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캐주얼 (이상하자, 일탈하자, 도전하자, 행복하자)

그래서 캐주얼 (이상하자, 일탈하자, 도전하자, 행복하자)

$14.00
Description
삶의 끝에서 건져 올린 인생의 지혜를 말하다!

“검은 구두, 답답한 단추, 꽉 조여진 넥타이…
나를 속박하는 것들을 훌훌 털고
나답게, 자유롭게, 이제 ‘캐주얼’하게 살아갈 일입니다”
‘지금, 당신은 당신답게 살아가고 있나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사람들이 선뜻 ‘그렇다’라고 답을 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같은 방식으로, 피로에 잠식될 만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 《그래서 캐주얼》 의 저자는 생존율이 50%밖에 되지 않는다는 대장암 3기를 겪으며, 처음으로 남들처럼 사는 삶에서 일탈하게 됩니다. 가족과 지인, 자기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며 사는 데 도전하였지요. 그리고 마침내 남들처럼 사는 삶, 울타리 안에 안주하는 삶, 모두 한곳만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경주마’ 같은 삶이 부질없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달리고 싶은 대로 마음껏 달리는 ‘야생마’처럼 사는 것이 진정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고 말이지요.

이 책은, 비슷비슷하게 갖춰 입는 갑갑한 정장을 벗고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캐주얼을 입는 것처럼, 인생 역시 일률적이고 비슷비슷한 잣대에 맞춰 살 것이 아니라 자유롭고 캐주얼하게 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저자 역시 대장암이라는 인생의 큰 이벤트를 접하기 전까지는 남들이 정해놓은 성공 공식과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큰 병을 계기로 관점을 바꿔 세상을 바라보니, 이전에는 결코 상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있더라고 말합니다.

이 책이 들려주는 ‘캐주얼’한 삶을 사는 이들의 이야기는 비단 저자의 것뿐만이 아닙니다. 유명인들의 드러나지 않은 삶 이면의 이야기들과 저자 본인이 생생하게 체험하고 깨달은 삶의 방식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 챕터가 끝난 후 만날 수 있는 ‘노자와 캐주얼’에서는, 역발상의 경영자인 노자 철학에서 건져 올린 행복의 진면모가 그 진수를 더합니다. 이 책은 그저 ‘행복하라’며 막연하게 설득하지 않습니다. 각자 개성이 다르듯 삶의 목적과 방식 또한 천차만별이기에, 세상이 정해놓은 정답이 아닌 다양한 실패와 경험으로 온전히 ‘나’를 위한 인생을 살자고 힘주어 말할 뿐입니다. 삶의 방식과 행복에 정답이란 없으니까요. 그저 나 자신다운 인생, 나 스스로가 만족하고 인정하는, 진심으로 행복한 삶이면 됩니다. 행복하세요, 그뿐입니다!
저자

안병민

서울대학교언론정보학과,헬싱키경제대학원MBA를마쳤다.경영직무·리더십교육회사휴넷의마케팅이사로서고객행복관리에열정을쏟다갑작스러운대장암진단으로수술과항암치료를받았다.지금은완쾌하여[열린비즈랩]의대표로경영혁신·마케팅·리더십에대한연구·강의와자문·집필활동에열심이다.다양한칼럼과강의를통해“경영은내일의목적과내삶의이유를진정성있게실천해나가는도전의과정”이라강조한다.이책《그래서캐주얼》또한그런‘삶의경영’의연장선상에있다.전작으로《마케팅리스타트》,《경영일탈》,감수서로《샤오미처럼》이있다.

목차

프롤로그나를찾는여행을시작합니다
이책의구성은다음과같습니다

Chapter1왜이렇게피곤해?
우리가늘피곤한이유
우리시대의질병은‘피로’
긍정만이능사가아니다
보여주기위한삶에허덕이는우리들
성과가아니라스스로를사랑하다
로봇이아니라사람을원하다
영웅과인간의기로에서
[노자와캐주얼]하나이상하자,일탈하자

Chapter2목표없이성공하라
성공학은전가의보도일까?
꿈과미션은발견되는것이다
인생은계획대로되지않는다
바야흐로‘욜로’전성시대
인생은마라톤이아니다
경쟁말고협력하라
형,꼭완주해야돼요?
아무것도하지않으면아무일도일어나지않는다
[노자와캐주얼]둘‘성공’이아니라‘공성’

Chapter3재미를허락하라
나는미술을믿지않는다,미술가를믿는다
놀이정신,금기를깨다
내길은내가만들면서간다
왕관이아니라단두대가있는곳으로
덕력이스펙이다
행복한낚시덕후,시청률을낚아올리다
고기도먹어본사람이잘먹는다
설렘이사라지면은퇴해야한다
재미가혁신의마중물이다
[노자와캐주얼]셋되고싶은사람이되어라

Chapter4주인되어사는삶이라야
당신은언제행복한가요?
자기실종의세상,‘나’를찾아라
있는그대로의나를사랑하다
내선택은나의것이어야한다
보되보지못하고,듣되듣지못하다
꼰대가빚어내는청춘의퇴사
새로운삶을꿈꾼다면선을넘어야한다
정해진대로살지않아도즐거운매일
춤추고싶을땐춤춰야한다
‘캐주얼’로경영하라
[노자와캐주얼]넷구름으로달을그리다

에필로그캐주얼하게,나답게살일입니다
부록보통마케터안병민,묻고답하다
참고서적함께읽어보면좋을책

출판사 서평

이상한걸당연시하고일탈과도전을두려워하지않는것,바로‘캐주얼’!
행복한자기경영을위한‘나다운삶’찾기
2017년6월,영국하원이의원들에게‘노타이’를허용합니다.지금까지영국하원에서는넥타이무늬만요란해도이상하게생각했는데,이젠아예타이를매지않아도된다고한것입니다.뿐만아닙니다.과거엔패션테러라고여겨졌던‘청청패션’이이제는세련된패션의정석으로불립니다.구두대신운동화를,정장치마대신청바지를입는게자연스러워지기도했습니다.바야흐로‘캐주얼전성시대’입니다.
왜이런흐름이나타난걸까요?요즘시대우리마음의온도에서그이유를찾을수있습니다.한조사에따르면우리나라국민들의마음의온도가영하13.7도라고합니다.10대는수능때문에,20~30대는취업때문에,40대는결혼과자녀때문에,50대이상은노후때문에치열하게사느라마음이꽁꽁얼어붙은겁니다.이런삶속에서우리는점점자신을잃어가게됩니다.
그래서나를얽매는것들을벗어던지고자유롭게,나답게,캐주얼하게살자는겁니다.그게진짜오롯이행복하게사는길이기때문입니다.

삶의끝을눈앞에둔시점,그곳에서찾은‘나다운삶’의중요성
저자는나이마흔에생존율50%라는대장암3기진단을받았습니다.중견기업의마케팅임원으로일하던때였습니다.청천벽력같은소식에놀란것도잠시,‘이번생에내게주어진시간은여기까지인가보다’라고그저자연스럽게운명으로받아들입니다.그간어딘가에소속되지않으면큰일나는줄로만알고살았는데,‘울타리없는삶’을살기위해17년간이어온회사생활을미련없이접습니다.
돌아보니지금껏팽팽하게줄만당기며살아왔던세월이었습니다.직장에충실히한다는핑계로밤늦게퇴근하고새벽같이출근하는게일상이었습니다.항상아이들이자고있는모습을보는게익숙했고,아내와는제대로된대화를나눠본기억이머나먼과거에머물러있었습니다.하지만줄이란것도버텨낼수있는한계가있었던것입니다.결국몸도마음도탈이나고보니이젠좀느슨하게풀어줄필요가있었습니다.
그러고나니보였습니다.‘나답게살지않는다면행복은요원한것’임을말입니다.

다양한캐주얼의빛깔을보여주는사례와
역발상의사상가‘노자’로완성하는캐주얼방정식
불혹에가까운나이로2017년을빛낸스포츠선수로꼽힌이동국선수는“경기직전2,3초동안내가어떤플레이를해야할지머릿속에떠올리면가슴이뛴다.그런설렘이사라지면은퇴해야한다”고말했습니다.내가슴이설레는삶이라야행복하다는겁니다.
한국골프의레전드박세리선수도긴슬럼프에빠졌던이유를자기자신을극한으로몰아붙인자기기만에있었다고고백하며,스스로에대한사랑을되찾자다시금일어설수있었다고회상합니다.‘나’라는중심을잃고목표만을바라보니그토록좋아하던골프마저고통이되었던것입니다.
이처럼진정한자신의행복을찾아눈부신발자취를만들어나가는사람들은‘나다움’을잃지않는캐주얼한삶을살고있습니다.이책에소개된그들의사례와마음을울리는이야기속에서과연어떤것이진정한행복으로향하는길인지확인할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역발상의사상가‘노자철학’에서캐주얼한삶의비유와방법을찾아봅니다.노자는‘천하개지미지위미사악이天下皆知美之爲美斯惡已개지선지위선사불선이皆知善之爲善斯不善已’라했습니다.‘세상모든사람들이아름답다고하는걸나도그렇다고하면그건나쁜일이고,세상모두가좋다고하는걸나도좋다고하면그역시나쁜일’이라는뜻입니다.좋고,나쁘고,아름답고,추함은저마다의기호와취향이있으니누가정해준기준을따라갈일이아니라는겁니다.이책《그래서캐주얼》이말하고자하는바도마찬가지입니다.지금처럼온전한나로살아갈수없는시대에‘나답게산다는것’이무언지스스로에게물어보는시간을갖자는겁니다.
여러분은지금‘나답게’살고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