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닉맨 (인간을 공학하다)

바이오닉맨 (인간을 공학하다)

$15.00
Description
인간의 미래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
뇌공학, 특히 뇌-컴퓨터 접속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생체공학자 임창환 한양대학교 교수의 『바이오닉맨』. 뇌공학을 포함하는 생체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책이다. 전작인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에서 이미 뇌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 바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생체공학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좀 더 가깝게 나가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인간의 뇌는 인공지능과 결합함으로써 보다 똑똑해질 수 있을까? 인공지능만큼 뛰어난 뇌를 지닌 사람에게 뛰어난 몸은 필요하지 않을까? 인간은 과연 신체적 정신적으로 현생 인류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생체공학이라는 분야가 쥐고 있다. 이 책은 생체공학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 가운데 전자공학 기술을 이용해 인체의 잃어버린 운동 기능을 보조하거나 감각 기능을 되살리는 기술 위주로 다루며 생체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인간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것에서부터 시작된 생체공학 중에서도 특히 뇌공학 분야의 연구는 많은 성과를 내어, 사지마비인 인간이 기계에 접속한 채 생각만으로 팔을 움직이거나 로봇 손이 느끼는 감각을 뇌로 전달하는 데까지 성공했다. 현생 인류보다 더 빠르고, 강하고, 똑똑하며, 인간이 지닌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뇌와 기계를 결합한 신인류의 탄생이 분명히 다가오고 있다. 저자는 이처럼 인간의 기능과 능력을 증강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생체공학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내며 인간의 미래와 연결되어 있는 생체공학 분야의 미래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

임창환

저자임창환은서울대학교전기공학부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석사,박사학위를취득했다.미국미네소타주립대의공학과연구원과연세대학교의공학부조교수를거쳐2011년부터현재까지한양대학교공과대학생체공학과부교수로재직중이다.한국뇌연구협회,한국계산뇌과학회,대한뇌파신경생리학회의이사를역임하고있으며뇌공학분야에서현재까지150여편의국제저명학술지논문을발표했다.저서로는『뇌를바꾼공학,공학을바꾼뇌』(2015,MID)가있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1.600만불의사나이는가능할것인가
바이오닉맨의탄생
로봇을입다:중세기사에서외골격로봇까지
신경가소성과외골격로봇의새로운가능성
걸음을선물하는제2의다리:바이오닉다리
무한한손짓을흉내내기위하여:바이오닉팔

chapter2.사이보그의탄생
사이보그는슈퍼휴먼인가
양철나무꾼의꿈:인공심장
잃어버린소리를찾아서:바이오닉귀
보는것이믿는것이다:바이오닉눈
내머릿속의매트릭스:바이오닉뇌
인공보철과인공장기의미래

chapter3.생명연장의꿈
인간의수명은어디까지연장될수있을까
나보다나를더잘아는기계:스마트폰으로건강관리
미래의의사:원격의료와셀프케어
마이크로칩이건강을관리한다:사이보그프로젝트

chapter4.프로젝트트랜스휴먼
제로에서플러스로:휴먼증강
뇌-기계접속에서뇌-인공지능접속으로
지능증폭:머리가좋아지는기계
브레인도핑:정신으로신체의한계를넘다
트랜스휴머니즘:영생의꿈은아직도현재진행형

에필로그
참고문헌
주석

출판사 서평

인간은더빠르고,강하고,
똑똑하게진화할수있을까?
2017년3월28일,혁신가일론머스크(ElonMusk)는바이오인공지능기업인뉴럴링크(Neuralink)설립을발표했다.뉴럴링크는뇌-컴퓨터접속(BCI:BrainComputerInterface)기술을기반으로사람의뇌를기계와직접연결하여뇌속의정보를컴퓨터로업로드하거나,컴퓨터의정보를뇌로다운로드하는것을목표로하고있다고한다.강한인공지능의발전이전에인간의뇌를인공지능만큼뛰어나게만들겠다는것이다.얼토당토않은소리라고얘기할지도모르지만,사실인간은이공상과학소설에나나올법한이야기를어느정도실현해나가고있다.그렇다면인간은언제쯤이렇게똑똑해질수있을까?인공지능만큼뛰어난뇌를지닌사람에게뛰어난몸은필요하지않을까?인간은과연신체적정신적으로현생인류를뛰어넘을까?
이모든질문에대한답은생체공학이라는조금은생소한분야가쥐고있다.『바이오닉맨』의저자인임창환한양대학교교수는뇌공학,특히뇌-컴퓨터접속분야에서두각을나타내고있는생체공학자다.전작인『뇌를바꾼공학,공학을바꾼뇌』(2015)에서이미뇌공학의현재와미래를밝힌바있는저자는,이제『바이오닉맨』을통해뇌공학을포함하는생체공학의현재와미래를보여주고자한다.

장애극복에서증강인간까지,
생체공학의현재와미래를논하다
생체공학은인간의장애를극복하기위한것에서부터시작했다.걷지못하는사람을걷게하고,보지못하는사람을보게하며,듣지못하는사람을듣게하는것이생체공학의목표다.특히뇌공학분야의연구는많은성과를내어,사지마비인인간이기계에접속한채생각만으로팔을움직이거나로봇손이느끼는감각을뇌로전달하는데까지성공했다.이연구를계속하면언젠가인간은공상과학영화에나오듯이클릭한번으로무술을마스터하고,외국어를유창하게구사하는등방대한정보를빠르게습득할수도있을것이다.
뇌분야에서의인간증강과마찬가지로,모든분야의신체는증강될수있을것이다.영화「600만불의사나이」의오스틴대령이그랬던것처럼초인간적인힘을내는팔과다리를만들고,소머즈의귀처럼멀리있는소리도들을수있다거나,멀리떨어진사물을보는눈도언젠가만들어낼지도모른다.현생인류보다더빠르고,강하고,똑똑하며,인간이지닌모든장애를극복하고,뇌와기계를결합한신인류의탄생이분명히다가오고있다.

“멸절하거나,사이보그로진화하거나”
호모데우스의시대,인간의미래를말하다
불로장생(不老長生)은예나지금이나모든인간에게큰관심사다.너무나잘알려진진시황이나고대이집트왕조의미신적노력에서부터시작하여인간은이제노화를일으키는기전에대한연구,장수동물의유전자연구,성인병및노인질환치료에관한연구등과학적으로노화를방지하고오래살수있는방법들에대해서고민하고있다.
이렇게높은관심속에서인간의장애를극복하고그한계를뛰어넘을가능성을제시하는생체공학분야의미래는곧인간의미래와연결되어있다고할수있다.기계와결합해더큰힘을내고,새로운피부와장기를만들어내며,자신의자아를기계에복사하는등의기술이가능하게된다면인간은그야말로사이보그로의진화를마친것이다.『사피엔스』,『호모데우스』의저자유발하라리는말한다.인간은스스로신이되고자하는중이라고.인간의미래는어디로향할것인가?그것을알기위해서는먼저생체공학의현재를들여다볼필요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