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니어 출판 전문 브랜드 ‘어른의시간’이 선보이는 두 번째 시인선. 전종호 시인은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우리 동네 심학산부터 히말라야 설산까지 걷는다. 그리고 묻는다. “길은 무엇이고, 왜 길을 걷는 것인가.”(「시인의 말」) 시인은 자신을 떠받치고 있는 길을 걸으며 사유한다. 삶에 대한 회유, 세계에 대한 성찰이 바로 그러한 것이다.
1부에서 시인은 자기 삶에 난 길을 걷는다. 이 길에는 어머니가 있고, 아버지가 있고, 가르치는 제자들과, 시인이 사랑한 꽃과 나무 들이 있다. 그곳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오늘의 은총」)며 “우리네 사는”(「산다는 것」)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에서 시인은 좀 더 먼 길을 떠나 “살아온 여행길 목메는 기쁨과 / 아름다운 풍경 뒤에 가려진 고통을 / 계산”(「해지는 곳으로 가고 싶다」)한다. 더불어 3부에서 시인은 하늘과 가장 가까운 히말라야에 오른다. 3부에 담긴 총 33편의 연작시에서는 “생명이 살고 죽는 곳”(「히말라야 3」)으로서의 히말라야를 그리고 있다.
“길은 삶의 통로”라고 말하는 전종호 시인은 자신이 온몸으로 걸어온 삶의 여정을 담백하고 꾸밈없는 언어로 시에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1부에서 시인은 자기 삶에 난 길을 걷는다. 이 길에는 어머니가 있고, 아버지가 있고, 가르치는 제자들과, 시인이 사랑한 꽃과 나무 들이 있다. 그곳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오늘의 은총」)며 “우리네 사는”(「산다는 것」) 이야기를 들려준다.
2부에서 시인은 좀 더 먼 길을 떠나 “살아온 여행길 목메는 기쁨과 / 아름다운 풍경 뒤에 가려진 고통을 / 계산”(「해지는 곳으로 가고 싶다」)한다. 더불어 3부에서 시인은 하늘과 가장 가까운 히말라야에 오른다. 3부에 담긴 총 33편의 연작시에서는 “생명이 살고 죽는 곳”(「히말라야 3」)으로서의 히말라야를 그리고 있다.
“길은 삶의 통로”라고 말하는 전종호 시인은 자신이 온몸으로 걸어온 삶의 여정을 담백하고 꾸밈없는 언어로 시에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가벼운 풀씨가 되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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