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벼! (양장본 Hardcover)

덤벼! (양장본 Hardcover)

$12.32
Description
『덤벼!』는 엄마를 따라 외갓집에 온 아이가 사마귀와 신나게 한 판 노는 이야기로, 자연과 아이의 특별한 만남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아이가 똥을 밟고 넘어지는 장면, 발을 쓱쓱 풀밭에 문지르는 장면, 사마귀와 아이가 특이한 기합을 지르며 대결하는 장면 등 웃음을 주는 요소가 곳곳에 들어가 있습니다. 동심을 세심하게 살펴 맛깔스럽게 빚어낸 글과 재치 있는 그림은 독자들을 웃음짓게 만듭니다.
선정 및 수상내역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2017년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초등 교과 연계
1-1 국어 2.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2-1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2-2 국어 1. 장면을 떠올리며
통합교과(여름2) 2. 초록이의 여름 여행
저자

김성은

저자김성은은대학에서디자인을공부하고어린이관련회사에서다양한일을했습니다.지금은아이들과신나게생각놀이를하며지냅니다.지은책으로《AnimationHTML5Hype가이드》가있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심심해,심심해.나랑놀아줘!”

사마귀와아이의신나는한판승부!
자연으로눈을돌리면놀거리가더많아요!

책고래마을열번째책《덤벼!》는엄마를따라외갓집에온아이가사마귀와신나게한판노는이야기입니다.자연과아이의특별한만남을보여주는책이지요.요즘아이들은쉽게사마귀를볼기회도없지만,생김새가독특해서무서워가까이가는게쉽지않지요.그런사마귀와아이는어떻게놀았을까요?아이들은심심한순간을견디기힘들어합니다.잠시도가만있지않고주위를살피며‘뭐재미있는것이없을까’눈을반짝이지요.엄마를붙잡고조잘조잘수다를떨거나아빠에게놀아달라고떼를쓰기도합니다.요즘은사실지루할틈이없습니다.텔레비전,스마트폰,테블릿등눈과손을사로잡는매체들이너무많으니까요.하지만아이들이전자기기에마음을빼앗기면서오히려놀거리는줄어들었어요.놀이터에나가뛰어놀기보다는만화영화를보고,친구들과어울리기보다는게임을하는아이들이훨씬많지요.그러다보니점점친구들과어울리는것자체가어려운아이들이늘어나고있어요.자연과멀어지는것은물론이고요.

순수한동심의세계를재치있게표현한그림책
《덤벼!》는외갓집에간아이가겪은신나는하루를담았습니다.하품을하며따분해하던아이는우연히풀밭에서사마귀를만나게되지요.아이를‘꼬맹이’라고무시하는사마귀와그말에자존심이상한아이.둘은흥미진진한한판승부를벌입니다.
호기심많은아이들에게자연은커다란놀이터와같습니다.그곳에는볼거리,들을거리,만질거리가무궁무진하지요.스르륵스르륵발을스치는풀잎소리,폴짝폴짝뛰는메뚜기,알록달록한꽃들….아이들이즐거워할만한것들이가득합니다.자연속에서뛰어놀며아이들은마음껏상상하고생각의날개를펼칩니다.그리고책상앞에서는얻기힘든살아있는지식을몸소익힙니다.
동심을세심하게살펴맛깔스럽게빚어낸글과재치있는그림은독자들을웃음짓게만듭니다.특히독특한질감으로표현한그림은또다른즐거움을선사하지요.《덤벼!》를읽고아이와함께새로운놀거리를찾아보는것은어떨까요?집을벗어나흙을밟고걸으면서말이에요.

▶출판사리뷰
“꼬맹이라고?야,덤벼!”
“아자자자자자!으라차차차차!”

어른들끼리모인자리에서아이들은종종심심해하곤합니다.마땅히할것도없고,놀아줄친구나언니,오빠가없다면여간지루한것이아니지요.《덤벼!》속아이도그런처지였습니다.외갓집에놀러갔는데,엄마는할머니와이야기하느라정신이없었거든요.입을쩍벌리고하품을하던아이가결국마당으로나갔습니다.마당에는할머니네집개몽구가있었습니다.그런데몽구는잠보였어요.아이가아무리꼬리를잡고흔들어도꿈적도하지않았습니다.
그때어디서시끌시끌한말소리가들렸습니다.아이는얼른옆집대문을들여다봤어요.그러자무지무지사나운개가“멍!멍!”짖으며뛰쳐나왔습니다.헐레벌떡도망을치는데아뿔싸그만똥을밟고넘어져버렸어요.아이는속상한마음에똥묻은신발을풀밭에힘껏문질렀어요.발소리에놀라방아깨비가폴짝뛰어올랐지요.가만보니풀밭에다른곤충들도많았어요.아이는반가워서“같이놀자!”며다가갔어요.하지만목소리가너무컸는지모두날아갔지요.사마귀한마리만빼고요.
사마귀는아이를“꼬맹이”라고부르며퉁을줍니다.아이는약이올라사마귀에게결투신청을했지요.‘아자자자자자!으라차차차차!’아이의호기로운공격에사마귀도‘하라야야야얍!’사마귀권법으로맞섭니다.과연누가이겼을까요?

아이에게특별한친구를만들어주세요
이야기는유쾌하게흐릅니다.아이가똥을밟고넘어지는장면,발을쓱쓱풀밭에문지르는장면,사마귀와아이가특이한기합을지르며대결하는장면등웃음을주는요소가곳곳에들어가있지요.여기에그림작가의익살맞은그림이더해져책장을넘기는내내기분좋은미소를짓게됩니다.
차를타고집으로돌아가는길.아들의마음이짐작된다는듯,아빠는아이에게“심심했지?”라고묻습니다.그동안아이가외갓집에놀러와서는퍽심심해했던모양이에요.하지만아들의대답은예상과는전혀달랐습니다.“아-뇨!”라고힘차게대답했거든요.
자라나는아이들에게는모든것이재미있는놀잇감이되고친구가되지요.손바닥만한종이한장만있어도무엇이든만들수있고,처음보는곤충,동물과가슴따뜻한우정을나눌수도있습니다.그만큼아이들의생각과마음은세상을향해열려있지요.《덤벼!》는우리아이들이노는모습을돌아보게만드는그림책입니다.요즘아이들은어려서부터스마트폰이나텔레비전에많은시간을빼앗깁니다.밖에서노는것보다는실내에서놀이기구나장난감으로노는데익숙하지요.아마아이들이마음껏뛰어놀수있는공간이넉넉하지않은탓도있지만,어른들이아이들을돌볼만큼여유롭지않은탓도있을것입니다.어떤이유에서든아이들이몇가지놀이에지나치게매달리는것은위험합니다.공부만큼이나중요한것이건강한놀이니까요.
《덤벼!》속아이가그랬던것처럼아이에게특별한친구를만나게해주세요.자연은멀지않은곳에있습니다.아이와함께공원을거닐어보는것도좋고,가까운산을오르는것도좋지요.만나는친구가많아질수록아이는더넓은세상을경험하게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