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청소년과 성인 모두 읽을 수 있는 휴먼 판타지 중편소설!
홍 기자가 홍 장군이라는 필명으로 업로드 했던 웹 소설!
독자들의 따뜻한 관심에 힘입어,
전자북 내용에 에피소드를 더 추가해 중편 소설 종이책으로 다시 옷을 입다!
홍 기자가 홍 장군이라는 필명으로 업로드 했던 웹 소설!
독자들의 따뜻한 관심에 힘입어,
전자북 내용에 에피소드를 더 추가해 중편 소설 종이책으로 다시 옷을 입다!
여기는 마법의 고민 상담소!
잠깐만,
밖에는 분명 바람이 불었는데 저 창문에는 눈발이 날리잖아.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사는 산속 오두막 창문처럼 생겼어!
귀엽기도 해라. 세상에, 저렇게 귀여운 창문이라니…….
감색 체크무늬의 붉은 색 커튼이 예쁘게 묶인 창문 밖에는 눈이 내렸다.
저건 뭐야?
와! 벽난로잖아!
벽난로에 앉은 노란 불이 방의 노란 조명과 어우러져 너무 푹신한, 안락한 느낌을 줬다.
휴는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초콜릿 과자 냄새에, 놀랍게 귀여운 창문에, 그리고 동화책에 나오는 것과 꼭 닮은 붉은 벽돌의 벽난로를 눈에 담는 순간 모든 근심이 녹는 듯 마음이 편안해졌다.
(본문 中)
마법의 고민 상담소
여기는 마법의 고민 상담소!
어서 오세요!
고민을 들어 드립니다.
-학업에 대한 어려움으로 고민하는 휴가 꿈을 통해 마법의 상담소를 찾아 가 따뜻한 상담사 ‘마야’를 만난다.
이후 신비한 망토를 입고 ‘원하는 곳’으로 가서 ‘원하는 사람’을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눈 후 진심 어린 위로를 받고 현실로 돌아와 다시금 용기를 얻는 다.
-다이어트에 진심인 가여는 늘 마음을 다친다.
“아니, 뭔 다이어트야? 뺄 살도 없구만!”
“또 안 먹어? 아유~ 그냥 먹어! 얼마나 대단하게 살겠다고 그러냐?”
“야, 야, 그 정도면 아주 날씬해.”
가족도 친구도 모두 ‘가여의 다이어트’를 무시한다. 가여한테 다이어트란 너
무 중요한 것인데, 그저 한심한 사람으로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
‘그냥 누가 현실적으로 딱 말해 줬으면’, ‘그냥 내 얘기를 고개 끄덕이며 들어 줬으면’. 가여는 간절한 마음이다.
마법의 고민 상담소 마야를 만나러 가는 거야!
-남의 집 귀한 자식인 소여. 회사에서 미운 오리 새끼 취급을 받으면서 따돌림을 당한다. 열세 살 터울 나는 여동생 가여를 ‘애지중지 업어 키웠던 든든한 오빠 소여’는 건조하고 힘겨운 인턴 생활을 견디면서 1년과도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여동생 가여가 사다준 초록색 카우보이 모자를 쓰자 초록빛 무성한 정글숲 위를 훨훨 날아 가 마야를 만나게 된다.
잠깐만,
밖에는 분명 바람이 불었는데 저 창문에는 눈발이 날리잖아.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사는 산속 오두막 창문처럼 생겼어!
귀엽기도 해라. 세상에, 저렇게 귀여운 창문이라니…….
감색 체크무늬의 붉은 색 커튼이 예쁘게 묶인 창문 밖에는 눈이 내렸다.
저건 뭐야?
와! 벽난로잖아!
벽난로에 앉은 노란 불이 방의 노란 조명과 어우러져 너무 푹신한, 안락한 느낌을 줬다.
휴는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초콜릿 과자 냄새에, 놀랍게 귀여운 창문에, 그리고 동화책에 나오는 것과 꼭 닮은 붉은 벽돌의 벽난로를 눈에 담는 순간 모든 근심이 녹는 듯 마음이 편안해졌다.
(본문 中)
마법의 고민 상담소
여기는 마법의 고민 상담소!
어서 오세요!
고민을 들어 드립니다.
-학업에 대한 어려움으로 고민하는 휴가 꿈을 통해 마법의 상담소를 찾아 가 따뜻한 상담사 ‘마야’를 만난다.
이후 신비한 망토를 입고 ‘원하는 곳’으로 가서 ‘원하는 사람’을 만나 솔직한
대화를 나눈 후 진심 어린 위로를 받고 현실로 돌아와 다시금 용기를 얻는 다.
-다이어트에 진심인 가여는 늘 마음을 다친다.
“아니, 뭔 다이어트야? 뺄 살도 없구만!”
“또 안 먹어? 아유~ 그냥 먹어! 얼마나 대단하게 살겠다고 그러냐?”
“야, 야, 그 정도면 아주 날씬해.”
가족도 친구도 모두 ‘가여의 다이어트’를 무시한다. 가여한테 다이어트란 너
무 중요한 것인데, 그저 한심한 사람으로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
‘그냥 누가 현실적으로 딱 말해 줬으면’, ‘그냥 내 얘기를 고개 끄덕이며 들어 줬으면’. 가여는 간절한 마음이다.
마법의 고민 상담소 마야를 만나러 가는 거야!
-남의 집 귀한 자식인 소여. 회사에서 미운 오리 새끼 취급을 받으면서 따돌림을 당한다. 열세 살 터울 나는 여동생 가여를 ‘애지중지 업어 키웠던 든든한 오빠 소여’는 건조하고 힘겨운 인턴 생활을 견디면서 1년과도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여동생 가여가 사다준 초록색 카우보이 모자를 쓰자 초록빛 무성한 정글숲 위를 훨훨 날아 가 마야를 만나게 된다.
마법의 고민 상담소 (양장)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