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답 (황교안, 청년을 만나다)

황교안의 답 (황교안, 청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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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첫 에세이집 『황교안의 답』을 펴냈다.
청년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 한 권의 책 속에 청년과 함께한, 청년에 관한 그리고 청년을 위한 이야기를 진지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목소리로 담았다.
여기에 소소하고 사적인 이야기들과 28년간의 검사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들
그리고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 시절에 이뤄 낸 성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신념을 피력했다.
저자

황교안

"저는여섯남매중막내로태어나부모님의사랑을듬뿍받고자랐습니다.어려운환경속에서도항상바르고꿋꿋하게살고자노력했습니다.물론뜻대로만되는것은아니었지만….스물일곱살에검사가되어스물여덟해동안봉직(奉職)했습니다.
흔히들청춘을바쳤다고하지요?보람있는삶을위해최선을다한시간이었습니다.대과(大過)없이마무리한것을다행으로여기고있는데,다시법무부장관직을맡았습니다.
법무부장관들의평균재직기간인1년보다조금더오래2년3개월간일하면서힘든일도많았지만,모두귀한추억으로간직하고있습니다.
제44대국무총리로있다가대통령권한대행까지거치는과정에서몹시힘든시간을보냈지만,그럼에도‘젊은총리’의심정으로성심껏일했습니다.공직생활을마감한2017년5월11일,공직에몸담은시간을모두더해보니32년이더군요.
짧지않은세월이지만,국민과함께한보람이있었기에참으로고마운시간입니다.앞으로해보고싶은일도있답니다.지금까지해보지않은무언가를말이지요.
언젠가는어느한적한거리에서오래전부터익혀온색소폰을멋있게연주하며모금공연을하려는데…,야무진꿈일까요?뜻을같이하는청년들과함께한다면더할나위없겠군요.여러분,함께살아가는따뜻한미래사회를만들어보면좋겠지요?"

목차

*시작하며
*고요한마음으로-향수(鄕愁)
*가볍게티타임-단문단답(短問短答)
*둘러앉아-편하게묻고,친절하게답하다
*동트기전-사랑하는나의새벽이슬에게
*맺으며

출판사 서평

황교안전국무총리가첫에세이집『황교안의답』을펴냈다.청년들과만나진솔한대화를나눴다.이한권의책속에청년과함께한,청년에관한그리고청년을위한이야기를진지하면서도무겁지않은목소리로담았다.여기에소소하고사적인이야기들과28년간의검사생활중가장기억에남는일들그리고법무부장관과국무총리시절에이뤄낸성과,더나아가미래지향적인대한민국의비전을제시하고,신념을피력했다.

[시작하며]에서는책을쓰게된배경과취지를전하면서,독자들에게드리는당부의말도덧붙이고있다.
담담한독백체로써내려간[고요한마음으로-향수]에서는지난일들을하나씩되돌아보며추억에젖은‘인간황교안’의모습이떠오른다.평온한가운데그리움과아쉬움이교차하며흐르는단어와문장사이로은은한감동이전해진다.특히빛바랜사진들과함께아련한그리움이전해오는진솔한이야기를통해황교안전총리의새로운면모를발견할수있다.

이어서황교안전총리가청년들과나눈대화내용이두장에걸쳐소개된다.
먼저[가볍게티타임-단문단답]에서는청년들과격식없이만난자리에서나눈대화가공개된다.먼저청년들이대체로짧으면서무겁지않은주제를가지고궁금한점들을질문하면,이에대한간단명료한답변이이어진다.
특히여기에선청년을‘새벽이슬’,청소년은‘오늘은씨앗이지만,내일은꽃으로피어나는존재’에비유한대목은눈여겨볼만하다.어떤어려움도이겨내고행복한삶을이루기위해선청소년과청년이주인공이되어좋은꿈을가지고그것을하나씩이루어가는과정이반드시필요한데,이는청년이행복하면우리사회가행복해지고,청년이어려워지면우리의미래도어두워지기때문이다.더욱이청년이꿈과비전을갖는것이중요함을힘주어말한다.대개는무엇이‘되겠다’는것을꿈이라고믿지만,좋은꿈과비전은어떤‘역할’을맡고무엇을‘하느냐’에있다는것이다.
그리고청년들과의대화는계속된다.화제의폭이더넓어지고,분위기는보다진지해진가운데대화는더욱활발하게이어진다.[둘러앉아-편하게묻고,친절하게답하다]에서는주로법무부장관시절부터대통령권한대행을맡은시간을돌아보며,그동안의성과를정리하고아쉬운부분을언급한다.소위‘적폐청산’이라는미명하에박근혜정부가이루어낸‘개혁정책’전체가무조건부정적으로평가되고,특정정부와무관하게나라를위해열성적으로일한백만공무원들의노력이매도되는상황에대한안타까움과유감을표한다.잘못된부분은과감히고치되,성과는지속?발전시켜나가는것이야말로‘진정한개혁’이라는것이다.

대단원에해당하는[동트기전-사랑하는나의새벽이슬에게]에서는황교안전총리특유의‘부드러운카리스마’가느껴진다.청년들을위한조언에는청년세대를염려하는인생선배의진심이담겨있다.메시지에선힘이느껴지지만,그가구사하는언어는늘그러하듯부드럽고겸손하다.
첫째,청년들이실력과역량을키우는것도중요하지만,여기에타인을배려하는따뜻하고겸손한마음까지갖추기를주문한다.
둘째,‘참된보수’는바르고좋은가치를지키는것인반면,기득권을지키려는것은수구이자가짜보수라고규정한다.‘바르고좋은가치’의대표적인예로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그리고법치주의를들고있다.
셋째,미래를지향하는리더십만이국민을행복하게만들수있는데,이는과거에만매이거나오늘에안주하는리더십으로는결코나라의미래가보장되지않기때문이다.이에분노와분열을극복하고하나되는따뜻한새세상을강조하며,우리사회에꼭필요한가치로서‘3합’을제시한다.

마지막으로,청년을중심으로한변화의중요성을강조하면서이를위해선세대간소통과내려놓음이반드시필요함을환기하고는청년에관한그‘첫째’이야기를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