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과로사 (다카하시 마쓰리의 죽음)

어느 과로사 (다카하시 마쓰리의 죽음)

$13.00
Description
이 책은 어느 젊은 일본 여성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다카하시 마쓰리는 대학을 졸업한 후 유명 광고 회사에 들어가서 얼마 지나지 않아 청춘을 스스로 마감하게 된다. 신참 사원으로 과도한 연장 근무, 업무와 상관없는 일의 지시, 여성 직원에 대한 차별과 편견, 위계적인 회사 분위기 등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다.
마쓰리의 이야기는 언론에 보도되면서 일본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다. 일본은 전형적인 과로 사회이고 이 사건은 그 단면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인 다카하시 유키미(마쓰리의 엄마)와 가와히토 히로시(담당 변호사)는 회사를 상대로 싸움을 진행한다. 결국에는 산재 인정을 받고 회사의 사과와 재발 방지에 대한 다짐들을 받아 낸다. 그러나 마쓰리는 돌아오지 못한다.
저자들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쓰리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책으로도 펴냈다. 이 책에는 마쓰리가 죽음에 내몰리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를 밝히기 위한 변호사와 엄마의 지난한 과정들이 담겨 있다.
이 책에는 마쓰리 외에도 동경올림픽을 위해 신국립경기장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청년 야마카와의 과로 자살 사례와 편의점 물품 배송을 위해 운전을 하던 42세 오사다의 과로사 그리고 의사, 교사, 기자 등 전문직의 과로자살 사례까지 소개된다.
일본 못지않은 한국 사회의 과로사 실태를 소개하기 위해 과로사예방센터 임상혁 이사장의 보론 <한국의 과로사와 과로사 추방 운동>을 뒤에 추가하였다.
저자

다카하시유키미

1963년히로시마현출생.
덴쓰광고회사에입사후과로로자살한다카하시마쓰리의어머니

목차

추천사과로사공화국예방을위한필독서_강수돌
추천사마쓰리가남겨놓은마지막문자메시지_신영전
옮긴이서문인간답게살아가는세상을꿈꾸며_다나카신이치
한국어판서문일본,한국,전세계의주제인과로사_가와히토히로시
들어가며과로사없는사회를위해_가와히토히로시

1장다카하시마쓰리는왜죽었을까_가와히토히로시
2장마쓰리와나의24년_다카하시유키미
3장덴쓰에제언하는개혁안10가지_가와히토히로시
4장과로사없는사회를_가와히토히로시
글을마치며_다카하시유키미,가와히토히로시

권말자료-다카하시마쓰리씨의연보
수기_다카하시유키미
신입생선서,영문콘테스트수상작_다카하시마쓰리
덴쓰와의합의서(제1~제5의전문)

보론한국의과로사와과로사추방운동_임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