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실에서 (테러의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한 33일의 숨막히는 납치 기록)

지하실에서 (테러의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한 33일의 숨막히는 납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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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죽음의 공포의 시간, 납치범과 함께 한 33일
『지하실에서』는 1996년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역을 발칵 뒤집은 초유의 33일간 납치 사건을 저자의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한가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치밀하게 준비한 납치범들이 저자의 집 앞에서 그를 납치해 지하실에 가두어버린 것이다. 처음에 그는 납치범들에 대한 두려움으로 패닉 상태에 빠진다. 하지만 곧 냉정을 찾고서 하루하루를 나름 계획적으로 보내기 시작한다.

때로는 납치범들을 향한 분노를 표출하기도 하고, 때로는 납치범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스스로 혼란스러워하며 ‘스톡홀름 신드롬’에 빠진 자신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독일 일간지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 광고란을 통해 납치범들과 경찰,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들의 숨 막히는 협상과 초조함의 근거가 생생하게 그려진다.
저자

얀필립렘츠마

저자얀필립렘츠마(JanPhillipReemtsma)는1952년생.독일함부르크거주.유럽최고담배회사렘츠마의상속인이었으나성인이된후모든지분을팔아문화및학술활동에지원하는‘노블리스오블리제’를실천한백만장자.함부르크사회학연구소와아르노슈미트재단소장이자아르노슈미트전집출판인이며함부르크대학교수로재직중이다.주요저서로는《고문,지배수단의분석》《챔피언그이상-권투선수무하마드알리의스타일에대하여》《우주대폭발의과정》등이있다.

목차

1.그날이후로
2.33일동안
3.드디어자유의몸이다
4.지금의나는누구인가

추천사

출판사 서평

독일최대몸값150억원을두고벌어진
테러리스트와경찰및피해자간의치밀한사건전말공개!

*테러와납치의모든것을폭로한저자의사건일지*
1996년3월25일유럽최고담배회사렘츠마의상속인이었으나성인이된후모든지분을팔아문화및학술활동에지원하는‘노블리스오블리제’를실천해온백만장자얀필립렘츠마는함부르크-블라네제에있는자신의집앞에서괴한의공격을받고서납치된다.납치범들은그를33일동안임대중인집의지하실에감금했다.그는독일역사상최고몸값인3,000만마르크(150억원)를지불한후풀려났다.
《지하실에서》는그가‘지하실에’감금되어있을때의상황을충실하게담고있으며,한지성인의자기성찰과분석,트라우마현상을학문적으로접근한책이다.렘츠마는그곳에서강요된수동적상황과자유의지의나약함을세밀하게묘사한다.하루하루의일정을기록하고,죽음의공포와기다림이무엇인지그리고이런상황까지오게된것에대한수치심,납치범을향한증오심,그리고주위사람들이보여준인간애를표현했다.

“모든사회와소통으로부터격리되어납치범들과만지내야했던은밀한시간을기록한책이다.그리고절대적인권력과무기력의대치상황을적나라하게보여준다.이모든것은지하실에서끝나지않았다.왜냐하면그렇게될수가없기때문이다.지하실은나의삶깊숙이자리잡고있다.하지만그곳에서강요된은밀함은내인생에서가능한한많이지워져야한다.그래서이책을출간할수밖에없었다.”
_얀필립렘츠마

“테러와납치가일상이된오늘날,당신도예외는아니다”
범죄심리학연구의필독서로꼽히는책!
독일아마존역주행베스트셀러!

‘자국우선주의’가전세계를뒤덮은오늘날,유럽을비롯한세계곳곳에서는IS,탈레반,알카에다,KKK등이일으키는각종테러와납치가만연해있다.한국이라고해서예외는아니다.2016년외교부통계를근거로했을때총113건의한국인납치사건이보고되었기때문이다.이쯤되면지진과쓰나미못지않게테러와납치에관심을가져야할근거가된다고할수있겠다.

이책은1996년독일뿐아니라유럽전역을발칵뒤집은초유의33일간납치사건을저자의시각으로다루고있다.한가로운일상을보내던어느날,치밀하게준비한납치범들이저자의집앞에서그를납치해지하실에가두어버린것이다.처음에그는납치범들에대한두려움으로패닉상태에빠진다.하지만곧냉정을찾고서하루하루를나름계획적으로보내기시작한다.
때로는납치범들을향한분노를표출하기도하고,때로는납치범들의입장에서이해하고스스로혼란스러워하며‘스톡홀름신드롬’에빠진자신을보여주기도한다.그과정에서독일일간지[함부르거모르겐포스트]광고란을통해납치범들과경찰,피해자및피해자가족들의숨막히는협상과초조함의근거가생생하게그려진다.
저자는사건발생전과당시,그리고그이후의자신의모습을숨김없이드러낸다.그리고사건이후매일납치되는꿈을꾸기도하고,오늘은어떻게보내야아무문제가없을지에대해두려워하는등갖가지트라우마때문에다르게보이는세상을견뎌내기위해무엇을어떻게해야할지에대해서도고민하고힘겨워한다.더불어자신의안위를위해특종일수밖에없는사건보도를석방될때까지기다려준독일언론에감사함을표하기도한다.언론의존재이유와가치를새삼생각하게하는대목이다.
1996년유럽에서는이처럼세상을뒤흔든납치사건이대서특필되었다.20여년이훌쩍지난지금,대한민국이라고해서예외일수는없다.얼마전IS위험인물들이국내에입국했다는뉴스가심심치않게등장하곤했다.테러와납치에대한경각심을놓치지말아야할이유는이책한권으로도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