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소리지? (반양장)

무슨 소리지? (반양장)

$15.00
Description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만나는 소리를 다룬 그림책 『무슨 소리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관심을 키워 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자연 속에는 공부로 얻을 수 없는 생명의 가르침이 담겨 있으니까요. 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놀이터를 뛰어다니며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선정 및 수상내역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2017년 아침독서 추천,
2017년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초등 교과 연계
1-1 국어 2.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2-1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2-2 국어 1. 장면을 떠올리며
2-2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저자

장준영

저자장준영은대학에서서양화를전공하고프리랜서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고있습니다.《도깨비방망이》,《탈무드》,《나좀봐》,《해마야어디있니?》등에그림을그렸으며,쓰고그린책으로《배속에개구리가개굴개굴》,《알이빠지직》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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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자연의‘소리’를쫓아가는
아이의맑고따뜻한동심을
담은그림책”

▶책소개
맑고따뜻한동심을통해전하는자연의‘소리’

《무슨소리지?》는평소우리가무심히지나치는여러‘소리’를쫓아가는아이의맑고따뜻한동심을표현한그림책입니다.세상과막소통하기시작한아이들에게주위를둘러싼모든것은호기심을자극하는요소지요.소리또한마찬가지예요.휘이잉,휘이잉선풍기가돌아가며바람을만드는소리,똑똑똑수도꼭지에서물방울이떨어지는소리,아삭아삭입안가득사과를베어물면나는소리…….‘무슨소리지?’궁금해하고‘왜그런소리가났지?’알고싶어합니다.작가는쿵작쿵작호기심가득한어린아이의마음을작품속에섬세하게담았습니다.자연의소리를쫓아가는아이의모습이자연과어우러지도록부러색을절제하였습니다.아이의눈을통해아이가바라보는곳을같이보게하지요.
맨처음,아이는놀이터에서와글와글놀고있는친구들의소리에마음을빼앗깁니다.그러나놀이터로가는길목에는아이의마음을빼앗는소리가많아요.풀숲에서들려오는풀벌레소리,다람쥐가나무를타는소리,깍깍까치우는소리,할머니들이하하호호웃는소리등수많은소리가아이를즐겁게합니다.《무슨소리지?》에서다루고있는소리는우리가일상에서쉽게만나는소리입니다.하지만귀기울여듣지않으면들리지않지요.텔레비전,스마트폰에눈과귀를빼앗긴탓일까요?언제부터인가어른들뿐아니라아이들도자연에서들려오는소리에더이상흥미를느끼지못합니다.
자라나는아이들에게자연에대한관심을키워주는것은중요합니다.자연속에는공부로얻을수없는생명의가르침이담겨있으니까요.《무슨소리지?》를읽고아이와함께공원을산책하며,놀이터를뛰어다니며자연이들려주는‘소리’에귀를기울여보세요.

▶출판사리뷰
천진난만한아이에게는
세상의모든소리가재미있어요

거실에서자동차놀이를하던아이가물끄러미창밖놀이터를내다봅니다.놀이터에는아이들이‘와글와글’떠들며놀고있지요.미끄럼틀에서주르륵내려오기도하고,씽씽그네를타기도하고,사락사락모래로소꿉놀이를하기도하면서말이에요.그모습이재미있어보였는지아이가장난감트럭을끌고집을나섭니다.
자박자박놀이터를향해걷는데,‘뚤뚤뚤쑬쑬쑬’이상한소리가들립니다.아이는걸음을멈추고주위를두리번거립니다.놀이터에가려던것도까맣게잊은채소리를쫓아걷기시작하지요.조금가다보니‘쪼르르쪼르르’소리를내며다람쥐가나무를타고오르는것이보입니다.다람쥐를지나쳐걷는데저멀리에서까치가깍깍울면서나뭇가지를물어오네요.집을지으려나봐요.사륵사륵고양이가모래에등부비는소리도들립니다.
점점더많은소리가아이를부르지요.알록달록한옷으로한껏멋을낸할머니들이‘하하하호호호’웃으며나들이가는소리가들리고,다리밑에서오리들이‘톡톡톡톡톡톡’부리로돌에낀이끼를먹는소리도들립니다.후우후,후우후부들씨앗은바람을타고날아가면서어떤소리를낼까요?엄마는알까요?아빠는알까요?이모든소리가어디서오는지.
함박웃음을지은채잔디밭에누워있는아이의모습에서저도모르게마음이행복해지는건왜일까요?

무심히지나치는일상의소중한‘소리’들
요즘아이들은자연을경험할기회가많지않습니다.풀과모래를밟으며뛰어놀기보다는의자에앉아무엇인가를배우고익히는데시간을들이지요.노는시간에도혼자장난감놀이를하거나텔레비전,스마트폰에푹빠져있을때가많습니다.아이들이우르르몰려다니며나비와잠자리를잡으러다니는모습을이제는보기어렵습니다.어쩌다우리아이들은아이다운모습을잃어버린걸까요?
《무슨소리지?》의첫장면에서조금지루한듯장난감을손에들고있는주인공은우리아이들과꼭닮았습니다.작가는이아이를집밖으로이끕니다.그리고다람쥐가나무를타는소리를들려주고,깍깍깍까치가우는소리를들려주지요.아이는호기심가득한눈빛으로끊임없이묻습니다.‘어,무슨소리지?’라고요.아이들이가져야할모습은어쩌면이런모습일지도모릅니다.아주작고사소한것에도관심을가지고쪼르르달려가들여다보고끝없이질문하는모습말이에요.
자연은늘우리곁에있습니다.한번에마음을쏙빼앗을만큼흥미진진하지않아도,시끌시끌요란하지않아도늘우리곁에서가장소중한것을말해줍니다.생명있는모든것과함께살아간다는것이얼마나아름다운일인지말입니다.자연이들려주는작은소리에귀기울일줄아는가슴따뜻한아이와함께《무슨소리지?》를읽으면서마음의소리를나누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