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로 보는 동남아시아사 (방콕, 하노이부터 치앙라이, 덴파사르까지 13개 도시로 떠나는 역사기행)

도시로 보는 동남아시아사 (방콕, 하노이부터 치앙라이, 덴파사르까지 13개 도시로 떠나는 역사기행)

$22.00
Description
생소한 동남아시아의 어제와 오늘을 깊이 있게 알기 위한 최고의 입문서!

“동양의 베니스” 믈라카부터 “저항의 도시” 하노이까지
13개 도시를 통해 압축적으로 풀어낸 동남아시아사
동남아시아는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지역이고, 우리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동남아시아를 그저 휴양지로만 여기고 있을 뿐,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저자들은 7개 나라에서 고른 13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다채롭게 들려준다. 모든 도시를 다루지는 못했지만 동남아시아 역사의 현장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들이다. 저자들이 여행가이드가 되어 도시의 주요 거리를 훑으며 건축물과 풍경에 담긴 사연과 의미를 깊이 있게 들려준다.
현지를 잘 아는 저자들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의 역사를 가볍지만 알차게 풀어낸 이 책은 동남아시아의 진면모를 알려주는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독자는 유능한 가이드와 함께 “시내를 관광하며 현장에서 역사를 체험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저자들은 도시라는 창문을 통해 한 나라의 역사를 압축적으로 풀어낸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11개 나라에 수백 수천의 언어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잡하고 생소한 동남아시아의 역사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강희정

서강대학교동아연구소교수.아시아미술사전공.주요연구로는『아편과깡통의궁전』(푸른역사,2019)이『난처한동양미술이야기1,2』(사회평론,2022)가있다.

목차

프롤로그_도서의속살을들여다보는시간

믈라카,동양의베니스
페낭,매력넘치는세계문화유산의도시
쿠칭,고즈넉한고양이의도시
족자카르타,인도네시아의숨은보석
덴파사르,신들의섬에사는발리사람들
수라바야,행복한2등도시
싱가포르의‘진짜’차이나타운을찾아서
치앙라이,우리와그들사이의경계를품은곳
방콕,왕이걷는길에서찾아낸민주화의길
폰사완,베트남전쟁의화염을피하지못한단지평원
양곤,불교의나라미얀마의코즈모폴리턴도시
하노이,베트남의역사를가득품은도시
호찌민시,동커이거리에서만나는베트남근현대사

에필로그_도시속에오롯이담긴동남아시아역사를읽다

출판사 서평

동남아시아의역사를깊이있게알기위한최고의입문서!
각지역전문가와함께도시를거닐며역사의현장을체험하다

동남아시아는세계에서경제적으로가장주목받는지역이다.경제성장률이높을뿐만아니라젊은인구가많아성장잠재력도매우크다.동남아시아는우리에게매우인기있는여행지이기도하다.지리적으로가깝고물가가싸고자연환경도뛰어나기때문이다.풍성하고맛있는음식도여행자에겐큰매력이다.동남아시아출신이주민도점점늘어나고있다.우리나라기업의공장은동남아시아곳곳에서연기를피워올리고있다.
그런데도우리는동남아시아의역사와문화,정치·경제에대해잘모른다.동남아시아관련책도드물다.우리에게동남아시아는그저야자수나무우거진휴양지에지나지않는다.이것은누구의탓도아니다.동남아시아연구자가별로없으니당연한결과다.일반인이동남아시아를제대로알수있는기회자체가없었던것이다.
얼마안되는연구자들이마침내동남아시아의주요도시를둘러보며그나라의역사와문화를소개하는책을출간하게되었다.도시를통해그나라의역사를들여다본다는것은어떤의미가있을까?
동남아시아는11개나라로이루어져있지만,영역은매우넓고수백수천의언어와문화가공존하는지역이다.땅은넓은데인구는적어서도시가중심이되어발달했다.

“동남아시아각국의오랜역사동안거점이되는도시가사실상나라의명운을좌우했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그러다보니역사가오래된도시는오늘날까지중요한관광명소가되거나교통의요충지가되어다른관광지로연결해주는기능을하기도한다.다른어느지역보다동남아시아도시가중요한이유다.”_‘프롤로그’중에서

저자들은7개나라에서고른13개도시이야기를다채롭게들려준다.모든도시를다루지는못했지만동남아시아역사의현장을보여주기에부족함이없는곳들이다.각지역을전공한전문가들이여행가이드가되어도시의주요거리를훑으며건축물과풍경에담긴사연과의미를들려준다.현지를잘아는저자들이경험과지식을바탕으로동남아시아의역사를가볍지만알차게풀어낸이책은동남아시아의진면모를알려주는입문서로손색이없다.독자는유능한가이드와함께“시내를관광하며현장에서역사를체험하는”즐거움을누릴수있다.

“동양의베니스”믈라카부터“저항의도시”하노이까지
도시라는창문을통해압축적으로풀어낸동남아시아사

동남아시아불교미술연구에매진해온강희정은“동양의베니스”믈라카와“아시아의진주”페낭의건축물을하나하나소개하면서식민지쟁탈전의역사를들려준다.발리의전통과문화를연구하는문화인류학자정정훈은인도네시아의세도시족자카르타,덴파사르,수라바야의공원과묘지,기념탑,건축물을돌아보며깊이있게해설해준다.동남아시아화교의역사를연구하는역사학자김종호는싱가포르,양곤,쿠칭(말레이시아)세도시에서차이나타운이형성되고성장하는과정에초점을맞추어도시의역사를기술한다.태국현대사를연구하는역사학자현시내는방콕,치앙라이,폰사완(라오스)을통해20세기후반에동남아시아국가들이겪은정치적갈등과비극의다양한양상을보여준다.베트남정치경제를전공한정치학자이한우는하노이와호찌민시의거리와건축물에새겨진베트남의저항,독립,통일,발전의역사를그려낸다.

저자들은도시라는창문을통해그나라의역사를압축적으로풀어낸다.이책을통해독자는11개나라에수백수천의언어와문화가공존하는복잡하고생소한동남아시아의역사에친근하게다가갈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