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뛰어넘어지속가능한컬렉션을완성하는
상위1%자산가들의미술투자‘절대원칙’을밝히다!
“지금선택한그림,10년후제값에팔자신있습니까?”
시대를초월하는컬렉션의비결은‘안목과결단력’!
미술시장의가장큰파이는누가뭐래도현대미술이다.그런데확실한가치체계가있고어느정도작가의레벨이정해져있는고전미술과달리,현대미술은기존관념을타파하는작품이많아식견이부족할경우작품의가치파악이어렵다.따라서대부분의투자가들은지금유명한작가,잘나가는작가의작품에우선투자한다.그러나이런거래는큰투자수익을내기가힘들다.많은이들이아트테크에발을들였다가컬렉팅의묘미를느끼기도전에손떼는사람이많은이유다.
그렇다면10년후에도살아남아고수익을안기는작품은대체어떤것일까?저자는이모호한문제에명쾌한답을내놓는다.그는될성부른작품을예리하게골라내는‘안목’,그리고그작품을바로사들일수있는결단력.이것이야말로컬렉터가필히갖추어야할기본적이면서도절대적인능력을갖추라고일갈한다.즉허황된수익률과단편적인비결을따가라기보다장기적으로가치있는작품을선별해내는‘안목’과결단력을기르는법에대해강조한다.저자는이것만갖추면예술품은평생에걸친훌륭한자산포트폴리오중하나가된다고한다.그렇다면어떻게안목과결단력을기를수있을까?
작품선택부터옥션,온라인플랫폼등의유통구조,리셀링과NFT아트까지,
새로운미술트렌드를탄생시키는‘품격있는안목’을키운다
저자는작품을고르는안목을작품그자체에서작가와갤러리까지넓히라고말한다.그가말하는‘잘나가는’현대미술의공통점은‘다작’,‘갤러리의뒷받침’,‘작가의자발적인마케팅활동’이다.글로벌시대,대중과소통하는미술만이살아남는다.작가는대중문화의흐름을발빠르게캐치하여인상적인작품을다수남겨야하고,갤러리에서는작가의활동을전폭적으로지지해주어야한다.MZ세대컬렉터에게자신만의인상을강렬하게남기려면작가의SNS활동도필수다.여러매체를활발히이용하는작가의발자취는작품가에고스란히반영된다.
이책은지금당장어떤작가작품을언제사고얼마에팔아최대한이익을남기라는식의족집게과외를해주지않는다.대신제대로된작품을고르는안목을기르는법,예술을즐기며컬렉팅의묘미를느끼는법,갤러리와경매회사의구조를알고이를적절히활용하는법등,기초적이지만시간이지나도절대퇴색하지않는불변의방법들을전한다.그뿐만이아니다.이책은글로벌현대미술시장상황을거시적으로훑으며기본기를탄탄하게채우는한편,개인컬렉터들의실질적인궁금증또한놓치지않는다.컬렉터들이가장궁금해하는것은역시‘저평가우량작품을잘골라적기에판매하는법’이다.저자는이난제를해결하기위해예술품을감상하는포인트를바꾸어감상자이자투자가로서의안목을높이는법과저평가된작품을사들이며가치있는컬렉션을꾸미는법,투자해도좋은작품의특징과앞으로커나갈예술가의기본적인자질까지도하나하나짚어준다.또한갤러리의비즈니스세계와미술품이현금화되는구체적인루트와함께서양,그중에서도미국유대계핵심인물에집중된아트비즈니스를냉정한시선으로진단해컬렉터들이과장된마케팅에현혹되지않도록다잡아주기도한다.
자본보다강한‘안목과철학’으로무장한신진컬렉터의탄생!
“이제미술시장의축은컬렉터중심으로재편된다”
오랜시간동안예술은거장과몇몇평론가,그리고자본가의것이었다.특히나미술품은범접할수없는부와지적허영심을동시에과시하고픈부자들이우아하게재산을축적하는방편이었다.평론가들은알수없는어려운말로대중이고개를갸우뚱하는작품을칭송했으며,부자들은평론가가우러른미술품들을너도나도과시하듯사들였다.하지만현대미술이등장하며상황이완전히뒤바뀌었다.관계의무게중심이대중으로옮아간것이다.평론가가작품의가치를판단하고자본가가그뒤를따르던시대는이미저물었다.이제미술시장의축은컬렉터중심으로빠르게재편되는중이다.
특히코로나시대를겪으며미술계는다변화,세계화물결을타고‘만인이예술가가되는세상’으로나아가고있다.멈출수없는민주화,대중화의물결속에서나만의가치관을갖고옥석을판가름하는것은그어떤능력보다중요하다.『현대미술투자교과서』는이처럼쏟아지는미술품속에서작품을바라보는자신만의안목과철학을키우는,그리하여시대를초월하는컬렉션을꾸릴수있는기반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