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고민 상담소 (양장)

마법의 고민 상담소 (양장)

$13.00
Description
청소년과 성인 모두 읽을 수 있는 휴먼 판타지 중편소설!
홍 기자가 홍 장군이라는 필명으로 업로드 했던 웹 소설!
독자들의 따뜻한 관심에 힘입어,
전자북 내용에 에피소드를 더 추가해 중편 소설 종이책으로 다시 옷을 입다!
여기는 마법의 고민 상담소!

잠깐만,

밖에는 분명 바람이 불었는데 저 창문에는 눈발이 날리잖아.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사는 산속 오두막 창문처럼 생겼어!
귀엽기도 해라. 세상에, 저렇게 귀여운 창문이라니…….

감색 체크무늬의 붉은 색 커튼이 예쁘게 묶인 창문 밖에는 눈이 내렸다.
저건 뭐야?

와! 벽난로잖아!

벽난로에 앉은 노란 불이 방의 노란 조명과 어우러져 너무 푹신한, 안락한 느낌을 줬다.
휴는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초콜릿 과자 냄새에, 놀랍게 귀여운 창문에, 그리고 동화책에 나오는 것과 꼭 닮은 붉은 벽돌의 벽난로를 눈에 담는 순간 모든 근심이 녹는 듯 마음이 편안해졌다.
(본문 中)

마법의 고민 상담소
여기는 마법의 고민 상담소!
어서 오세요!
고민을 들어 드립니다.

-학업에 대한 어려움으로 고민하는 휴가 꿈을 통해 마법의 상담소를 찾아 가 따뜻한 상담사 ‘마야’를 만난다.
이후 신비한 망토를 입고 ‘원하는 곳’으로 가서 ‘원하는 사람’을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눈 후 진심 어린 위로를 받고 현실로 돌아와 다시금 용기를 얻는 다.

-다이어트에 진심인 가여는 늘 마음을 다친다.
“아니, 뭔 다이어트야? 뺄 살도 없구만!”
“또 안 먹어? 아유~ 그냥 먹어! 얼마나 대단하게 살겠다고 그러냐?”
“야, 야, 그 정도면 아주 날씬해.”

가족도 친구도 모두 ‘가여의 다이어트’를 무시한다. 가여한테 다이어트란 너
무 중요한 것인데, 그저 한심한 사람으로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

‘그냥 누가 현실적으로 딱 말해 줬으면’, ‘그냥 내 얘기를 고개 끄덕이며 들어 줬으면’. 가여는 간절한 마음이다.
마법의 고민 상담소 마야를 만나러 가는 거야!

-남의 집 귀한 자식인 소여. 회사에서 미운 오리 새끼 취급을 받으면서 따돌림을 당한다. 열세 살 터울 나는 여동생 가여를 ‘애지중지 업어 키웠던 든든한 오빠 소여’는 건조하고 힘겨운 인턴 생활을 견디면서 1년과도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여동생 가여가 사다준 초록색 카우보이 모자를 쓰자 초록빛 무성한 정글숲 위를 훨훨 날아 가 마야를 만나게 된다.

저자

홍기자

1990년대중반부터연예부취재기자로근무했어요.팝송을듣고자란세대인데영어도잘못알아들으면서초등학교저학년때부터AFKN을즐겨시청했어요.음악과영화는살아가게하는가장주요한원동력이고요.영화도OST를통해각인되는데,힘들때음악을통해동기부여를다시금받는편이며MBTI는INTJ-A에요.‘아카데미시상식’,‘그래미시상식’등을공중파TV에서방영해주던그시절에절대빼놓지않고시청했고요.음악을너무좋아해서대중음악분야전문담당취재를했으며대중가요작사도했어요.다양한장르의음악을좋아하지만특히록음악마니아로서록음악을정말사랑해요.기타리스트‘슬래쉬’와‘리치샘보라’를좋아하고,영화는‘그리스(1978년작)’를좋아하며배우는‘존트라볼타’를좋아해요.

영화OST는‘YouareTheOneThatIwant’,만화‘우리들의이야기’,한국드라마‘공주의남자’,미국드라마‘V’,소설‘소나기’,‘천년의사랑’을,부활의‘사랑할수록’,임재범의‘사랑보다깊은상처’,TXT의‘9와4분의3승강장에서너를기다려’,그리고커피를좋아해요.

출간도서는,[BTS,음악],[괜찮아?],[회색하늘도색색빛깔하늘로바뀔수있어],[안갯속그녀_리턴],[자작나무숲속의집],[록밴드패밀리]등이있어요.

목차

프롤로그

-공부만이살길인가요?
공부,자퇴그선택의길
혼란,그정답이뭘까?
현실과꿈의경계
학교는
동화속에서
그저가만히들어주는것의힘
노란색_호기심,그냉철함의선을지키다_1
노란색_호기심,그냉철함의선을지키다_2

-맛있는다이어트
다이어트그진실은뭘까?
나는할수있어!

-제2의집,출근하다
미운오리새끼라는소리를듣다
나도남의집귀한자식입니다만

출판사 서평

청소년과성인모두읽을수있는휴먼판타지중편소설!
홍기자가홍장군이라는필명으로업로드했던웹소설!
독자들의따뜻한관심에힘입어,
전자북내용에에피소드를더추가해중편소설종이책으로다시옷을입다!

여기는마법의고민상담소!

잠깐만,

밖에는분명바람이불었는데저창문에는눈발이날리잖아.
백설공주와일곱난쟁이가사는산속오두막창문처럼생겼어!
귀엽기도해라.세상에,저렇게귀여운창문이라니…….

감색체크무늬의붉은색커튼이예쁘게묶인창문밖에는눈이내렸다.
저건뭐야?

와!벽난로잖아!

벽난로에앉은노란불이방의노란조명과어우러져너무푹신한,안락한느낌을줬다.
휴는꿈인지생시인지알수없는초콜릿과자냄새에,놀랍게귀여운창문에,그리고동화책에나오는것과꼭닮은붉은벽돌의벽난로를눈에담는순간모든근심이녹는듯마음이편안해졌다.
(본문中)

마법의고민상담소
여기는마법의고민상담소!
어서오세요!
고민을들어드립니다.

-학업에대한어려움으로고민하는휴가꿈을통해마법의상담소를찾아가따뜻한상담사‘마야’를만난다.
이후신비한망토를입고‘원하는곳’으로가서‘원하는사람’을만나솔직한

대화를나눈후진심어린위로를받고현실로돌아와다시금용기를얻는다.

-다이어트에진심인가여는늘마음을다친다.
“아니,뭔다이어트야?뺄살도없구만!”
“또안먹어?아유~그냥먹어!얼마나대단하게살겠다고그러냐?”
“야,야,그정도면아주날씬해.”

가족도친구도모두‘가여의다이어트’를무시한다.가여한테다이어트란너
무중요한것인데,그저한심한사람으로보는것같아속상하다.

‘그냥누가현실적으로딱말해줬으면’,‘그냥내얘기를고개끄덕이며들어줬으면’.가여는간절한마음이다.
마법의고민상담소마야를만나러가는거야!

-남의집귀한자식인소여.회사에서미운오리새끼취급을받으면서따돌림을당한다.열세살터울나는여동생가여를‘애지중지업어키웠던든든한오빠소여’는건조하고힘겨운인턴생활을견디면서1년과도같은하루하루를보내는데.
여동생가여가사다준초록색카우보이모자를쓰자초록빛무성한정글숲위를훨훨날아가마야를만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