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만점의지리인문교양서이자공부가되는여행서!
-5년간25명의지리쌤이전국59개도시를누비며완성한공부가되는여행서!
-한국지리완정정복을위한최적의교양서
특히이책은현역지리교사들이직접발로뛰어쓴한국지리교양서인만큼,‘한국지리’를공부하는학생들에게도무척유용한책이다.지난5년간25명의전국지리교사모임소속선생님들이직접전국59개도시를누비며책을완성했다.친절한지리쌤의설명을따라가다보면,자연스럽게지리에대한감각을익히고다양한지리용어를실례와함께손쉽게배울수있다.딱딱하기만했던지층의형성이나각지역의지리적특성등에대해서도마치여행하며거닐듯머리에채울수있다.
한양이었고경성이었다가세계적인대도시로변모한서울,실향민의그리움이관광도시로탈바꿈하는계기가된속초,마산과진해가합쳐져새로운통합도시가된창원등마치생물(生物)과도같은각도시의변화와미래의비전을만날수있다.이처럼하나의모습으로내내머무르는것이아니라,번영과쇠락을경험하고다시재도약을하기도하는변화무쌍한도시의모습을생생하게체감할수있다.
우리가사는환경과삶의공간에대해더깊이들여다보고자하는독자들에게도환경과공간을바라보는새로운시야를열어주는최적의지리인문교양서이다.
무엇보다딱딱하지않고친절하게가이드를하듯설명하고있어서잘읽히는것이강점이다.사진과지도일러스트등을통해시각적으로도생생하게접할수있다.비단지리와역사뿐아니라,지역에얽힌우리사회의당면문제들과현안들도다루고있어총체적인인문교양서로기능한다.
동시에해당지역특유의자연환경과지역축제,먹거리등에대한소개도빠뜨리지않고있어,온가족이함께활용하는‘공부가되는여행서’로삼아도좋다.책을통해한국지리에대한총체적인이해와더불어미래세대까지고려하는새로운공간이해법을배우고,지금우리가살고있는삶의터전을다시돌아보게될것이다.
‘지리쌤과함께하는도시여행’은도시일주계획을세우기에도더없이좋다.각권별로순서대로읽어도나름의의미를찾을수있지만,마음에드는도시,가보고싶었던도시,혹은지금내가살고있는도시나이웃도시등마음이가는챕터부터읽어도무방하다.어떤경우든우리나라에대한더깊은이해와풍부한교양을습득할수있을것이다.
[참여교사]고예윤,김경미,김진순,박상길,서태동,신동호,엄정훈,윤신원,이다은,이명준,이재환,이지원,임숙경,한충렬,황상수,황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