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내 인생에 들어왔다 : 시 쓰는 경제학자의 유쾌하고 뭉클한 인문학 수업

시가 내 인생에 들어왔다 : 시 쓰는 경제학자의 유쾌하고 뭉클한 인문학 수업

$17.00
Description
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저자는 시에 문외한이었다. 딱딱하고 어려운 전공과목을 더 쉽고 재미있게 강의하고 싶은 마음에 시를 쓰기 시작했고, 기발하면서도 통찰력 넘치는 시를 동원해 강의를 하자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부단히 시를 읽고 쓴 결과 마침내 등단을 하고 시인이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랜 세월 동안 공들여 쓴 51편의 시와 시작 노트, 시작법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첫 번째 시집이자 에세이다. 아울러 세상을 ‘경제적으로’ 살던 성인 남성의 인생에 시가 들어오면서 삶의 태도가 달라지고 성숙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어른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저자는 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인생이 풍요로워지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졌다고 고백한다. 시를 쓰다 보면 나를 성찰하게 되고, 타인의 입장이 되어보는 훈련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내 품이 커지면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진다”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가 인생에 들어오면 삶이 얼마나 극적으로 달라지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원하는 이 시대에 시를 읽고 쓰는 것이야말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한다. 시를 쓰면 사고가 유연해지고 응용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창의성이란 이질적인 것들을 연결하는 능력이다. “시를 창작하는 과정도 무언가를 연결하는 것이고 그것은 기업에서 신상품을 개발하는 과정과 흡사하다. 기업에서 시 수업을 적극적으로 개설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시 한 편 읽기도 힘들어하던 사람이 일기 쓰듯이 시를 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친구들과 단톡방에서 나눈 대화, 우연히 찍은 사진, 지나는 길에 눈에 띈 장면 등이 한 편의 시가 되는 과정을 친절하게 들려준다. 짧고 재미있으면서도 뭉클한 시와 그 시가 탄생한 배경을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아, 나도 시를 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저자

이경재

저자:이경재

전주대학교경영대학학장이자시인,아동문학가,시조시인이다.서울문학,한국문단을통해등단했으며2016년창조문학신문사주최제1회성경문학상을받았다.

대학에서경제학을가르치는교수가시를읽고쓰기시작한계기는학생들에게전공과목을더재미있게강의하기위해서였다.시에문외한이었으나더좋은강의를위해부단히시를쓰다보니학생들반응도좋고,등단도하게되었다.간결하면서도기발하고감동적인시를꾸준히발표해인기를얻으면서이제는강의실을넘어시민들과도시로소통하고있다.

경제학자이자시인으로서시를경영,경제,보험,치유,행복등다양한분야에접목해연구하고강의한다.시와함께하면삶이얼마나극적으로달라질수있는지를들려주고,시한편읽기도어려워하는사람이일기쓰듯이시를쓸수있도록안내하는강연은늘인기만점이다.여러기업과지자체,도서관에서‘시와함께하는인문학수업’,‘시경영학’을강연한다.

저서로《시인의감성으로경영하다》,《고등학교금융교과서》,《보험,인문학에빠지다》’등20여권이있다.



목차


프롤로그_시에서발견한삶의지혜

1장처음시작하기:시와함께하면달라지는것들
400만원짜리시조
두배로행복한세상
덤벼드는소가일도잘한다
헤어지지아니한이별
짬짜면
바람
헷갈리지않으려면
꽃중에꽃
가야산
일분쉼표
물음표

2장관찰하기:자세히보면시가된다
땡땡이넝쿨장미
시계탑
풍경소리
하늘의별을따서
휴대전화
망해사해우소
민달팽이
시와신김치

3장연결하기:잠자는창의성을깨우는가장좋은방법
상호성의법칙
항복하면행복해요
선풍기의봄
사람인
단체카톡방
청개구리학생들
옷걸이
파도
고딩
한평의땅없어도

서로를위해

4장잘배우기:세상모든것이스승이다
송이버섯
넘어져도괜찮아
술타령
새해달력
10월32일
화암사에갔었지요
구슬
내숭
가고오고
꽃잎이눈내리듯

5장시와함께:치유와행복의인문학
새벽열차
밀당
생일
내가새우구나
찰밥한입
깻잎한장
한양간마나님은
고드름
부부
부부싸움

출판사 서평

대학에서경제학을가르치는저자는시에문외한이었다.딱딱하고어려운전공과목을더쉽고재미있게강의하고싶은마음에시를쓰기시작했고,기발하면서도통찰력넘치는시를동원해강의를하자학생들의반응이뜨거웠다.긍정적인반응에힘입어부단히시를읽고쓴결과마침내등단을하고시인이되었다.
이책은저자가오랜세월동안공들여쓴51편의시와시작노트,시작법을본격적으로소개하는첫번째시집이자에세이다.아울러세상을‘경제적으로’살던성인남성의인생에시가들어오면서삶의태도가달라지고성숙해가는과정을보여주는어른의성장기이기도하다.
저자는시를쓰기시작하면서인생이풍요로워지고사람들과의관계가좋아졌다고고백한다.시를쓰다보면나를성찰하게되고,타인의입장이되어보는훈련을하게되기때문이다.“내품이커지면자연스럽게주변사람들과의관계가좋아진다”라고저자는강조한다.
이책에서저자는시가인생에들어오면삶이얼마나극적으로달라지는지를생생하게보여준다.

저자는창의융합형인재를원하는이시대에시를읽고쓰는것이야말로시대가요구하는인재가되는지름길이라고강조한다.시를쓰면사고가유연해지고응용하는능력이향상된다.창의성이란이질적인것들을연결하는능력이다.“시를창작하는과정도무언가를연결하는것이고그것은기업에서신상품을개발하는과정과흡사하다.기업에서시수업을적극적으로개설하는이유가여기에있다.”

이책은시한편읽기도힘들어하던사람이일기쓰듯이시를쓸수있도록안내한다.저자는친구들과단톡방에서나눈대화,우연히찍은사진,지나는길에눈에띈장면등이한편의시가되는과정을친절하게들려준다.짧고재미있으면서도뭉클한시와그시가탄생한배경을한편한편읽다보면‘아,나도시를쓸수있겠다’라는생각이절로든다.

경제학자가시를읽고쓰면서발견한인생의지혜
“시와함께하면인생이극적으로달라진다!”

사는게괴롭고힘들다면,
가정에서,직장에서좋은관계를유지하고싶다면,
반짝이는창의성이간절하게필요하다면,
어제보다더나은사람이되고싶다면...
지금당신에겐시가필요하다!

대학에서경제학을가르치는저자는시에문외한이었다.딱딱하고어려운전공과목을더쉽고재미있게강의하고싶은마음에시를쓰기시작했고,기발하면서도통찰력넘치는시를동원해강의를하자학생들의반응이뜨거웠다.긍정적인반응에힘입어부단히시를읽고쓴결과마침내등단을하고시인이되었다.지금은경제학자이자시인,시조시인,아동문학가로서학생들뿐만아니라시민을위한강연과집필활동도활발하게하고있다.
기업체,지자체에서저자가진행하는‘시와함께하는인문학수업’,‘시경영학’강연은늘인기만점이다.강의두시간듣고나서며칠동안앓았던두통이싹가셨다는수강생도있었다고한다.저자는“약으로도치료할수없었던두통조차치유할수있는것이시의위력이자매력이아닐까”믿는다.

이책은저자가오랜세월공들여쓴51편의시와시작노트,시작법을본격적으로소개하는첫번째시집이자에세이다.아울러세상을‘경제적으로’살던성인남성의인생에시가들어오면서삶의태도가달라지고성숙해가는과정을보여주는어른의성장기이기도하다.
저자는시를쓰기시작하면서인생이풍요로워지고사람들과의관계가좋아졌다고고백한다.시를쓰다보면나를성찰하게되고,타인의입장이되어보는훈련을하게되기때문이다.“내품이이렇게커지면자연스럽게주변사람들과의관계가좋아진다”라고저자는강조한다.
이봉형시인의표현을빌리자면“한편의시를쓰고나면시인은다른곳,새로운곳에서있곤했는데그것은‘정신의걸음’이분명”하다.시를쓴다는것은정신의걸음을한걸음씩내딛는것이며깨우침의과정,치유의과정인것이다.

창의융합형인재가필요한시대,
잠자는창의성을깨우는가장좋은방법
저자는창의융합형인재를원하는이시대에시를읽고쓰는것이야말로시대가요구하는인재가되는지름길이라고강조한다.시를쓰면사고가유연해지고응용하는능력이향상된다.창의성이란이질적인것들을연결하는능력이다.“시를창작하는과정도무언가를연결하는것이고그것은기업에서신상품을개발하는과정과흡사합니다.기업에서시수업을적극적으로개설하는이유가여기에있습니다.”
시창작은창의력발달에얼마나영향을미칠까?미시간대연구팀은노벨상수상자와일반과학자의차이를연구했다.그결과를보면노벨상을받은과학자(1901년~2005년)들의학교성적이나지능지수는특별히뛰어나지않았다.“특이한점이있다면,노벨상수상자는다른과학자에비해예술활동이나취미활동이월등히많았는데음악관련활동비율은2배,미술은7배,각종공예를하는사람은7.5배,소설이나시를쓰는경우는무려12배나되는것으로나타났다.”
저자는시를쓰기위해서는먼저창의성을키워야한다고강조한다.이말은창의성을키우기위해서는시를많이보고직접써봐야한다는의미이다.이처럼“창의성과시는떼려야뗄수없는관계이다.”

시는아무나쓰나…
시한편읽기도힘들어하던사람이시를쓰게되는놀라운책
시를쓰면삶이더풍요로워지고,빛나는창의성을발휘할수있다고해도평범한사람이하루아침에시를쓰기란쉬운일이아니다.대부분이이렇게항변하고싶을것이다.시한편읽기도힘든데시를쓰라고?
“많은사람이시는어렵다고생각한다.시를읽기도어려운데시를쓸엄두를내기란쉽지않다.하지만정형시조는남녀노소누구나퍼즐맞추기게임하듯운율을맞추며즐기면서쓸수있다.기본적인원칙몇가지만알면된다.”
이책에서저자는시를한편소개하고,이어서그시를쓰게된배경과창작과정을자세하게소개한다.간단한메모,친구들과나눈대화,우연히찍은사진이한편의시가되는과정을친절하게알려주고있어서책을읽다보면‘나도시쓸수있겠는데?’하는생각이저절로든다.실제로저자의시강연을듣고즉석에서패러디시나습작시를써서보여주는이가많다고한다.
저자는40년교육경력노하우를살려누구나시에부담없이접근하고시를즐기도록도와준다.시에문외한이었던저자가시를쓰고강의까지하게된것처럼초등학생부터어르신까지모두가시를쓰고즐기는‘전국민의시인화’를꿈꾸며이책을썼다.
“평범한일상을기록하면일기가된다.일기는누구나쓸수있다.일기를압축하고반전을추가해감동을주면시가된다.조금만다르게생각하고운율을다듬으면일기쓰듯시를쓸수있다.결국시인이따로있는것이아니라우리모두시인이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