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강설 52: 여래출현품(3) (양장본 Hardcover)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52: 여래출현품(3)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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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제52권 《여래출현품(3)》. 여래출현품에서 보현보살은 여래의 모든 내용을 열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그 열 가지 사실이란 여래 출현의 법상과 여래의 신업과 여래의 어업과 여래의 의업과 여래의 경계와 여래의 행과 여래의 정각과 여래의 법륜 굴림과 여래의 열반과 여래를 보고 듣고 친근하여 생긴 선근 등이다. 여래출현품 3에는 여래의 경계와 여래의 행, 여래의 정각, 여래의 법륜 굴림, 여래의 열반, 보고 듣고 친근하여 심은 선근에 대해 자세히 설법되어 있다.
저자

무비

저자여천무비는1943년영덕에서출생하였다.1958년출가하여덕흥사,불국사,범어사를거쳐1964년해인사강원을졸업하고동국역경연수원에서수학하였다.10여년선원생활을하고1977년탄허스님에게『화엄경』을수학하고전법,이후통도사강주,범어사강주,은해사승가대학원장,대한불교조계종교육원장,동국역경원장,동화사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등을역임하였다.
현재부산문수선원문수경전연구회에서150여명의스님과250여명의재가신도들에게『화엄경』을강의하고있다.또한다음카페‘염화실’(http://cafe.daum.net/yumhwasil)을통해‘모든사람을부처님으로받들어섬김으로써이땅에평화와행복을가져오게한다.’는인불사상(人佛思想)을펼치고있다.
저서로『신금강경강의』,『직지강설』(전2권),『법화경강의』(전2권),『신심명강의』,『임제록강설』,『대승찬강설』,『유마경강설』,『당신은부처님』,『사람이부처님이다』,『이것이간화선이다』,『무비스님과함께하는불교공부』,『무비스님의증도가강의』,『일곱번의작별인사』,무비스님이가려뽑은명구100선시리즈(전4권)등이있고,편찬하고번역한책으로『화엄경(한글)』(전10권),『화엄경(한문)』(전4권),『금강경오가해』등이있다.현재80권『대방광불화엄경강설』을집필중에있다.

목차

三十七.여래출현품如來出現品3

3.보현보살이법을설하다
5)여래의경계를답하다
(1)여래경계의법을밝히다
(2)여래경계의비유
(3)법과비유를합하여말하다
(4)법과비유를게송으로거듭설하다
6)여래의행을답하다
(1)여래의걸림없는행과진여의행
(2)여래의진여의행
(3)여래의걸림없는행
(4)두가지행을게송으로거듭설하다
1>진여의행
2>걸림없는행
7)여래의정각을답하다
(1)정각의체상
(2)일념에삼세의모든법을다알다
(3)성상이매우깊음을밝히다
(4)삼륜이평등함을밝히다
(5)인과가서로사무침을밝히다
(6)정각의체는늘거나감소함을떠났다
(7)정각의상은일상이며무상이다
(8)여래정각작용의동과정
(9)여래정각은법계에두루하다
(10)정각은모든마음에널리두루하다
(11)게송으로그뜻을거듭밝히다
8)여래의법륜굴림을답하다
(1)법륜의체성
(2)법륜의상과작용
(3)법륜의체성과상과작용의비유
(4)여래법륜의원인
(5)게송으로거듭설하다
9)여래의열반을답하다
(1)열반의체성은참되고항상하다
(2)덕의작용이원만하다
(3)출몰이항상고요하다
(4)여래의지혜의태양
(5)여래는생도없고사도없고열반도없다
(6)인연을따라출현하고인연을따라열반에들다
(7)있고없음을다나타내다
(8)큰작용이끝이없다
(9)이변을멀리떠나다
(10)머문데없음에들어가다
(11)여래의열반을게송으로거듭설하다
10)보고듣고친근하여심은선근
(1)여래를견문친근하면헛되지않다
(2)견문친근이익의세가지비유
(3)여래를친근하고믿지않아도선근이된다
(4)비유로써말할수없다
(5)법문의명칭과수지하는사람
1>법문의명칭
2>수지하는사람
<1>법의그릇을가려서정하다
<2>이익을들어서수행하기를권하다
(6)게송으로거듭설하다
4.상서를나타내어증명하다
1)상서를나타내다
2)시방의미진수여래가증명하다
3)미진수보살들이증명하다
5.게송으로여래출현의뜻을거듭밝히다
1)설하는뜻을밝히다
2)게송을설하다

출판사 서평

최초,최고,최대라는세가지수식어를동시에갖고있는경전『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약칭『화엄경』)은불교의수많은경전(經典)가운데부처님께서최초로설한경전으로알려져있다.하지만부처님의깨달은진리의내용을어떤방편도사용하지않고그대로드러내보였기때문에그만큼가장어려운경전이기도하다.이런연유로『화엄경』은불교‘최고’의경전이기도하지만또한쉽게접근하기어려운경전으로알려져있다.
하지만화엄경의영향력은막강했다.4세기경부터산스크리트에서한역(漢譯)된이래『화엄경』은동아시아사상사에뚜렷한족적을남겼다.6세기경에는중국에『화엄경』을중심으로한종문(화엄종-현수종)이성립해중국불교사전반을주도하며관통했고이후중국에뿌리내린선불교나심지어신유학에까지『화엄경』의영향이미쳤다고알려져있다.
한국사상계에화엄경이미친영향역시지대하다.원효와의상은한국에화엄철학의기초를다지고화엄종의문을연한국사상계의대표적인두거목이다.이후고려시대와조선시대승과(僧科)에서도『화엄경』은빠져본적이없다.특히‘종교’로서의불교가큰위기에처했던조선시대에도매한가지였다.승려는물론유학자들도『화엄경』읽기를마다하지않았다.추사김정희는초의선사에게보내는편지에서“『화엄경』을읽고있는데(『화엄경』의)교차되어나타나는묘리가(그렇게된)연유를밝히지못하는것이안타깝다.”며초의선사에게『화엄경』의가르침을받고싶다는의중을전달하기도했다.
하지만불교안팎에서가장중요한경전이라고얘기하는『화엄경』은특히근대이후에는그유명세에비해더욱접근하기어려운경전이었다.크게두가지이유때문이다.너무방대하고너무난해하였기때문이다.

첫째,화엄경은너무방대하다.
현재시중에유통되는화엄경은모두4종이다.각각40권본,60권본,80권본이있고티베트어로된화엄경이있다.(산스크리트로된것은「십지품」과「입법계품」등일부만남아있고나머지는모두소실되었다.)이중40권본은『화엄경』에서「입법계품」만따로떼어놓은것이니차치하고60권본,80권본,그리고티베트본이있는데그분량이어마어마하다.그러니누구나선뜻그시작의엄두를내기힘들었다.
둘째는난해함,즉단단한언어와이해의벽이다.
산스크리트에서한역된『화엄경』은근대이후모두네차례한글화됐다.용성,운허,탄허,무비스님이역경의주인공이다.하지만한글로되어있다고누구나『화엄경』을볼수는없었다.난해한번역도문제였지만쉬운한글이라도한자하나하나에담겼던뜻을더깊이풀어내주는작업이없었기때문에한역『화엄경』만큼한글『화엄경』역시접근이어려웠던게사실이다.그래서오랫동안불교계안팎에서는스님이나재가불자는물론이고동양사상전반을연구하는사람들을위해서『화엄경』‘강설본’의필요성이제기되었다.

오직한사람,무비스님만이할수있었던작업

『화엄경』강설본출판의요구는오래되었지만『화엄경』을강설할만한실력그리고이걸책으로엮기위해원고를쓸막대한노력과시간을투자할‘한사람’이그동안나타나지않았다.사실『화엄경』강설은중국불교에서도당나라시대이후청량징관,이통현장자등에의해오직3~4차례만시도되었던대역사이고근대이후에는전세계를통틀어한번도시도되지않았을만큼어려운작업이다.
만약현재한국불교계에서이작업을할수있을만한사람을꼽으라면단연무비스님이었다.탄허스님의강맥을이은무비스님은우리나라에서는첫손가락으로꼽히는현존하는대강백이면서경전을이해하기쉽게풀수있는대중성까지갖추고있었기때문이다.
하지만그동안여러가지이유로진척이늦었던『화엄경』강설은몇년전부터스님과재가불자를대상으로『화엄경』법회가몇년째계속되면서서서히그결실을맺게되었다.
2013년부터80권완간을목표로준비했던『대방광불화엄경강설』은2014년4월「세주묘엄품」5권발간을시작으로2017년1월현재52권까지발행되었다.

『대방광불화엄경강설』제52권에는여래출현품3이실려있다.

三十七.여래출현품如來出現品3

여래출현품(如來出現品)은80권중에서세권으로이루어졌다.품의이름처럼여래가출현하여이세상에베푸신온갖공덕과지혜와자비를낱낱이드러내어밝힌것으로다시말하면부처님에대한모든것과불법에대한모든것을밝힌품이다.화엄경의안목에서여래가이세상에출현하신모든의미를여래출현품세권에다정리하여밝혔으므로이품은“여래출현경(如來出現經)”이라고하여따로널리보급하여도좋을품이다.
여래출현품에서보현보살은여래의모든내용을열가지로나누어서설명한다.그열가지사실이란여래출현의법상(法相)과여래의신업(身業)과여래의어업(語業)과여래의의업(意業)과여래의경계(境界)와여래의행(行)과여래의정각(正覺)과여래의법륜굴림과여래의열반과여래를보고듣고친근하여생긴선근등이다.
여래출현품3에는여래의경계(境界)와여래의행(行),여래의정각(正覺),여래의법륜굴림,여래의열반(涅槃),보고듣고친근하여심은선근에대해자세히설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