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꿈을 이룰 용기’를 주는 책!”
책을 읽는 내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또 하나의 멋진 지침서가 탄생한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이 책이 꿈 앞에 고민 많은 청소년들에게
나답게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침반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_꿈쌤 백수연 (누림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저자)
“난 세상에 필요 없는 존재”라던 자존감 낮은 중학생이
K-POP, J-POP 그리고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곡을 만드는 작가·작곡가가 되기까지!
꿈을 직업으로 삼기 위해 달려온 피, 땀, 눈물의 도전기
오리콘 차트 1위 120회 이상 석권, 아시아 최초 빌보드 차트 록앨범 부문 1위 등극, BTS, TWICE등 세계적 K-POP 스타는 물론 NiZiU, 아라시, 아무로 나미에 등 일본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먼저 찾는 뮤지션! 최종 학력 중졸에 음악 교육 한번 제대로 받아 본 적 없고 가수로서는 실패하기까지 한 사람이 어떻게 빛나는 삶을 살게 되었을까? 저자는 보통 이하였던 자신의 삶에서 빛나는 한 가지를 발견하고, 그것을 캐내고 다듬어 마침내 찬란하게 피워 낸 풀 스토리를 공개한다.
글로벌 작사·작곡가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저자의 현재의 화려하고 대단한 모습들만 보면 마치 실패라곤 아예 겪어 보지 않았을 것 같다. 하지만 알고 보면 그녀야말로 한때는 ‘실패의 아이콘’이었다. 싱어송라이터가 되겠다며 고등학교 진학까지 포기한 뒤 음반 매장 점원과 보컬 디렉터, 백 코러스 등 온갖 아르바이트들을 전전하며 밴드를 했으나, 공연 티켓은 팔리지 않았고 반찬 없이 맨밥만 먹으며 버틸 만큼 생활이 어려웠다. 그렇게 중졸 학력으로 무수한 실패를 겪으며 도전한 끝에 지금에 이르렀다.
이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바로 《꿈을 이루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야》에서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열다섯 살 소녀가 좋아하는 것을 꿈으로, 꿈을 직업으로 삼기 위해 그야말로 피, 땀, 눈물 어린 도전을 해 나가는 과정은 감동적이다. 오카지마는 역시 손꼽히는 대중음악 작사가답게 자신의 청소년기부터 25년간의 세월을 경쾌하게 풀어놓았다. 어찌나 속도감 있게 술술 읽히는지, 유튜브나 넷플릭스 보는 것처럼 책이 정말 재밌다.
“꿈이 있으면 살게 돼. 꿈이 있어 직업을 갖게 되었지. 꿈이 있어 행복해질 수 있었어.”
수많은 조언보다 100배 ‘리얼’하게 ‘꿈’에 대해 말해 주는 책!!
“난 세상에 필요 없는 존재야. 하루빨리 사라져 버리고 싶어.” 버릇처럼 이렇게 말하던 중학생 시절의 저자는 자존감 낮은 아이였다. 그런 저자를 일으켜 세운 것이 바로 음악이다. 음악에서 위로받던 어느 날, 마음 깊은 곳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려 왔다고 한다.
‘음악을 하면…… 너도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들도 너처럼 잠시나마 따스한 위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이를 계기로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고, 꿈을 ‘싱어송라이터’라는 직업으로 이루기 위해 고등학교 진학마저 포기한 채 밴드를 꾸려 무대에 섰다. 인기가 없어 밴드는 해산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렇다고 꿈마저 포기하지는 않았다. 그저 꿈의 방향을 조금 바꾸었을 뿐이다.
음악이라는 큰 업계 안에는 무수한 직업이 존재한다. 저자는 그중에서도 특히 작사ㆍ작곡에 재능이 있다는 걸 깨닫고, 20대 중반에 ‘작사·작곡가’라는 다른 꿈을 꾸기 시작한다. 인생 목표를 궤도 수정한 뒤 다시 한번 힘내어 한 걸음씩 나아간 그녀는 드디어 ‘나답게’ 꿈을 이루어 낸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진짜 리얼’하다. 다른 어른들처럼 “너 그렇게 살면 안 돼!” “열심히 살아!” “꿈을 찾아!”라고 뻔한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는다. 과감하게 고등학교 진학 포기를 결정했으면서도 때때로 무너져 피아노 위에 엎드리고 엉엉 울었던 이야기, 다른 아이들은 멋진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었는데 본인만 속한 곳 없는 일개 아르바이트생으로 뒤처져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괴로워하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싣는다. 심지어 꿈이 없어 고민이라는 학생의 질문에 ‘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으니 꿈에 너무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라’라고 답변하기도 한다. 당장의 꿈이 없더라도 살아가며 생길 수도 있는 게 꿈이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는 뜻이다. 그 외에도 미래, 장래, 진학 등 청소년 독자의 다양한 고민과 최대 관심사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해 준다.
“저는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꿈이 뭔지 모르겠어요. 그냥 초조하기만 해요.”
“꿈은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말할 용기가 없어요. 의지가 부족한 걸까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지만, 그게 맞는 건지 불안해요.”
저자가 최선을 다해 진솔하게 들려주는 답변을 읽다 보면 독자는 저절로 알게 된다. 꿈이란 무엇인지, 꿈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꿈을 직업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지, 무엇보다 그 꿈을 이루는 과정이 얼마나 즐거운 건지. 꿈꾼다는 건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적극적인 실천이다. 활짝 피어날 날만을 기다리는 청소년들에게 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지만, 그게 맞는 건지 불안해요.”
미래가 막막한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현실적인 진로 탐색 가이드!
이 책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은 청소년들에게 꿈이라는 엔진을 장착해 주는 한편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도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삶의 방향과 진로는 다양할 수 있음을 저자가 몸소 보여주기 때문이다. 국내 최고의 청소년 꿈멘토라 일컬어지는 백수연 선생님은 이 책의 이러한 긍정적인 점을 높이 사며 강력하게 추천했다.
“책을 읽는 내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또 하나의 멋진 지침서가 탄생한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이 책이 꿈 앞에 고민 많은 청소년들에게 나답게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침반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더불어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 교사도 가정과 학교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첫 번째, 무엇보다 ‘현실적’인 꿈 이야기를 들려준다. 10대 독자에게 꿈을 직업이라는 목표로 구체화시켜 성취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이 책은, 때론 저자가 살아 온 인생을 통해 꿈을 이야기한다. ‘꿈은 무조건 좋다’식의 하나 마나 한 뻔한 소리 같은 거품은 완전히 없애고 ‘첫 번째로 꾼 꿈을 이루지 못한다면, 다음 목표로 전진하라’라며 아주 현실적인 알짜배기 조언을 가득 담았다.
둘째로 이 책은 ‘실용적’이다. 저자가 프로 뮤지션이 되기까지 긴 세월을 돌이켜 꿈을 이루는 데 진짜 ‘통했던’ 방법들을 소개한다. 예를 들면, 꿈을 이루는 ‘세 개의 원 법칙’이 있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그리고 ‘수요가 있는 일’, 그 교집합을 찾으면 꿈을 직업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노래방에서 친구들에게 “노래 잘한다!”고 칭찬 들었던 일, “노래보다는 가사를 더 잘 쓴다”는 아버지의 평가가 꿈을 찾을 때 도움되었다는 등의 생활 속 팁도 함께 전한다. 막연하고 어렵지 않은, 하나하나가 일상에서 쉽게 써먹을 수 있는 노하우들이다.
셋째로 이 책은 ‘꿈에 대한 다른 관점’을 제시해 독자의 시야를 넓혀 준다. ‘다들 가는 길이라고 해서 내게도 정답은 아니야.’ ‘내 꿈이니까 나답게 이루면 돼.’ ‘가장 잘하는 일을 꿈으로 삼아도 좋아.’ ‘노력하는 재능도 재능이지.’ ‘꿈이 없다면 지금을 열심히 살면 돼.’ ‘꿈은 바뀔 수도 있어.’ 이런 인사이트들은 다른 청소년 책들과 분명히 차별화된다. 미래가 막막하게 느껴졌던 청소년 또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하며 세상 보는 눈이 훌쩍 성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넷째로 ‘대중음악계에 대한 최신 정보’를 꼽을 수 있다. K-POP이 전 세계 음악의 당당한 한 축을 차지하면서 국내에도 음악 업계의 다양한 직업과 실무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증폭되었다. 그러나 아직 정보는 많이 부족한 편이다. 지금도 현업에서 활발하게 일하며 다양한 나라들과 협업하는 저자는, 본인이 프로 뮤지션인 만큼 대중음악계에 대한 따끈따끈한 정보를 가감 없이 전달해 준다. 군데군데 녹아 있는 업계의 흐름이나 세부적인 설명은, 이 분야를 꿈꾸는 청소년에게는 더없이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또 하나의 멋진 지침서가 탄생한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이 책이 꿈 앞에 고민 많은 청소년들에게
나답게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침반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_꿈쌤 백수연 (누림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저자)
“난 세상에 필요 없는 존재”라던 자존감 낮은 중학생이
K-POP, J-POP 그리고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곡을 만드는 작가·작곡가가 되기까지!
꿈을 직업으로 삼기 위해 달려온 피, 땀, 눈물의 도전기
오리콘 차트 1위 120회 이상 석권, 아시아 최초 빌보드 차트 록앨범 부문 1위 등극, BTS, TWICE등 세계적 K-POP 스타는 물론 NiZiU, 아라시, 아무로 나미에 등 일본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먼저 찾는 뮤지션! 최종 학력 중졸에 음악 교육 한번 제대로 받아 본 적 없고 가수로서는 실패하기까지 한 사람이 어떻게 빛나는 삶을 살게 되었을까? 저자는 보통 이하였던 자신의 삶에서 빛나는 한 가지를 발견하고, 그것을 캐내고 다듬어 마침내 찬란하게 피워 낸 풀 스토리를 공개한다.
글로벌 작사·작곡가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저자의 현재의 화려하고 대단한 모습들만 보면 마치 실패라곤 아예 겪어 보지 않았을 것 같다. 하지만 알고 보면 그녀야말로 한때는 ‘실패의 아이콘’이었다. 싱어송라이터가 되겠다며 고등학교 진학까지 포기한 뒤 음반 매장 점원과 보컬 디렉터, 백 코러스 등 온갖 아르바이트들을 전전하며 밴드를 했으나, 공연 티켓은 팔리지 않았고 반찬 없이 맨밥만 먹으며 버틸 만큼 생활이 어려웠다. 그렇게 중졸 학력으로 무수한 실패를 겪으며 도전한 끝에 지금에 이르렀다.
이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바로 《꿈을 이루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야》에서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열다섯 살 소녀가 좋아하는 것을 꿈으로, 꿈을 직업으로 삼기 위해 그야말로 피, 땀, 눈물 어린 도전을 해 나가는 과정은 감동적이다. 오카지마는 역시 손꼽히는 대중음악 작사가답게 자신의 청소년기부터 25년간의 세월을 경쾌하게 풀어놓았다. 어찌나 속도감 있게 술술 읽히는지, 유튜브나 넷플릭스 보는 것처럼 책이 정말 재밌다.
“꿈이 있으면 살게 돼. 꿈이 있어 직업을 갖게 되었지. 꿈이 있어 행복해질 수 있었어.”
수많은 조언보다 100배 ‘리얼’하게 ‘꿈’에 대해 말해 주는 책!!
“난 세상에 필요 없는 존재야. 하루빨리 사라져 버리고 싶어.” 버릇처럼 이렇게 말하던 중학생 시절의 저자는 자존감 낮은 아이였다. 그런 저자를 일으켜 세운 것이 바로 음악이다. 음악에서 위로받던 어느 날, 마음 깊은 곳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려 왔다고 한다.
‘음악을 하면…… 너도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들도 너처럼 잠시나마 따스한 위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이를 계기로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고, 꿈을 ‘싱어송라이터’라는 직업으로 이루기 위해 고등학교 진학마저 포기한 채 밴드를 꾸려 무대에 섰다. 인기가 없어 밴드는 해산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렇다고 꿈마저 포기하지는 않았다. 그저 꿈의 방향을 조금 바꾸었을 뿐이다.
음악이라는 큰 업계 안에는 무수한 직업이 존재한다. 저자는 그중에서도 특히 작사ㆍ작곡에 재능이 있다는 걸 깨닫고, 20대 중반에 ‘작사·작곡가’라는 다른 꿈을 꾸기 시작한다. 인생 목표를 궤도 수정한 뒤 다시 한번 힘내어 한 걸음씩 나아간 그녀는 드디어 ‘나답게’ 꿈을 이루어 낸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진짜 리얼’하다. 다른 어른들처럼 “너 그렇게 살면 안 돼!” “열심히 살아!” “꿈을 찾아!”라고 뻔한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는다. 과감하게 고등학교 진학 포기를 결정했으면서도 때때로 무너져 피아노 위에 엎드리고 엉엉 울었던 이야기, 다른 아이들은 멋진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었는데 본인만 속한 곳 없는 일개 아르바이트생으로 뒤처져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괴로워하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싣는다. 심지어 꿈이 없어 고민이라는 학생의 질문에 ‘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으니 꿈에 너무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라’라고 답변하기도 한다. 당장의 꿈이 없더라도 살아가며 생길 수도 있는 게 꿈이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는 뜻이다. 그 외에도 미래, 장래, 진학 등 청소년 독자의 다양한 고민과 최대 관심사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해 준다.
“저는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꿈이 뭔지 모르겠어요. 그냥 초조하기만 해요.”
“꿈은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말할 용기가 없어요. 의지가 부족한 걸까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지만, 그게 맞는 건지 불안해요.”
저자가 최선을 다해 진솔하게 들려주는 답변을 읽다 보면 독자는 저절로 알게 된다. 꿈이란 무엇인지, 꿈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꿈을 직업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지, 무엇보다 그 꿈을 이루는 과정이 얼마나 즐거운 건지. 꿈꾼다는 건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적극적인 실천이다. 활짝 피어날 날만을 기다리는 청소년들에게 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지만, 그게 맞는 건지 불안해요.”
미래가 막막한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현실적인 진로 탐색 가이드!
이 책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은 청소년들에게 꿈이라는 엔진을 장착해 주는 한편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도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삶의 방향과 진로는 다양할 수 있음을 저자가 몸소 보여주기 때문이다. 국내 최고의 청소년 꿈멘토라 일컬어지는 백수연 선생님은 이 책의 이러한 긍정적인 점을 높이 사며 강력하게 추천했다.
“책을 읽는 내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또 하나의 멋진 지침서가 탄생한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이 책이 꿈 앞에 고민 많은 청소년들에게 나답게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침반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더불어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 교사도 가정과 학교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첫 번째, 무엇보다 ‘현실적’인 꿈 이야기를 들려준다. 10대 독자에게 꿈을 직업이라는 목표로 구체화시켜 성취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이 책은, 때론 저자가 살아 온 인생을 통해 꿈을 이야기한다. ‘꿈은 무조건 좋다’식의 하나 마나 한 뻔한 소리 같은 거품은 완전히 없애고 ‘첫 번째로 꾼 꿈을 이루지 못한다면, 다음 목표로 전진하라’라며 아주 현실적인 알짜배기 조언을 가득 담았다.
둘째로 이 책은 ‘실용적’이다. 저자가 프로 뮤지션이 되기까지 긴 세월을 돌이켜 꿈을 이루는 데 진짜 ‘통했던’ 방법들을 소개한다. 예를 들면, 꿈을 이루는 ‘세 개의 원 법칙’이 있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그리고 ‘수요가 있는 일’, 그 교집합을 찾으면 꿈을 직업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노래방에서 친구들에게 “노래 잘한다!”고 칭찬 들었던 일, “노래보다는 가사를 더 잘 쓴다”는 아버지의 평가가 꿈을 찾을 때 도움되었다는 등의 생활 속 팁도 함께 전한다. 막연하고 어렵지 않은, 하나하나가 일상에서 쉽게 써먹을 수 있는 노하우들이다.
셋째로 이 책은 ‘꿈에 대한 다른 관점’을 제시해 독자의 시야를 넓혀 준다. ‘다들 가는 길이라고 해서 내게도 정답은 아니야.’ ‘내 꿈이니까 나답게 이루면 돼.’ ‘가장 잘하는 일을 꿈으로 삼아도 좋아.’ ‘노력하는 재능도 재능이지.’ ‘꿈이 없다면 지금을 열심히 살면 돼.’ ‘꿈은 바뀔 수도 있어.’ 이런 인사이트들은 다른 청소년 책들과 분명히 차별화된다. 미래가 막막하게 느껴졌던 청소년 또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하며 세상 보는 눈이 훌쩍 성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넷째로 ‘대중음악계에 대한 최신 정보’를 꼽을 수 있다. K-POP이 전 세계 음악의 당당한 한 축을 차지하면서 국내에도 음악 업계의 다양한 직업과 실무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증폭되었다. 그러나 아직 정보는 많이 부족한 편이다. 지금도 현업에서 활발하게 일하며 다양한 나라들과 협업하는 저자는, 본인이 프로 뮤지션인 만큼 대중음악계에 대한 따끈따끈한 정보를 가감 없이 전달해 준다. 군데군데 녹아 있는 업계의 흐름이나 세부적인 설명은, 이 분야를 꿈꾸는 청소년에게는 더없이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다.
꿈을 이루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야 : 나는 중졸 작사·작곡가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