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47년생인 최옥수 시인은 어린 시절에 난치병에 걸렸다. 그래서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이다. 인생 전반기를 병과 생활고와 아들을 잃는 슬픔 속에서 지내다가, 30대 후반부터 ‘나’를 닦기 시작했다. 참고 기다리면서 ‘나’를 만들기를 20년. 마침내 닦음을 이루었다.
이 시집은 20년 닦음의 시절에, 지난 삶을 회상하며 틈틈이 쓴 작품들 중에서 42수를 가려 뽑아 『쉬어가는 나무』라는 제목으로 엮은 것이다.
이 시집은 20년 닦음의 시절에, 지난 삶을 회상하며 틈틈이 쓴 작품들 중에서 42수를 가려 뽑아 『쉬어가는 나무』라는 제목으로 엮은 것이다.
쉬어가는 나무 (최옥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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