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강설 46: 불부사의법품(1) (양장본 Hardcover)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46: 불부사의법품(1)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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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제46권.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은 부처님의 불가사의한 공덕을 드러내어 밝히는 품이다. 그러나 사실에 있어서는 사람 사람의 진여자성 안에 본래로 갖추고 있는 무한하며 온갖 미묘한 공덕을 밖으로 드러냈을 때 그것을 부처님의 불가사의한 공덕이라 한다. 부처님의 차별한 원인[佛因]과 차별한 불과(佛果)를 밝히면서 부처님의 미묘한 깨달음의 경지[妙覺]를 그대로 드러내 보이는 내용이다. 그 내용을 먼저 보살들이 마음속에 생각하고 있던 것을 하나하나 질문하는 형식을 빌려 밝히고 청련화장(靑蓮華藏)보살이 그 질문에 대하여 자세히 설법한다.
저자

무비

1943년영덕에서출생하였다.1958년출가하여덕흥사,불국사,범어사를거쳐1964년해인사강원을졸업하고동국역경연수원에서수학하였다.10여년선원생활을하고1976년탄허스님에게화엄경을수학하고전법,이후통도사강주,범어사강주,은해사승가대학원장,대한불교조계종교육원장,동국역경원장,동화사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등을역임하였다.2018년5월에는수행력과지도력을갖춘승랍40년이상되는스님에게품서되는대종사법계를받았다.현재부산문수선원문수경전연구회에서150여명의스님과300여명의재가신도들에게화엄경을강의하고있다.또한다음카페‘염화실’(http://cafe.daum.net/yumhwasil)을통해‘모든사람을부처님으로받들어섬김으로써이땅에평화와행복을가져오게한다.’는인불사상人佛思想을펼치고있다.

저서로『대방광불화엄경강설』(전81권),『무비스님의유마경강설』(전3권),『대방광불화엄경실마리』,『무비스님의왕복서강설』,『무비스님이풀어쓴김시습의법성게선해』,『법화경법문』,『신금강경강의』,『직지강설』(전2권),『법화경강의』(전2권),『신심명강의』,『임제록강설』,『대승찬강설』,『당신은부처님』,『사람이부처님이다』,『이것이간화선이다』,『무비스님과함께하는불교공부』,『무비스님의증도가강의』,『일곱번의작별인사』,무비스님이가려뽑은명구100선시리즈(전4권)등이있고,편찬하고번역한책으로『화엄경(한글)』(전10권),『화엄경(한문)』(전4권),『금강경오가해』등이있다.

목차

三十三.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1
1.보살들이생각으로열가지법을청하다
2.세존이가피를내리다
3.청련화장보살이증득한법과법을설하는까닭
4.법을설하다
1)국토를답하다
(1)법계에상주함을밝히다
(2)법계에두루함을밝히다
2)본원을답하다
(1)본원에의하여팔상을나타내다
(2)본원이때를잃지않음을밝히다
3)종성을답하다
(1)보신과화신의종성
(2)법신의종성
4)출현을답하다
(1)두루나타내고항상나타내다
(2)출현하는모습을밝히다
5)불신을답하다
(1)허물이없음을나타내다
(2)끝까지청정하다
(3)열가지불사
(4)다함이없는지혜의바다
(5)열가지항상한법
6)음성을답하다
(1)열가지한량없는연설
(2)중생을위해불사를짓다
7)지혜를답하다
(1)열가지가장수승한법
(2)열가지장애없이머무름
(3)열가지가장수승하고더없는장엄
8)부처님의자재를답하다
(1)부처님의열가지자재한법
(2)열가지원만한불법
(3)열가지훌륭한방편

출판사 서평

최초,최고,최대라는세가지수식어를동시에갖고있는경전『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약칭『화엄경』)은불교의수많은경전(經典)가운데부처님께서최초로설한경전으로알려져있다.하지만부처님의깨달은진리의내용을어떤방편도사용하지않고그대로드러내보였기때문에그만큼가장어려운경전이기도하다.이런연유로『화엄경』은불교‘최고’의경전이기도하지만또한쉽게접근하기어려운경전으로알려져있다.
하지만화엄경의영향력은막강했다.4세기경부터산스크리트에서한역(漢譯)된이래『화엄경』은동아시아사상사에뚜렷한족적을남겼다.6세기경에는중국에『화엄경』을중심으로한종문(화엄종-현수종)이성립해중국불교사전반을주도하며관통했고이후중국에뿌리내린선불교나심지어신유학에까지『화엄경』의영향이미쳤다고알려져있다.
한국사상계에화엄경이미친영향역시지대하다.원효와의상은한국에화엄철학의기초를다지고화엄종의문을연한국사상계의대표적인두거목이다.이후고려시대와조선시대승과(僧科)에서도『화엄경』은빠져본적이없다.특히‘종교’로서의불교가큰위기에처했던조선시대에도매한가지였다.승려는물론유학자들도『화엄경』읽기를마다하지않았다.추사김정희는초의선사에게보내는편지에서“『화엄경』을읽고있는데(『화엄경』의)교차되어나타나는묘리가(그렇게된)연유를밝히지못하는것이안타깝다.”며초의선사에게『화엄경』의가르침을받고싶다는의중을전달하기도했다.
하지만불교안팎에서가장중요한경전이라고얘기하는『화엄경』은특히근대이후에는그유명세에비해더욱접근하기어려운경전이었다.크게두가지이유때문이다.너무방대하고너무난해하였기때문이다.

첫째,화엄경은너무방대하다.
현재시중에유통되는화엄경은모두4종이다.각각40권본,60권본,80권본이있고티베트어로된화엄경이있다.(산스크리트로된것은「십지품」과「입법계품」등일부만남아있고나머지는모두소실되었다.)이중40권본은『화엄경』에서「입법계품」만따로떼어놓은것이니차치하고60권본,80권본,그리고티베트본이있는데그분량이어마어마하다.그러니누구나선뜻그시작의엄두를내기힘들었다.
둘째는난해함,즉단단한언어와이해의벽이다.
산스크리트에서한역된『화엄경』은근대이후모두네차례한글화됐다.용성,운허,탄허,무비스님이역경의주인공이다.하지만한글로되어있다고누구나『화엄경』을볼수는없었다.난해한번역도문제였지만쉬운한글이라도한자하나하나에담겼던뜻을더깊이풀어내주는작업이없었기때문에한역『화엄경』만큼한글『화엄경』역시접근이어려웠던게사실이다.그래서오랫동안불교계안팎에서는스님이나재가불자는물론이고동양사상전반을연구하는사람들을위해서『화엄경』‘강설본’의필요성이제기되었다.

오직한사람,무비스님만이할수있었던작업

『화엄경』강설본출판의요구는오래되었지만『화엄경』을강설할만한실력그리고이걸책으로엮기위해원고를쓸막대한노력과시간을투자할‘한사람’이그동안나타나지않았다.사실『화엄경』강설은중국불교에서도당나라시대이후청량징관,이통현장자등에의해오직3~4차례만시도되었던대역사이고근대이후에는전세계를통틀어한번도시도되지않았을만큼어려운작업이다.
만약현재한국불교계에서이작업을할수있을만한사람을꼽으라면단연무비스님이었다.탄허스님의강맥을이은무비스님은우리나라에서는첫손가락으로꼽히는현존하는대강백이면서경전을이해하기쉽게풀수있는대중성까지갖추고있었기때문이다.
하지만그동안여러가지이유로진척이늦었던『화엄경』강설은몇년전부터스님과재가불자를대상으로『화엄경』법회가몇년째계속되면서서서히그결실을맺게되었다.
2013년부터80권완간을목표로준비했던『대방광불화엄경강설』은2014년4월「세주묘엄품」5권발간을시작으로2016년9월현재46권까지발행되었다.

『대방광불화엄경강설』제46권에는불부사의법품1이실려있다.

三十三.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1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은부처님의불가사의한공덕을드러내어밝히는품이다.그러나사실에있어서는사람사람의진여자성안에본래로갖추고있는무한하며온갖미묘한공덕을밖으로드러냈을때그것을부처님의불가사의한공덕이라한다.
부처님의차별한원인[佛因]과차별한불과(佛果)를밝히면서부처님의미묘한깨달음의경지[妙覺]를그대로드러내보이는내용이다.그내용을먼저보살들이마음속에생각하고있던것을하나하나질문하는형식을빌려밝히고청련화장(靑蓮華藏)보살이그질문에대하여자세히설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