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꽃, 꽃 그늘(큰글씨책) (10년간 손주 넷 돌보는 행복한 할아버지의 인생 이야기)

할배꽃, 꽃 그늘(큰글씨책) (10년간 손주 넷 돌보는 행복한 할아버지의 인생 이야기)

$29.00
Description
100세 시대 노령화 문제와 세계 최저의 출산율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묘책
인생 2막을 맞이한 할아버지들,
할머니와 함께 손주 돌보면서 행복하게 삽시다!
“할배들! 우리 다 같이 손주 돌보면서 행복하게 삽시다!”를 부르짖는 한 평범한 70대 할아버지가 쓴 인생과 육아에 대한 책이 출간되어 화제다.
《할배꽃, 꽃 그늘》을 쓴 저자는, 자식들의 맞벌이 때문에 맡게 된 첫째 손주를 시작으로, 현재 네 명의 손주 모두를 갓난아기 때부터 10년간 쉼 없이 돌봐온 대한민국의 평범한 할아버지다. 화려한 이력이나 내세울 만한 성공담을 엮은 자기자랑 일색의 자전적 에세이와는 달리 이 책은, 할머니가 아닌 할아버지로서 손주 넷을 10년간 매일 돌보면서 깨달은 우리네 보통 사람들의 작고 소소한 인생의 지혜가 담겨 있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이 책은, 작게는 손주들을 돌봐오면서 느낀 개인적 자부심, 보람 등을 쓴 기록이지만, 크게는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 손주 돌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바치는 위로와 격려의 글”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하면서 국가적 위기에 봉착해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생각했을 때, 평균수명 100세를 맞은 조부모가 손주들을 돌봄으로써 두 가지의 국가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한다.
저자

박재율

경남밀양에서태어나고자랐으며,고려대학교화학과에입학하면서상경했다.대학졸업후직장도구하고가정을꾸려,아들둘낳고키우며평범하게살았다.
10년전부터,백일이채안된첫째손주를시작으로네명의손주를돌봐주고있는일흔초반의할아버지가된저자는,자식들이결혼해손자,손녀를낳고키울즈음에찾아오는인생2모작시기의할아버지,할머니들이‘손주’를돌봐줌으로써얻는유익함이얼마나많은지몸소보여주고자이책을썼다.더불어손주키우는일을주로할머니혼자서도맡아하는현실에서,할아버지들이손주키우기에동참해야함을다양한측면에서강조하고있다.
또주말이면경기도화성으로내려가700여평규모로,화학비료나농약없이유기농으로농사를짓고있는16년차농부이기도한그는,농사일과손주키우는일이많이닮아있다고말한다.두가지다힘들때도있지만인생후반기,어쩌면서서히저무는인생에너무도큰행복감을안겨주는일이라고확신하며,오늘도손주들과매일매일추억을쌓으며지내고있다.

목차

1부.인생이야기

인생,뒤돌아보니별거아니네
내가보내는시간하루하루가바로‘나’지
오늘도나는자기합리화를해본다
손주도키우고,간접애국도하고
손주키우기힘들지않느냐고요?
심은데콩나지팥나면되겠소!
그래서노벨상이라도따실겁니까?
제일확실하게많이남는장사요
고통도한순간,즐거움도한순간
우리모두잘챙겨먹고잘삽시다1
우리모두잘챙겨먹고잘삽시다2
농사를잘짓는다는것1
농사를잘짓는다는것2
입장바꿔생각해보면그만인것을
효도법이라니!너무많이바라지말자
인생은시행착오의연속이아니던가!
다시어린아이가되어뛰노는황홀감을맛보다
달관하는게꼭좋은것만은아니지
열손가락똑같이아파하자
내인생의마르지않는행복의샘터
내리사랑치사랑

2부.손주돌보기

첫손주,민서를돌봐주기로결심하다
준서네가나보다한수위구나
아이도자연의산물이니자연스럽게키워야지
애를돌보려면?마음가짐과체력이중요하다네
아기의울음소리에짜증낸어리석음이란
내손주들?아니내얼라들!
자나깨나안전사고예방하자1
자나깨나안전사고예방하자2
아기와엄마모두에게좋은모유수유
노부모님위해,애는꼭부모가데리고자자
할배할매들이여,손주들많이뛰놀게합시다
하늘이보내준우리집천재들
손주들신언서판(身言書判)을길러줍시다
아이들이니까아이들눈높이에맞춰야지
수린이가잠시내곁을떠나고
손주들잘되라고들려준꿈이야기
얘들아,공부부지런히해라
애들간식을안먹일수도없고
손주들과의추억은날마다쌓여가고
얄미운(?)시우의지당한말씀
손주들에게러브레터를받노라면
나는너희들의영원한할배꽃이되고싶다

에필로그_할매할배들,손주돌보면서행복하게삽시다

출판사 서평

10년간손주돌보면서발견한인생의소소한행복과지혜
-왜할배꽃은없을까?나는너희들의영원한할배꽃이되고싶다

격동의시절을열심히일하며보내고,은퇴후작은농장을마련해농부의삶을살던60대의한할아버지에게10년전첫손주가생기면서인생이달라지게되었다.맞벌이로평일에는아이를돌봐줄형편이안되는자식들과당시열심히사회생활을하던아내를대신해,할아버지가손주를돌봐주게된것이다.젊은시절자식들키울때도거의해본적이없는기저귀갈아주기,목욕시키기,분유및이유식먹이기,안고재우기,업고달래기,유모차에태워외출하기등을60대할아버지가되어시작하게된것이다.네아이모두백일이채되지않은아기때부터돌봐왔으니벌써햇수로10년째손주들과희노애락과추억을쌓아가고있는저자는,손주들을돌보면서있었던재미난이야기와그과정에서얻은인생의지혜를책에담았다.
‘콩심어놓고팥나기를기대하면안된다’,‘자신이보내는하루하루가바로자신의인생이며,좋은것나쁜것가릴것없이소중히여기고항상최선을다해야한다’,‘고통도한순간이고즐거움도한순간,모든것은다지나간다’,‘갈등을푸는열쇠는역지사지이며,인생은시행착오의연속이다’,‘자식들에게너무바라지말고작은효도도크게여기자’,‘내리사랑은있어도치사랑은없다’등아이들과의에피소드속에서발견한인생의소소한행복과,울고웃고아프고즐거운추억들을담담하게풀어내고있다.

할아버지가손주돌보면좋은점10가지
-나개인을위해,가족을위해,나라를위해,인류를위해보람되고행복한일

지난12월10일,정부에서는‘제3차저출산및고령화사회기본대책’을발표했다.많은국가재정을투입해저출산및고령화문제를해결하고자하는여러방안들이소개되었다.
《할배꽃,꽃그늘》을쓴저자는,거창하지는않지만,조부모가손주들돌보는데지금보다더적극적으로동참한다면,저출산과고령화및여러문제를해결하는실마리가되지않을까조심스레얘기한다.다만,지금처럼할머니혼자서손주를돌보는것이아니라할아버지가할머니와함께손주를돌봐야한다고주장한다.저자는,할아버지가손주돌보기에동참하면좋은점을다양한관점에서소개하고있는데,이는자신이직접겪은경험과10년간의노하우를바탕으로하고있다.
할아버지가손주를돌보면,첫째젊어서잘보여주지못한진짜가족사랑을몸소실천함으로써가족모두의사랑과존경을받게되고,둘째자식들이맘놓고일하고맞벌이할수있어자식들살림살이가넉넉해지고,셋째국가에서지급하는부족한연금외에할아버지용돈도늘어나고,넷째손주들자라는모습을매일볼수있어행복하고,다섯째아이들과함께하니몸도마음도젊어지고건강해지고,여섯째아이를돌봐줄곳이확실하니출산장려에기여함으로써나라사랑도실천하게되고등등,좋은일이한두가지가아니라고말한다.
할아버지가손주를잘돌보기위해서는,필요하면공부도하고,체력도기르고,손주들눈높이에맞게놀아주고,안전사고발생하지않게조심하고,아이들먹는것에더신경쓰고,손주들모두공평하게사랑해주고,어릴때더많이뛰어놀게해주어야하고,특히무엇보다중요한것은행복하고기쁜마음,깊이사랑하는마음으로손주를돌봐야함을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