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미친다는 것은 알 수 없는 에너지의 조력을 받을 때, 나타난 이름일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무당이 작둣날위에서 맨발로 춤을 춘다는 것에 그럴 수도 있을 것으로 느낄 뿐이었다. 그러나 인간은 결코 과학이라는 잣대로는 그 신비의 문에 들어갈 수 없는 체험의 깊이에 인간의 무한 능력을 믿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시 쓰는 일은 무당의 신비 체험과 유사하다는 생각이었으니, 무아경(Ecstasy)에 들어가야 비로소 칼날 위에 설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광인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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