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하는 힘 책 읽기가 답이다 (사색없는 독서는 소화되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

사고하는 힘 책 읽기가 답이다 (사색없는 독서는 소화되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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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리 독서모임 잘 하고 있나요?”
독서동아리 모임에 참관을 마치면 독서동아리 분들에게 제일 먼저 듣는 말입니다. 저는 일절망설임 없이 “네, 잘하고 계시네요” 라고 답변합니다. 처음에는 냉정하게 말씀드려야 하는 게 맞나 싶어 제가 느낀 점을 솔직히 말했습니다. 그런데 잘하는지 물어보았던 사람들은 저의 답변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어봐놓고 딴청피우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냥 인사치레였던 것 뿐이었습니다. 그들이 듣고 싶은 말은 ‘우리 독서모임 잘하고 있다’고 말해달라는 것뿐입니다.
그들은 처음 딱 한번 물어보는 질문이지만 저는 참관하는 곳마다 매번 듣는 질문입니다. 그래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그들은 잘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싶은 것일까?’ ‘무엇을 인정받고 싶은가?’ 의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매회 독서동아리에 참관 때마다 모임 특성과 토론 도서에 집중해서 관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참여자 연령 분포도, 성별 구성, 지역적 특징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독서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그렇다면 그들은 왜 독서동아리에 모이는가?’ 하는 의문으로 생각이 이어졌습니다. 혼자 하는 책 읽기를 하면 되는데 굳이 함께 모여서 책으로 나눌 필요가 있는가? 하는 원초적인 생각에 까지 이르게 되었고, ‘그렇다면 왜 책을 읽는가?’ 에 대한 가장 근원적인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우리 독서모임 잘 하고 있나요?’라고 물어보면 ‘네 잘하고 계시네요.’라고 답변한 후 제가 바로 질문합니다. “회장님은 책을 왜 읽으세요?” 대다수 분들이 바로 대답하지 못 합니다 ……

10년 전부터 서서히 진보하던 인공지능시대가 급격하게 탄력을 받았습니다. 어느새 체스를 넘어서고 바둑을 이겨냈습니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인간이 기계와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 할 것이 분명합니다. 기계에 대항하는 인간의 경쟁력은 인문학적 소양, 인성, 인간성입니다. 기계가 아무리 발달해도 인간의 존재가치를 대체할 수 없는 것들 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가장 강력한 경쟁력은 ‘창의적인 사고력’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그렇다면 사고력을 증폭시키고 확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책이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은 전통적으로 치유의 도구로써 권력도구로써 활용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치가 ‘사고하는 힘’을 길러준다는 점입니다. 음악, 그림, 영화, 영상, 악기를 통해 치유가 대체 가능 합니다. 지식과 정보는 스마트 폰이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고하는 힘을 키우는 도구로써는 책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사고하는 힘’이라고 했습니다. 책 읽는 이유를 사고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도구로써 활용해야 합니다.

책 읽는 이유는 “사고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읽어야 사고하는 힘을 키우는 책 읽기가 될까요?
노벨상에 우리나라 사람이 없는 이유는 무엇이든 오랜 시간이 필요한 철학적 사유보다는 당장의 생산결과를 좀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경제발전으로 잘 먹고 잘사는 게(물질) 우선이다 보니 근원적 사유(정신)는 뒤쳐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근래부터 경제발전의 주축이었던 58년 개띠들이 은퇴하기 시작하고 경제발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은퇴를 앞두자 그들은 자신들의 삶을 뒤돌아보기 시작합니다. 58년 개띠들이 은퇴를 얼마 남기지 않고 부터 정신을 찾기 시작합니다. 사회 전반에 인문학 열풍이 시작됩니다.
저자

김광식

저자김광식
중견의류회사경영기획팀장역임.
폴리텍대학산학협력팀선임연구원으로조선해양대기업-협력사상생협력교육수행
2015년~2106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독서동아리멘토로지정(대구·경북,울산지역34개독서동아리)
2016년~2017년대구·경북지역군부대독서문화활성화활동.
2018년기업체독서동아리활성화멘토활동중.
문화체육관광부주최한국도서관협회주관의「길위의인문학」글쓰기강좌.
대구,구미,포항,울산,경주지역중심으로독서법과독서토론법강사활동중.

목차

프롤로그

chater01인문학은시대에따라변화되어왔다.
01인문학광풍?허풍?
02인문학시작은“나”
03인문학전개:나와의관계를이해하는것
04한국의인문학:58년개띠인문학
05관계의변화에민감하라.

chater02지식의시대는가고생각의시대가왔다.
01인문의시작은쓰는것부터:적자!생존
02생각한다는것은무엇인가요?
03지식의시대는가고생각의시대가왔다.
04그리고,정답의시대는가고가치의시대가왔다.

chater03인공지능시대,생각하는인재를원한다.
01기업:협업·융합이가능한인재를원한다.
02교육:창의·융합형인재양성이목표다.
03기업과교육:독서와독서토론에서찾다.
04세계:이미생각하는교육을하고있다.
05인공지능시대,도대체책은왜필요한가요?

chater04책에도전한다.책은내삶을변화시켜주지않는다.
01생각의시대가활짝열렸다.
02생각은질문에서시작한다.
03책.40%?
04책의가치.엉뚱한곳에서찾고있다.
05책에도전한다.책은내삶을변화시켜주지않는다.

chater05인공지능시대책읽기.
01인공지능시대책읽기
02책읽는이유첫번째:치유(감성)
03책읽는이유두번째:권력과편집기술(지식과정보)
04책읽는이유세번째:생각에사고를더하다.
05사고하는힘을키우는책읽기가답이다.
06사고하는책읽기종합선물세트,독서토론

chater06책읽기는애초에함께하는공동작업이다.
01책읽기의시작:습관과환경
02자녀를잘앍고있다고요?
03작가들이말하는혼자하는독서법과독서능력향상법
04책읽기는애초에함께하는공동작업이다.
05독서토론으로토의와토론의융합을배운다.
06독서토론으로공감의인성을배운다.

chater07우리독서모임잘하고있나요?
01인문공감공동체.사람과사람이만나다.
02우리독서모임잘하고있나요?
03그런데요,우리독서동아리가잘안되는거같아요.
04토의와토론이치우침없는비경쟁독서토론

chater08생각하는힘은발제에서비롯된다.
01인간은죽어도혼자못산다.독방에서마당으로
02독서토론이독서中활동이다.
03질문을없애고발제하는독서토론을하라.
04발제이유?사고의확장은발제에서비롯되기때문이다.
05같은발제다른답변의가치에주목하라.
06사고확장의가장쉬운길:함께하는책읽기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우리는독서법보다는독서교육에익숙합니다.정신적가치보다활용적가치에우선을두었기때문입니다.가치의시대입니다.물질적가치도중요하지만정신적가치에도중점을두어야합니다.이시대는동양의『중용』의정신이필요한시대가되었습니다.어디한쪽으로치우치지않는과유불급의정신이필요합니다.독서교육이중요한만큼독서법도중요합니다.그리고독서법을통해사고하는힘을배양해야합니다.
독서교육은“결과중심적”입니다.책읽고독후감제출하고수행평가하고포스트잇에붙여서결과물로사진을남겨야합니다.이와반대로독서법은“과정중심적”입니다.책읽고아!아하!응?왜?를반복하는행위자체가중요한일입니다.책읽는끈기와인내를통해“생각이바뀌었어!”라는과정을수차례반복하는일입니다.그래서당장에결과물이눈앞에나타날수없는일입니다.

그렇다면사고하는책읽기는어떻게해야하나요?
간단합니다.독서모임에나가기만하면됩니다.혼자읽는책읽기는독단과독선그리고아집을남깁니다.홀로고뇌하고고민하면서결정한자신의결과물을누군가가건드리는것을용납하지못합니다.끝내사고는정체되어버립니다.많이아는것같지만타인과공감되지않기때문에갑갑합니다.사고는혼자하는행위가아닙니다.사고는함께해야합니다.사고확장은한권의책을읽고함께말하고듣는과정중에됩니다.마찬가지로책읽기는혼자하는행위가아닙니다.함께하는행위입니다.
함께할때사고는확장됩니다.

책은특별한무엇이아닙니다.
책많이읽으면훌륭한사람이된다는말은거짓된고정관념입니다.책은사고하는도구가될때빛을발합니다.스티브잡스나빌게이츠가마을도서관에대해거창한메시지를줍니다.그러나그들의메시지는열심히책읽으면나같이훌륭한사람이됩니다.라는것을강조하는게아닙니다.책을통해사고하는법을배우라는말을담고있습니다.그들은책을통해인문을배웠고인간을배움으로써물건을팔수있는방법을터득한것입니다.책을읽으며사고하는방법을터득했고결과적으로책으로자본적방법을찾은겁니다.책을통해자본적방법을찾을수도있습니다.정신적가치를찾을수도있습니다.삶의이유를찾을수도있습니다.그모든것을가능하게근본적인것은‘사고하는책읽기’입니다.

일반기업에서자금담당으로접대받고대우받으면서사회생활을시작했습니다.그러나어느날갑자기불가항력적인이유로실업자가되면서주식과도박을배웠습니다.도박중독이두려워서울에서본가가있는대구로내려와살았습니다.기술을배우기위해기술관련자격증을5개취득했습니다.그러나취업한회사대표에게빌려준2000만원을사기당하고3개월치월급을포기해야했습니다.이불도매상에서일하면서3개월만에12㎏다이어트성공(?)을이뤄내기도했습니다.모대학산학협력팀에비정규직으로취업하여한국굴지대기업의직원교육업무를직접하기도했습니다.일반기업에다니며연구개발에참여하기도했습니다.삶은굴곡이있습니다.잘될때도있고안될때도있습니다.
어떤분들에게제삶을이야기하면‘책을읽고삶이변화되셨나봐요?’라고되물어보십니다.그때마다저는‘아니요’라고답변합니다.저는책이삶을변화시키는도구라는말을믿지않습니다.어떤분들에게는해당되겠지만저에게는해당되지않습니다.삶이힘들때책이위로가된게아닙니다.살면서가장큰위로는가족입니다.저또한힘겨울때믿고기다려줬던가족들이힘이되었습니다.
‘그런데책과관련된일은왜하나요?하게된계기가있나요?’
책은그냥주변에쉽게접하는재미거리일뿐입니다.삶에대단한그무엇이아닙니다.처음부터독서활동가가되기로준비한것도아닙니다.단순히책에대한꾸준한관심이지금의저를있게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