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들은 우연히 온다(큰글자책) (글 쓰는 심리학자 변지영이 건네는 있는 그대로의 위로)

좋은 것들은 우연히 온다(큰글자책) (글 쓰는 심리학자 변지영이 건네는 있는 그대로의 위로)

$42.00
Description
“특별한 기대나 의도가 없었는데 멋진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
임상·상담심리학 박사이자, 아들러 심리학의 정수를 담은 베스트셀러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를 편저하며 아들러 심리학 돌풍의 서문을 열었던 변지영 작가의 첫 번째 자전적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지금껏 저명한 심리학자나 철학자들의 메시지를 주로 전해온 작가는, 이번 책에서는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과 사람에 대한 감상을 담았다. 100편의 길고 짧은 운문과 5편의 산문,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을 묶어 펴낸 《좋은 것들은 우연히 온다》는, ‘나’라는 존재의 무거움을 내려놓는 것부터 시작한다.

작가는 프롤로그에서 “‘왜 나는…….’ 평생 고민하고 시달리는 주제가 ‘나’입니다. 나라는 감옥에 갇힌 채 창살에 매달려 자유로운 세상을 동경하며 시간을 흘려보냅니다. (중략) 우연은 어떤 의미로 ‘나’의 반대말입니다. 내 생각, 내 감정, 내 의도, 내 판단, 내 계획, 내 능력, 정체성이 미치지 않는 영역이지요.
생각도 계획도 참 많이 하고 살았으니 이제는 우연에게 좀 더 맡겨보는 게 어떨까요?”라고 제안하고 있다. 책에서 작가는 의무로서의 나보다 자연으로서의 나, 말하는 나보다 침묵하는 나, 완벽한 나보다 결함 있는 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함으로써 ‘나’를 둘러싼 치열함을 내려놓고 ‘우연함’의 즐거움과 설렘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작가는 ‘모든 책은 시공을 가로질러 가는 편지’라 일컬으며, 이 책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 삶에 지쳐 있는 사람을 위로하는 편지들을 묶은 것인데, 나에게 쓰는 편지이자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작가의 글에서 밝히고 있다.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이자 과거의 자신으로부터 받은 편지이기도 한 이 책은, 한 편 한 편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 모두를 위한 공감과 위로의 편지가 된다.
저자

변지영

작가,임상·상담심리학박사.
차의과학대학교의학과에서조절초점이정신건강에미치는영향에관한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지은책으로《내가좋은날보다싫은날이많았습니다》,《내마음을읽는시간》,《내감정을읽는시간》,《항상나를가로막는나에게》,《어디로가야할지모르는당신에게》,《아직나를만나지못한나에게》등이있으며,옮긴책으로는《나는죽었다고말하는남자TheManWhoWasn’tThere》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좋은것들은우연히온다
첫날
어떠할까
기적
커튼안으로
시제의불일치
하루1
염려와전념
하루2
공공연한비밀1
공공연한비밀2
생념


시간

2부세상모든것이너다
기억
토대
소멸혹은무한
요람과무덤
사랑1
물결
사랑2
파도
듣기1
듣기2
사자와도마뱀이자는곳
사이1
사이2
존재방식
시선

무엇입니까
순간과영원1
순간과영원2
겨울새벽
무량한사이
상실과애도
잔향殘響
사랑이사람을

3부말은할수록외로워지고
관계는기대할수록멀어지고
침묵
말없는말
침묵의필요1
희미해진다
침묵의필요2
글은
어긋나다
습관이아니도록
몰라서만나고몰라서헤어지지
거리
뒷모습
한사람
사랑하는법
만남1
만남2
멈춤
이파리의윤리
지나고지나듯
위로
부재
길모퉁이밥집

4부결함을살아간다
집으로가는길
각자의진술
먼곳에서먼곳으로
사로잡힌
비보와낭보
우물과갈증
검은손
결함
실패의의미
무한이무한에게
깊이
모를테지
내몸으로직접
솟구치는물고기
알고나면
영의제곱은영
노릴스크의해
이상한사람들
추구의습관

5부있는그대로의위로
그믐으로가는길
점선면
잠시인간
된다
흔적
펄떡임
나는네게
한발
나아간다

여름
가을
겨울
아무것도아닌모든것
조용한오후
바람의연대
우연과필연
희망
하나둘,둘하나
등뒤로오는미래
있는그대로의위로
소식

출판사 서평

상담심리학박사이자베스트셀러작가변지영의첫번째자전적에세이
‘나’라는치열함을잠시내려놓고‘우연히’를받아들이다!

√글쓰는심리학자가건네는‘있는그대로의위로’의편지

《좋은것들은우연히온다》의작가변지영은,임상및상담심리학박사이자글쓰는작가로활동하고있다.아들러심리학돌풍의포문을연《항상나를가로막는나에게》를비롯해《내마음을읽는시간》,《내가좋은날보다싫은날이많았습니다》등심리학분야의베스트셀러를써온변지영이작가로서처음으로자신의이야기를담은책을출간했다.
많은사람들의심리상담을해오면서‘슬퍼하는사람들을위로하기위해쓰기시작한글’은오히려‘나자신을위로하는글’이되었고,‘나’의치열함을잠시내려놓을수있었다고말하는작가는,이책속에‘있는그대로의위로’를담기위해노력했다.이책은“과거의자신이보낸편지이자미래의자신에게보내는편지”이며동시에“작가로서독자모두에게보내는위로의편지”라고언급한변지영작가는,위로는항상어설프고서툴지만그럼에도우리모두에게위로가필요하다는것을깨달았다고고백했다.‘좋은것들은항상우연히오듯’자신이써내려간위로의편지도독자들에게우연히전해지는좋은책이되기를작가는희망하고있다.

√운문과사진으로전하는짧지만긴,가볍지만묵직한여운

총100편의운문과5편의산문,그리고63개의직접찍은사진을모은이책은,모두작가변지영의시선을토대로엮인것들이다.때론시시하게,때론진지하게,때론짧게,때론길게,때론단호하게,때론여유롭게,때론창의적으로,때론상식적으로써나간글들은짙은공감과여운을남긴다.
또초점을흐린사진,흑백사진,피사체를매우가까이서찍은사진,하늘높은곳에서찍은사진,풍경사진,사람사진등초점,시선,대상을자유롭게넘나드는다양한사진들은글의멋과감성을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