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인 저자의 오랜 연구 성과를 담아낸 '북한 젠더사'
저자 박영자는 현재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으로 북한 탈북민을 만날 기회가 비교적 많다. 저자가 탈북 여성을 만날때마다 놀라는 점은 강한 자기주장과 억척같은 생활력에, 또 한 번은 가정이나 지역으로 돌아갔을 때 보이는 그 순종적인 모습에. 일할 때에는 억척스럽고, 남편이나 국가 앞에서는 순종적인 모순된 태도였다. 과연 그 연원은 어디일까?
『북한 녀자』는 해방 직후 체제 수립 초기부터 북한 정권이 추진한 양성평등 정책이 전쟁과 산업화, 최근에는 경제난을 거치며 어떻게 굴절하는지를 밀도 있게 추적한다. 당시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선진적이었던 북한의 여성정책이 내외 정세 변화로 굴절하고, 그 결과 가정과 사회 전체에서 ‘젠더 위계’가 제도화되는 과정은 현재 북한 여성이 보이는 모순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맥락을 제공한다.
『북한 녀자』는 해방 직후 체제 수립 초기부터 북한 정권이 추진한 양성평등 정책이 전쟁과 산업화, 최근에는 경제난을 거치며 어떻게 굴절하는지를 밀도 있게 추적한다. 당시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선진적이었던 북한의 여성정책이 내외 정세 변화로 굴절하고, 그 결과 가정과 사회 전체에서 ‘젠더 위계’가 제도화되는 과정은 현재 북한 여성이 보이는 모순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맥락을 제공한다.
북한 녀자 (탄생과 굴곡의 7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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