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나무와 열한 가지 이야기 (양장본 Hardcover)

넷째 나무와 열한 가지 이야기 (양장본 Hardcover)

$21.54
Description
어르신이 손주들에게 들려주는 주옥과도 같은 삶의 지혜 우화 그림책이다. ‘신발 이야기’·‘넷째 나무’·‘나뭇가지 이야기’ 등 필자가 오랫동안 갈고 닦은 선교사의 삶을 통해 온몸으로 체득한 인생의 진리와 교훈이 마치 푹 곤 사골국물처럼 11가지 이야기 속에 배어있다. 거기에다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필자의 농축돼있는 각각의 단편 우화 두세 문장에 어울리는 우나경 일러 작가의 창의적 그림이 펼쳐져 앙상블을 이뤄 이야기의 교훈이 마음 깊이 강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젊은 시절 미국에 이민 가서 일하면서 대학생 선교 활동 짬짬이 교회 어린이 주일학교 선생님이요 설교자로 30년 이상 어린이들과 함께 부대껴 어울리면서 체득한 동심의 세계와 인격 형성의 요체에 대해 훤히 꿰뚫고 있는 필자의 경륜과 혜안이 11편의 단편 우화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필자는 이 그림 우화 책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격 및 자아 형성과 가치관 정립에 동기부여 그 이상으로 작용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 아울러 어린이는 물론 10대 청소년과 20대 이상의 성인이 읽더라도 각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인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지난날을 돌이켜보고 삶의 태도를 새롭게 정립하는 데 유익한 책이다.
저자

이영

YoungLee

지은이는30년간시카고에서대학생선교활동을하면서어린이예배설교를섬겨왔습니다.연세대학교신문방송학과,일리노이주립대학수학과,일리노이주립대학행정대학원을마치고,현재일리노이주립대학에서근무하고있으며,슬하에여섯자녀를두었습니다.한자녀가어바나샴페인,다섯자녀가노스웨스턴대학에들어간게미국교민사회에화제가되어노스웨스턴대학잡지와시카고신문등에가족이야기가소개되기도했습니다.

TheauthorhasbeenworkingasamissionaryinChicagoservingcollegestudentsanddeliveringmessagesatthechildren’sworshipserviceforthelast30years.HecompletedhiseducationinJournalismatYonseiUniversityinKorea,andMathematicsandanMBAattheUniversityofIllinoisatChicago.Currently,heisworkingattheUniversityofIllinoisatChicago.Heandhiswife,Curie,havesixchildren.FiveofthemwenttoNorthwesternUniversityandonewenttoUniversityofIllinoisatUrbana-Champaign.ThefamilywasfeaturedinNorthwesternSESP(SchoolofEducationandSocialPolicy)annualmagazineandChicagolocalnewspapers.

목차

1)신발이야기Shoesstory
2)넷째나무TheFourthTree
3)나뭇가지이야기StoryofsStick
4)발형제FootBrothers
5)보시기에참좋았더라ItWasVeryGood
6)사자이야기LionStory
7)에스프레소머신EspressoMachine
8)개미형제AntBrothers
9)오리가족DuckFamily
10)원숭이이야기MonkeyStory
11)나뭇잎이야기StoryofLeaves
-마무리글

출판사 서평

필자가수십년째미국에서생활하다보니처음에는영어로이글을썼고다시이를한글로썼는데이우화그림책에는여전히한글에능통하지않은전세계교포자녀들은물론영어를구사하는누구나이해할수있도록한글과영어를동시에실어서눈길을끈다.
이그림우화책은어린이는물론성인이읽어도각스토리마다잔잔한감동의울림과잔잔한여운을선사한다는게이스토리를접한어른들의중론이기도하다.
이우화책의저자는첫아이가태어났을때,미국캘리포니아에사시던부모님께소식을드렸다고한다.그러자필자의부모는“첫딸은살림밑천이다”라고하시며,큰아이한국이름을지어보내주셨다고한다.그래서필자는첫아이에게미국이름을지어주었다.
1년반후,둘째딸이태어났을때도,그의아버지는“수고했다”고하시며한국이름을지어보내주셨는데그는둘째에게도미국이름을지어주었다고한다.
1년반이지나,셋째가태어났을때,그는손자를간절히원하시는아버지께딸을낳았다고말씀드리기가어려워,“셋째를낳았습니다”라고말씀드렸는데그의아버지는그말뜻을알아들으시고,셋째딸의한국이름을지어보내주셨다고한다.그는셋째의미국이름을지어주었다고.
다시1년반이지나,넷째딸이태어났을때,그의아버지로부터는더는한국이름이오지않았다고.필자는“한국이름이동이났는지,더는생각나지않으셨는지모르겠다”고한다.
그는넷째딸에게한국이름을주었고,미국이름도지어주었는데하나님께서는다섯번째로아들을주셨고,여섯번째로딸을주셨다고.
필자의첫째딸은어려서부터음악을좋아했으며,둘째는말과글에능했고,셋째는그림에소질이있었는데넷째는사람과어울리는것을좋아하고,창의적이었지만,세언니에눌려,집에서는있는듯없는듯이자랐다고한다.
이것이후에이아이에게인생문제가되어10대가되어서자기는우리집에서곧잘“보이지않는사람”이라고말했다고한다.그래서필자는넷째딸을위해,‘넷째나무’라는글을지어주었다.
첫째가결혼해서손자들이태어나그림책을보기시작한첫손자에게무엇을해줄까생각하다가,‘신발이야기’라는동화를지어서보내주었다.그러자독일에있는세살먹은손자로부터주문이들어오기시작했는데사위가에스프레소기계를사자손자가“할아버지,에스프레소기계이야기보내주세요”라고말했다고.
그요청에필자는한이틀동안에스프레소기계에대해생각하고는,‘에스프레소기계이야기’를그림책으로만들어보내주었다.
그러자그손자는“할아버지,원숭이이야기보내주세요”라고부탁해와그는며칠원숭이에대해생각하고,‘원숭이이야기’를만들어보내주었다.이번엔그의아내도주문에합세해“여보,형제우애에관한이야기만들어보실래요”라고하자그는‘개미형제’이야기를만들어보내주었다.그의아내가독일딸집에가있는40일동안일주일에한개씩동화를만들어보내주자아내는그의이야기들을책으로만들면어떻겠냐고제안했다.
그런사소한이야기들이모여서이렇게한권의우화그림책이탄생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