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의 돌봄이야기

김용익의 돌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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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리 사회 돌봄의 각 분야 문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한 최초의 서적!
- 국민의 삶과 사회경제를 바꾸는 ‘전국민돌봄보장’
- 돌봄은 시대정신이자 여야 공통과제

‘돌봄’이 시대의 화두가 되었다. 우리 사회의 오랜 과제이자 시급한 문제였다. 수많은 해법이 제시되었으나 이렇다 할 진척은 찾아보기 어렵다. 모두 현실적 난제에 붙들려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돌봄 각 분야의 주제마다 문제의 심각성을 넘어 대안 제시에 주력했다. 칼럼 한 편 한 편이 압축과 정제의 결정판이다. 내용은 간결하고 명징하다. 하나의 맥락과 흐름은 돌봄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인 저자 김용익은 자타가 공인하는 보건복지 전문가이자 전략가이다. 노무현 정부 사회정책수석비서관, 19대 국회의원,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그동안의 구상을 실천하기 위해 ‘(재) 돌봄과 미래’를 설립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목표는 전국민의료보장과 마찬가지로 ‘전국민돌봄보장’을 실현하는 것이다.

저자는 전국민돌봄보장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고 사회와 경제에 활력을 넣는지를 보여준다. 강력한 추진력과 일관성이 필요하므로 여와 야가 정치적 ‘합의 과제’로 만들어 가야 한다. 돌봄은 국민의 보편적 과제이다. 합의는 국민적 여론이 강력하게 형성되어야 가능해진다.

돌봄 여행의 각 코스를 물 흐르듯 돌다 보면, 왜 전국민돌봄보장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저자

김용익

저자:김용익

서울대학교의과대학교수로재직하면서복지국가추진에노력하였고

다양한공직을마친후지금은전국민돌봄보장운동에앞장서고있다.

재단법인돌봄과미래이사장

서울대학교의과대학의료관리학교실명예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2017-2021)

제19대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2012-2016)

대통령비서실사회정책수석비서관(2006-2008)

대통령직속고령화및미래사회위원회위원장(2004-2006



그림:기므지우

본명은김지우이다.서울대학교건축학과를졸업했으나집은짓지않고이야기를짓는컨텐츠크리에이터로살아가고있다.

서울대학교건축학과졸업,컨텐츠크리에이터

웹툰[건축학과1학년]

대중교양서[크리틱:서울대건축학교실의열린수업]

스토리게임[히어로아닙니다],[HowtogetEspers]

목차


서문이책에대하여

노인도자기삶을살아야
5월,돌봄의함정에빠진나라
어린이는유치원,노인은노치원
중풍노인이집에서사는세상
죽음으로가는길도편안할수있다
지역사회돌봄과시설돌봄의관계
시급한지역사회장애인돌봄
LH가주거복지주역되려면
내몸의일부가되는보조기기
‘신세대노인’과돌봄의정치·경제
‘그림자노동’은그림자가아니다
고령비중이53%인장애인
돌봄은산업의어머니
돌봄에서의‘권력비대칭’
정부직영복지기관1%미만한국
우리는모두의존하는존재
‘전국민돌봄보장’의최대조건은정치적합의이다

보론지역사회돌봄에대해

재단법인돌봄과미래를소개합니다
재단법인돌봄과미래주요활동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문제는노인이내집에서나의삶을살기위해선가족누군가가돌보아줘야한다는것이다.더큰문제는그‘가족’이그들을돌볼여력을잃어버린지가20년도더됐다는것이다.”
---「첫째이야기」중에서

“장애인대책이라면흔히소득·고용·건강·이동수단등을꼽지만,사실은지역사회돌봄이가장바탕에깔려야한다”
---「일곱째이야기」중에서

“지금까지의노인이1950년대생까지였다면이제부터의노인은‘386세대’다.이들을70년대생들이뒤따라간다.이새로운노인집단은지금까지의노인과는크게다르다.…21세기중반은강력한노인정치의시대가될것이분명하다.”
---「열째이야기」중에서

“무급가사노동은490.9조원어치이고GDP의25.5%규모다.…가사노동의72.5%는여성몫이다.재생산노동은지금도여성의일이다.”
---「열한째이야기」중에서

“돌봄은시대정신이자여야공통의과제가됐다.모든정당이돌봄을‘합의과제’로수용하고서로누가더잘하는지숨가쁜경쟁을해야하는상황이다.”
---「마지막이야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