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설복

하나님의 설복

$12.05
Description
“신앙이란 내가 나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며,
내가 하나님을 설득하는 것도 아닙니다.
신앙은 하나님이 나를 설복하시는 것입니다.”
이 책은 로마서를 기반으로 우리가 받은 구원이 무엇인지를 가장 정확하게 알려 준다.
우리는 기독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구원을 설명할 때에, 좋은 내용들만 이야기하기 일쑤다. 무작정 복음은 좋은 것이라고, 천국에 가려면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달리 사도 바울은 복음을 설명할 때, 복음이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한다. 이는 복음이 주어지기 이전 인간의 상태가 얼마나 끔찍한지를 알기에 하는 이야기로, 우리에게 복음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접근법을 제시해 준다.
하나님은 구원을 목적으로 율법을 주셨으나 모든 인간은 그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고 알 수가 없었다. 하나님은 그것조차 미리 아시고 그 아들을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죗값을 대신 치르셨다. 이런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대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이 실패를 거듭하여 십자가 사건으로 귀결되었다고 추측하고 오해하지만, 이 책에서는 구원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음을 주장한다. 다만 우리의 의지가 요구되는 지점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선택하시는 칭의의 단계를 거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이 되었을 때, 그 신분에 걸맞게 살아가야 하는 성화의 단계임을 일깨운다.
이 성화의 과정 단계에서 신자는 환난 중에도 기뻐할 수 있으며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룸’이 무슨 의미인지를 정확히 설명하는데, 이를 통해 평소 우리가 신앙생활에서 부딪히는 오해와 어려움과 궁금증들을 해소하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로마서를 통해 본 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니,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실패될 수 없다고 전한다. 구원의 이러한 확실성과 최종성에 대하여 이 책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신앙이란 내가 나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며, 내가 하나님을 설득하는 것도 아닙니다. 신앙은 하나님이 나를 설복하시는 것입니다.”
저자

박영선

‘하나님께열심’이라는구호에몸부림치던시절,박영선목사는‘하나님의열심’이라는주제로성경이말하는믿음의본질에천착해왔다.그가믿음의주체와원동력을신자가아닌하나님으로선포한것은‘하나님의주권’만을끈질기게붙들어온결과이다.
젊은시절,율법준수와명분강조가전부였던당시설교단상에서그는믿음과성화와은혜를성경이말하는자리까지파헤치기시작했다.초기설교부터지금까지성경을따라하나님의주권을거침없이추적하여하나님의열심과일하심의신비를풀어내며,이를아는신자의명예와자랑을역설하고있다.
현재그는30년간몸담아온남포교회에서설교사역을계속해오고있다.대표저서로는《하나님의열심》,《믿음의본질》,《성화의신비》,《박영선의욥기설교》,《주의말씀에둘러싸여》,《박영선의다시보는로마서》,《다시보는사도행전》,《박영선의다시보는사사기》,《박영선의호세아설교》,《박영선의기도》,《인생》등이있다.

목차

1.복음의필요성8
2.율법과믿음20
3.행위와약속34
4.감각과성숙53
5.칭의와영화78
6.계획과이해98
7.은혜의승리117
8.새사람129
9.율법과은혜136
10.예정과책임152

출판사 서평

[서문]
기독교신앙은신비그자체입니다.창조주가권력을휘둘러우리를억누르지않습니다.오히려우리를사랑하사은혜를베푸셔서우리의항복을받아내시며기쁨을주십니다.이사실이믿기지않아서,우리의이해와달라서,그렇게마구질문을던졌던것이이책을만든동기였습니다.그렇게출발한걸음이이제성육신과믿음이만드는자유와책임을이해하는데까지이르러《다시보는로마서》를쓸수있었습니다.
《하나님의설복》은지금도우리의관심과성경의관점을비교하게하는길잡이가될수있으리라생각합니다.기독교신앙의핵심단어는믿음과사랑입니다.이둘은인격과인격의관계속에서이해되는것이지,명분이나규칙일수없습니다.어느쪽으로나아가느냐에따라신앙은따뜻한인간을만들수도,무정한심판관을만들수도있습니다.부디하나님의자녀된기쁨과자랑이풍성한일생이되길기원합니다.
박영선

[만든이코멘트]
이책이누구에게닿으면가장빛나는도움이될지를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모태신앙으로주일학교때부터교회생활을오래해왔습니다.그러다20대의어느날,예배가시작되는묵도시간에문득몇년째저의기도가진전없이동일하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그날도여전히이런기도를하고있었습니다.‘지난한주도하나님앞에부끄러운모습으로살아왔습니다.하나님말씀을지독히도안들어면목이없습니다.저는왜이모양일까요.이런저를언제까지기다려주실수있나요?’시간이흘러이제는이기도를반복하지않을수있게되었지만,당시에는제신앙이늘정체되어있는것같았습니다.
저와비슷한생각을한적이있거나지금이런마음이드는분들에게이책이도움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구원에대한이해의자리가막히는도로위운전석처럼답답하게느껴지지는않나요?이책은맑은하늘위를나는열기구에오른것처럼우리의일상을천천히내려다보는안목을길러줍니다.그안목이신앙생활에서경험하는오해와어려움과궁금증들을풀어가는데에조금이나마도움이되지않을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