/092
소녀,지유가오카에서티를만나다|이은정/106
오감이살아나는공간,수예&DIY전문점오카다야|모모/118
카메라죠시,카메라가이에|모모/128
나만의다이어리,쿠라마에카키모리|장현정/138
우리온천이나갈까?유케무리노소온센|장현정/144

Part3CultureinTokyo
고흐의〈해바라기〉보러미술관천국도쿄에|나무/154
내가사랑하는지적인여유로움,다이칸야마츠타야|민경아/166
시원하고푸른향기,한여름의마쓰리|김솔비/174
도쿄OL,서울OL|민경아/184
도쿄,자전거,이자카야그리고코다이라시의추억|박현아/192

Part4WalkWalkWalk
도심속라퓨타,시오사이트|박소현/204
잠자던감성을깨우는시간,도쿄동네산책|나무/214
여자,도쿄에서단풍을만나다|이은정/224
신이즐거워하는언덕,가구라자카|장현정/244
어슬렁어슬렁.기치죠지하루산책|최정은/256
도쿄의서촌,가구라자카|최정은/270

Part5FuninTokyo
오다이바의또다른얼굴,코믹마켓|박소현/282
숙녀,하라주쿠에서롤리타를만나다|이은정/294
SMAP보러도쿄여행|최희정/312
언더그라운드도쿄|김솔비/320
드라마로본도쿄〈최고의이혼〉|정재경/334
드라마로본도쿄〈솔직하지못해서〉|정재경/348

Part6TravelinTokyo
화려한빛의여행으로떠나는12월의도쿄|최희정/362
도쿄,나만의여행지도그리기|최희정/368
도쿄에는나만의보물이있다|김희진/376
어느날,시부야에서|김희진/384

저자소개/390

출판사 서평

[책속으로추가]

*익숙한듯편안하면서색다른즐거움을주는도쿄.도쿄는내게‘특별한즐거움이가득한곳’이라는하나의이미지로형상화된다.도쿄의모든것이좋아보인다.한국여행을좋아하는도쿄의OL도서울에대해서비슷한생각을가진다.서울은화려한문화와맛있는음식을저렴한가격에즐길수있는멋진곳이라고말한다.한국의OL은도쿄를그리워하고도쿄의OL은한국을동경한다._본문189쪽

*누군가가“나도일본에서살아보면어떨까?”라고물어본다면이렇게답해주고싶다.“너의하루하루가,절대로지루하진않을거야.”라고말이다._본문201쪽

*도시에서몸과마음을정화하고싶을땐어떻게해야할까?그럴때나는시오사이트의페데스트리안데크를떠올린다.이곳은복잡하고시끄러운도시의공중정원,하늘에떠있는도심속의라퓨타다.지상에서한걸음떨어져도시를조망할수있고,도심속에있으면서도도심에서떠나있는것같은신비로운곳이다.삭막한빌딩과빌딩을연결하고있지만그곳엔휴식이있고자연이있다._본문209쪽

*여행자가아닌도쿄주민으로살고있지만지금도일상이지루해진어느주말이나연휴에는종종전철노선도를펼친다.오늘은어느역에내려볼까?어떤동네를찾아가볼까?무뎌졌던나의감성을깨워줄곳은어딜까?오늘도무뎌진감성을깨워줄나만의산책코스를상상하며집을나선다._본문222쪽

*이제까지살아오면서일주일후의나를계획한적이있지만,십년후의나를계획한적은없었던것같다.이젠십년후의나를상상해본다.화실의그분들을보며점점내일의내가궁금해진다.보고싶게되었다.이런나를보며신은이언덕에서흐뭇하게“보시기좋았네”라고하시려나._본문252쪽

*‘여행은살아보는거야’광고카피한번기가막히게잘지었네,라며누군가의재능을질투하다가기치죠지를떠올렸다.츠지히토나리가편지를대필하던시절머물렀다는그의자취방이문득떠올랐다.일본에서현지인처럼살아보기는오랜나의여행로망이었다.살아본다면그곳은기치죠지여야만했다.그래서기치죠지를가겠다고마음먹었다.가겠다고마음을먹으니이미어디선가꼬치구이냄새가나는것같았다._본문258쪽

*누구나마음에품고있는장소가있다.결국그곳에닿는사람도있고,마음속에품고지내기만하는사람도있다.기치죠지라는,마음에품던그곳을돌고돌아이제야만났다.석양은생각처럼멋졌고기치죠지는고맙게도나를따뜻하게맞아주었다.전율이오는장소가있다.팔에돋는소름은꽤정직하다.떠나기가아쉬워서다시올게라고읊조리듯다짐한다.아쉬워서이기도하고정말로다시오겠다는주문이기도하다.그리고대체로주문의효과는꽤좋아서결국다시돌아오게된다._본문269쪽

*가구라자카를떠올리면잊고있었던도쿄를향한마음이다시떠올라설렌다.내가알던도쿄와다른도쿄.낯설지만익숙한그골목길과발끝에닿던돌의느낌.아득히들려오던축제소리와먼북소리.북소리가윙윙거리면또한번가보고싶다.도쿄,그리고가구라자카에._본문279쪽

*도쿄에서조용하고따뜻하게가슴에남을감성을찾고싶다면중고레코드숍에가보자.먼지쌓인바이닐을넘겨보거나낡은포스터가덕지덕지붙어있는바에서마스터가틀어주는LP의노이즈에집중해보자.직접공연장을찾아조금은어색하고낯선설렘을즐기는것도좋다.그곳의음악에서지금까지상상해왔고보아왔던도쿄와는전혀다른도시의새모습을만날지도모른다.오래전부터그곳에있던시간과사람들이만들어낸언더그라운드도쿄를._본문331쪽

*자리에서일어나전망대통유리를따라걸었다.저멀리오다이바의대관람차도보이고,레인보우브리지도보인다.유리창가까이다가가본다.발밑으로펼쳐진도쿄시내의야경을바라보며내안의걱정과근심을잠시나마잊는다.지친일상에서벗어나잠시라도마음의여유를찾고자떠난12월의도쿄.지금이순간,반짝이는도쿄가내마음속깊숙이들어와있다._본문3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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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아름다운여자들의서른네가지이야기

색다름,신선함,즐거움이가득한도쿄.도쿄의랜드마크,핫플레이스도좋지만좀더현지일본인들의문화속으로들어가보고싶다!

도쿄의문화,라이프,음식은요즘들어우리에게더가까이다가온느낌이다.도쿄에서살거나일본여행을취미로가진작가들이들려주는신선하고독특한도쿄이야기.

도쿄는여자혼자여행가도외롭지않은도시다.여자혼자살기에도최적화된도시다.시부야뒷골목,나만아는독특한카페와레스토랑에간다.나만의‘심야식당’이된바와이자카야에오늘퇴근길에도들른다.고흐의‘해바라기’를보러퇴근후밤의미술관에가는행복을누리는일상.도쿄에서꼭먹어야하는몬자야키도즐겨보고가구라자카,기치죠지의세련된낭만도가슴한껏품어본다.다이칸야마츠타야에서지적인즐거움을누리고가장일본적인문화마쓰리(축제)의흥겨움에도시원한맥주한잔과함께푹빠진다.일본의티문화에도도전하기위해지유가오카를누비고오다이바에서코믹마켓에참여해본다.아는사람만아는동네온천에서힐링타임을보내기도하고하라주쿠에서패션투어도해본다.도심의공중정원시오사이트를거닐며마음속근심을모두날려버린다.가을에는도쿄의단풍을즐기고겨울에는12월의일루미네이션을즐긴다.

도쿄는낯선미지의공간이기에신선하고재미있다.여행을가거나동경하던외국에서살면우리의감각은몇배나증폭되고감성은최고로업그레이드된다.도쿄라는낯선도시가주는신선함,의외의평범함이주는친근함과편안함,그리고색다름.도쿄는미래도시도연상시키지만과거를느끼게하는아련한풍경도품고있다.책을읽으며마음속으로하는여행이지만기분전환,일상탈출로충분하다.아니,이책을읽고도쿄로떠나보자.나만의소중한도쿄이야기를무한대로만들수있을것이다.

그녀들이도쿄를즐기는방법
-대리만족이지만행복하기만하다-

여러이유로일본에대해,도쿄에대해궁금하고가고싶지만자주가지는못하는많은분이계십니다.이분들과도쿄라는즐거움과색다름을같이나누기위해책을기획했습니다.책을만들면서진정행복했고충분히대리만족했습니다.

책을읽는분이‘아,이장소에나도가보고싶다!’라고느껴준다면저와작가님들의목적은이룬것이나다름없습니다.우리는매일매일새로운경험을합니다.작가님들은도쿄에서자신만의특이하고멋진,빛나는여행과일상을경험합니다.내가경험한것으로만끝나면다른사람에게는아무것도아니지만,글로남기고책으로만들면그경험은다시모두의마음에서살아납니다.내가미처가보지못한,하지만가보고싶은그곳!책을읽으며‘내가간다면이런기분일거야!’라고상상할수있습니다.이건정말멋진일입니다.

왜책제목에‘걸Girl’이나오냐는질문을많이받습니다.‘걸’이라는단어에서멋진느낌,활기찬기운이느껴지지않나요?작가님들의나이는20대에서40대까지,하지만나이와는상관없이우리는모두걸이라고생각합니다.항상새로움을찾아,제자리에머물지않고,자신의인생을멋지게스케치하는우리.모두멋지고젊고신선하고순수한‘걸’입니다.책을읽는내내행복한기분이었으면좋겠습니다.책을읽고나면아,멋진경험을했어!라고말해주는분이많았으면좋겠습니다.

자,이제작가님들이소개하는도쿄의멋지고색다른장소로여행을떠날시간입니다.함께떠나시죠!

-편집자최수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