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늘엔 해가 떠 있네 (손예숙 자전 에세이)

오늘도 하늘엔 해가 떠 있네 (손예숙 자전 에세이)

$15.00
Description
손예숙 시인의 자전 에세이 『오늘도 하늘엔 해가 떠 있네』. 2015년 《해외문학》의 시 부문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활동 중이기도 한 손예숙 선생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50달러만 가지고 미국 유학을 떠난 과정, 유년 시절의 이야기 등이 담겨있다.
저자

손예숙

저자손예숙은
1939년부산출생
1962년연세대영문과졸업
1963년도미
1964년캔사스대학교육학석사학위
1978년미조리대학교육학박사학위
1973∼1982년크림버그,그로브스쿨교사및교장역임
1978∼1980년노스이스트일리노이대학강사
1979∼1996년무궁화한국학교설립및운영
1982∼1983년시카고한인회부회장
1984∼2003년AAS부동산회사설립및운영
2009∼2011년부산향우회회장및자매결연부회장
2007∼현재시카고한인문화회관설립위원,부회장역임후이사
2015년『해외문학』신인상당선으로문단데뷔
현재외문인협회회원및시카고예지문학회회원

목차

PART1원하지않던아이
늦어진출생신고·14공양주의딸이되어·17노랑머리인형·22
초망으로어업시작·252년간왕따가되다·29선생님,때려주이소·33
〈베니스상인〉연극을하고·38학교에서일어난불행한일·43잊을수없는친구·47

PART2장미꽃필때
인생은물레방아·52장미꽃필때·56진로결정의시간·59
백양로의추억·62알로하·65유학의꿈·69
난널좋아하지도않았어·74청천벽력같은명령·78유학떠나기전날·82

PART3유학생활
오십달러로유학길에오르다·86미국대학첫학기·90
그레이하운드버스에서만난사람·94오레곤에서온편지·98
섬머잡에서생긴일·102마침내받은석사학위·107
받아줄수없어요·111한국에서온결혼소식·115

PART4오늘도하늘엔해가떠있네
떠나기전지킨약속·120하나님앞서약·124
오늘도하늘엔해가떠있네·128옥수수밭속에서서·133
이웃이된정몽구회장·137성공해서돌아오느레이·142
한강둑에앉아·146숲옆의집·150교육학박사학위를받다·156

PART5꿈을쫓던남편
꿈을쫓던남편·162한국에도공룡이살았다고·168
밤이내린미시간호수·173가족을위해희생한교수생활·178
무궁화한국학교설립·182대학강사직버리고부동산사업에·188
나를돌보아줄수있겠니·193애틋한친구·198
내앞에선울지말아다오·202잘가요·207

PART6시카고한인문화회관
사랑한다면그를떠나라·214나만의길을걸어가리라·218
유럽으로여행가다·222선거운동은결코헛되지않았어·227
날개없는천사들·231아들에게물어보라고·234꼭살아나와야해·237
‘한송이국화꽃을피우기위해’시카고문화회관·241그리움파도에실려보내며·246

PART7새로운꿈
부산갈매기·254원더풀코리아·260최선을다해살았노라·267

책을펴내며나를정화해줄‘내삶의조각보’
Prologue고맙고고마운75세생일잔치

출판사 서평

50달러들고미국유학가서교육학석·박사따고무궁화한국학교설립
손예숙시인의자전에세이『오늘도하늘엔해가떠있네』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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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영문학과를졸업한1963년에단돈50달러들고미국으로유학가서캔사스대학과미조리대학에서교육학석사와박사를받고1979년시카고북부의무궁화한국학교를설립,운영한손예숙선생의자전적에세이『오늘도하늘엔해가떠있네』가출간되었다.
2015년『해외문학』의시부문신인문학상에당선되어시인으로활동중이기도한손예숙선생은삼대독자아버지가바라던아들둘이태어나자마자얼마살지못하고죽은후마지막딸로태어나출생신고도늦게하는등의천대를받았다.아들둘을제대로못키우고일찍죽게했다는이유로아버지의박해가심해지자어머니는어린손예숙을데리고한사찰로들어가허드렛일을하는공양주가되었다.이후여러곳을전전하며근근이생활을이어가던모녀는열아홉살차이가나는시집간큰언니집에얹혀살게되었다.
생활은힘들었어도공부하나만은똑소리나게잘했던손예숙선생은연세대교육학과에입학했고미국유학을결심한3학년때영문과로전과하였고,대학졸업후달랑50달러들고미국으로유학길에올랐다.워낙가진돈이없어주거도불안정했으며아침저녁으로빵에버터만발라오이피클을반찬삼아먹으며공부를해야했다.
그러다여름방학을맞아베이비시터자리를소개받아샌프란시스코로가는도중그레이하운드버스안에서남편이될사람과운명적으로만나게되고서로서신왕래를시작하게된다.한국에있는양가부모님과친척들이먼저상견례를했고1966년9월초순에는결혼날짜를정하고양쪽집이모여축하파티도열었다.이런저런우여곡절끝에두사람은미국에서간단한결혼식을치르며부부의연을맺고쌍둥이아들도낳게된다.
남편은석사학위를받은후제약회사에서일하다자신의사업체를차리기도하는둥점차미국사회에서안정을찾게된다.그러던중쌍둥이아이들이학교에다닐나이가되자모국어를가르쳐야겠다는생각에한국학교가없는시카고북부에한국인2세를위한토요한국학교(1979년)를세웠고나중에‘무궁화한국학교’로개명하며했다.호사다마라했던가.1998년남편은폐암에걸려세상을뜨고말았다.
이후손예숙선생은남편의유언대로결혼생활동안희생해온자신의삶을되찾기시작했다.누구에게의지하지않고자신을위해벌어둔돈을아낌없이쓰고,좋아하는영화도보고글도읽고쓰기도하고친구들과해외여행도시작했다.또원하던봉사활동과정치활동을시작해시카고한인문화센터건립에일조를할수있게되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