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퍼싸이즈 (김민주 시집)

엠퍼싸이즈 (김민주 시집)

$9.22
Description
김민주 시인의 시편은 지금과 같이 온갖 소음과 잡음이 청각과 시각마저 혼란시키는 시대에 맑은 노래는 사람들을 이끌어 들인다. 시인이 이끄는 길로 합류하여 동참할지 또는 그 여운을 귀에 담고 힘을 얻어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설지 각자 골똘히 생각할 것이다. 김민주 시인이 재능을 발휘하는 이국정서, 외국취향 시편과 결코 높지 않은 옥타브로 토로하는 현실에 대한 격정의 노래를 거쳐 이제 우리는 차분하고 낮은 가락의 서정의 메아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궁핍하고 메마른 세상에서 시인은 여러 노래로 독자를 위무하고 정신과 심상을 맑게 해줄 책무를 지고 있다. 이제 더 넓고 깊어질 시창작의 길로 들어서는 시인의 수줍지만 간명한 작품을 주의 깊게 읽어 보시기 바란다.
저자

김민주

개정간호전문대학졸업1998년문학21에시가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했다,시집으로『22층에는누가사는가』(개정판2014)『사랑법』『월정사입구에서』가있으며한국문인협회회원,국제PEN한국본부회원막심고리끼작가상(2008),노천명문학상(2012)등을수상했다.

목차

1부비닐장갑은따뜻하다
면천샘물막걸리
하루
자반고등어
비유
눈이온다
산소흡입기
듀티
와상
장미빌라
TheClockintheWall
무상사에서온편지
20일
비닐장갑은따뜻하다
런닝구맨
훔쳐본일기장
TotheGokgyocheonRiver
꽃사과
If

2부섬과섬사이
이맘때
오월
뮬리을숙도
게장
숙주나물
채송화
갱년기
총총
Glittering
삼선산
직설법이좋아
가을아침
갑을갑을
섬과섬사이·1
섬과섬사이·2
섬과섬사이·3
섬과섬사이·4
섬과섬사이·5
광덕사
천둥

3부상봉리에서
겨울,영인산
脫,인문학
상봉리에서
기계공·X
아름다운철물점
녀자·1
녀자·2
녀자·3
녀자·4
녀자·5
녀자·6
녀자·7
녀자·8
녀자·9
녀자·10
쌍용선원
사월
구상나무
가을날
저녁에

4부동그리케논코드
목련
Y문고에서
다림질을하다
영화처럼
사설
구구구
별을따온아이
사십
미술관에가다
사토리의꿈
10월의은행잎
내무반·X
밤따러가는날
동해,안개정미소
502호강의실
수신면아르바이트
新헌화가

평설-이규식
상상의빠른속도,천천히풀어내는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