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 꽃피우기 위해 애를 쓴다

꽃도 꽃피우기 위해 애를 쓴다

$14.07
Description
“인고 속에서 피어나는 한 송이 꽃 당신에게”
세상 모든 애쓰는 이들에게 보내는 정목 스님의 햇살 같은 이야기『꽃도 꽃피우기 위해 애를 쓴다』. ‘지친 현대인의 위로자’ 정목 스님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에세이다. 엄마의 손길 같이 우리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목 스님이 행복의 씨앗, 지혜의 씨앗을 움트게 할 햇살 같은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걱정과 근심으로부터 벗어나 사랑과 평화 안에서 따뜻하기를, 마음의 피곤함을 물리치고 부드러운 호흡과 진정한 휴식을 찾기를, 자기 자신과 타인을 용서하고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기를… 세상 모든 애쓰는 이들에게 바치는 정목 스님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100여 편의 글에 담겼다.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 스님, 한국 미래를 이끌 불교계의 인재로 손꼽히는 정목 스님은 종교를 초월해 마음공부에 관심 있는 이들을 이끌어주는 안내자로, 자신이 도울 일이 없는지 항상 주위와 세상을 살피는 ‘소외된 이들의 어머니’로 살아왔다. 마음을 정화하는 기도문, 원한과 미움을 소멸시키는 법, 성장을 위한 명상, 마음공부 잘하는 법, 감사와 고마움이 일상이 되는 마음가짐, 상대를 깊이 이해하고 편안한 인간관계를 맺는 법 등 스님의 넓고 깊은 마음에서 비롯한 글들은 한 편 한 편 삶의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항상 누군가를 돕고 있지만 “그들로부터 내가 더 많이 배웠다”라고 말하는 정목 스님. 책에는 스님과의 전화 한 통으로 죽기로 결심했던 이가 마음을 돌린 사연, 알코올중독자 치료소에서 죽어가던 이가 죽기 전에 한 번이라도 남에게 뭔가를 베풀고 싶다며 스님에게 곶감 한 상자를 전한 사연 등 그간 쉬이 들을 수 없었던 정목 스님의 정겨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저자

정목

저자정목스님은지친사람들의손을가만히잡아주는스님,다큰어른들도안아달라며두루마기를부여잡으면품에안고토닥거리며‘지금껏잘살아주셔서고맙습니다’라고격려하는스님.이런스님을보고한시인은《엄마냄새》라는동화책을펴내기도했다.서울대학교병원과함께아픈어린이돕기‘작은사랑’을통해백혈병어린이들과그부모님을위해걸어온20년,그것으로는세상은혜를다갚지못한다며‘길위의메아리학교’를만들어청소년들이여행을통해꿈을찾는일을돕고있다.그뿐아니라아름다운노년을맞이하기위한모임인‘아노모(아름다운노년을위한모임)’활동에힘을쏟고있기도하다.한해,한해나이드는것을실감하며나이를먹는다는것이정신적으로는더지혜로워지며남을도울수있는존재가되어가는과정이라고여기는스님은세상과이별해야될순간소중하게여겼던것들을편안하게내려놓을수있는법을배우고가르치며살고있다.성북구삼선동에있는정각사(02-742-1231)주지이며유나방송과BTN불교TV,BBS라디오를통해많은사람들에게감동을선물하고있다.지은책으로는《달팽이가느려도늦지않다》,《비울수록가득하네》등이있다.

목차

책을내며_세상모든애쓰는이들에게

1.얼굴내미는새순처럼,간결한생을위해
그리운노스님/기도란있는그대로경험하기/비둘기새끼들의안부/천명이먹고도남는솥/천만원의세뱃돈/새해,햇살같은행복/아침에눈뜨면/새로운일을시작하는분에게/‘미안합니다’기도/그럴수있겠구나/새벽에흘린눈물/모든대상은마음을피곤하게하네/가슴에새기고싶은글/오늘은오늘밖에없습니다/흔들리는마음/생각의경계/봄바람몸살/봄이와도봄이그립다/해탈의차한잔배달합니다/번뇌를거름삼아/마음의대문/마음의성소/마음과몸의관계/우리의불성/진리의길/하루를시작하며기도/하루를마치며기도/앞길이툭트이길바란다면/때

2.달빛은오직공평하게세상을감싸안습니다
다른길로나아가세요/나를위한용서/절하고일어서기/나에게먼저너그러워지세요/달빛은아름다워라/그사람을내마음속에모시지말아요/미안해/다섯번의격려/성장을위한명상/모든아픔은치유를향해가는여정/우물의밑바닥은/사랑/위대한힘/개나리가지의경책/배울점이없는질병은없다/놋그릇종소리/당신이빛입니다/관점의유연함/보고싶은것만보는인식의세계/새롭게바라보기/깊이듣기/귀기울여듣기,공경하는마음/인간관계의향기/행복과하나되기/마음의시/암자의문풍지떨리는밤/인연/호박벌의비상/철부지아이달래듯/지옥에서도편할수있다/당신과나의거리/관계/임시정거장

3.내안의꽃들에게감사인사올립니다
돌덩이를짊어진사람처럼/모든만남에는끝이있나니/세상의다리/세월이가는구나/죽음이즐거운이유/남아있는온기/마음의피리소리/아버지와이별을준비하는따님에게/새로운경험의세계/장애를넘어가는법/고통없이우주가탄생한것이아니다/질병은위대한작품을낳는다/삶의태도/미래의일은예측하기어렵다/높지도낮지도않게/지나가는봄/밥값하는마무리/노인과아이/유배지에가면/자녀문제로속상한엄마에게/스트레스로피곤한직장인에게/쿨하게살고싶은당신에게/버스를탄할머니/Time/인생의경험들/생각/욕망이사라질때지혜가나타난다/아침기도를소개합니다/꽃소식/인생의전류/열등생

4.동터오는아침의기도
등불하나가어두운밤길을밝히듯/나를필요로하는그곳에/옛날이야기에서깨닫는마음공부/무상한하루/마음의비밀/생각은씨앗과같다/모래와바람그리고파도/흐르는강물처럼/인생의마지막공부/네가지은혜/세상의모든엄마/세포하나하나에초점맞추기/해탈이이야기/수행자의참모습/더불어사는생명/의식깨어있기/돌산을깎아길을만든남자/무례한사람앞에서/배은망덕에대해/말의에너지/차가운겨울의엘레지/저항감이클수록상처가깊지요/마음공부잘하는방법/다시피는연꽃

출판사 서평

“인고속에서피어나는한송이꽃당신에게”
세상모든애쓰는이들에게보내는정목스님의햇살같은이야기


우리내면의사원을찾도록이끌어주는안내자정목스님.나직하지만힘있는목소리로종교를초월해지친이들의삶을보듬어주는정목스님의에세이가오랜만에출간됐다.“창밖의작은뜰에꽃피기위해애쓰는꽃나무들이보입니다.세상모든것들은그렇게피어나기위해애를씁니다.‘꽃도꽃피우기위해애를쓴다’는시구절을읽으며세상모든애쓰는이들에게이책을바칩니다.”라는머리글에서알수있듯고단한생의걸음걸음을옮기는이들에게잔잔한응원의메시지를보내고있다.꽃한송이,나무한그루,만나는이한사람한사람은물론생명있는모든미물을아끼는스님의마음이한권의책에오롯이담겼다.

걱정과근심으로부터벗어나고통까지껴안고함께넘어가기를,마음의피곤함을물리치고부드러운호흡과진정한휴식을찾기를,마음의감옥을부숴자기자신과타인을용서하고진심으로사랑할수있기를…스님의간절한마음이100여편의글에녹아들었다.
마음을정화하는기도문,원한과미움을소멸시키는법,성장을위한명상,마음공부잘하는법,감사와고마움이일상이되는마음가짐,상대를깊이이해하고편안한인간관계를맺는법등스님의넓고깊은마음에서비롯한글들은한편한편삶의지침이되어준다.

“우리가이세상에온이유는결코불행하기위해서가아닙니다”
지친현대인의위로자정목스님이행복의씨앗,지혜의씨앗을나누어드립니다


‘모든아픔은치유를향해가는여정’,‘봄이와도봄이그립다’,‘행복과하나되기’,‘고통없이우주가탄생한것이아니다’등글의제목을읽는것만으로도우리마음속에이미존재하고있던행복과지혜의씨앗이움트는것을느낄수있다.
항상누군가를돕고있지만“그들로부터내가더많이배웠다”라고말하는정목스님은바른방향으로사람들을인도하라는법명정목(正牧)의뜻에따라소외된이들을위한삶을살아왔다.누군가귀기울여이야기를들어주기만해도삶을놓으려는결심을돌이킬수있다는생각에전화상담기관‘자비의전화’를만들었으며,20여년간서울대병원과함께아픈어린이돕기운동‘작은사랑’을펼치고있다.그것으로는세상은혜를다갚지못한다며‘길위의메아리학교’를만들어청소년들이여행을통해꿈을찾는일을돕고있다.

책속에등장하는하나의일화만보아도정목스님의나눔의기쁨을알수있다.스님은새해가되면자신만의방식으로복을나눈다.만원짜리한장,천원짜리한장을넣은봉투를준비해새해에만나는인연들에게세뱃돈으로나누어준다.“천원에다또만원을보태니천만원이아니고무엇이겠습니까?”라고말하는스님은택배기사,환경미화원,도시가스검침원,택시기사나식당주인은물론종업원까지새해인사를빼놓지않는다.세상모든사람이다행복하고건강하게살기를바라는마음으로세뱃돈을준비한다는〈천만원의세뱃돈〉이라는짧은글에서자신이도울일이없는지항상주위와세상을살피는정목스님의성정을알수있다.

스님과의전화한통으로죽기로결심했던이가마음을돌린사연,알코올중독자치료소에서죽어가던이가죽기전에한번이라도남에게뭔가를베풀고싶다며스님에게곶감한상자를전한사연,다친다리에서흐르는고름을치료하기위해붙여놓았던밥을다시씻어끓여드시며“쌀한톨의은혜를잊지말라”고말씀하신노스님의가르침…그간쉬이들을수없었던정목스님의이야기는따뜻한아랫목에서듣는정겨운이야기임과동시에현대인들이바쁜일상속에서마음공부를실천할수있도록도와주는등불같은길잡이가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