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반성문 (참교육을 믿는 현직 선생님의 용기있는 고백과 자기반성)

교사 반성문 (참교육을 믿는 현직 선생님의 용기있는 고백과 자기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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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교사 반성문』은 제목 그대로 어른의 시각으로, 인생의 선배라는 오판 아래 작위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어느 교사의 용기 있는 고백이자 자기반성을 대화 형식으로 담아냈다. 가르치려 들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오롯이 학생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자 자신을 낮춘 교사의 다짐이기도 하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학생의 목소리는 점차적으로 격렬해지지만 교사는 반론하기보다 조금 더 경청하는 데 집중하고, 조금 더 이해하고자 팩트를 제시할 뿐이다. 틀린 말이 없기 때문이다. 학생의 오해가 가슴 아픈 상처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변명조차 할 수 없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수많은 교사들이 학생의 입장이 아니라, 자신의 입장이나 학교의 입장에서 가르쳐왔기 때문이다. ‘입시’를 위한 ‘과정’조차 모두 무시되고, 오로지 ‘결과’만 중요시하는 현실에 놓여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장에서 체득한 교육의 현실 문제뿐 아니라 연구를 통해 얻게 된 자료들을 통해 이상적인 교육의 모습을 꾸준히 제시해온 저자이지만 역시나 학생에게 직접 들으니 철저한 반성부터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 책을 대화 형식으로 집필한 것도 학생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고 싶다는 욕심과 의지 때문이었다. ‘모든 아이가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다’, ‘아이에게 없는 것을 억지로 만들 순 없다’, ‘체벌은 절대 금지’, ‘개성 존중의 시대’, ‘간섭하지 않겠습니다’, ‘인간은 교실에서 태어납니다’ 같이 너무나도 뻔해 보이는 이야기이지만, 지켜지지 않던 참교육의 철학을 다시 한번 와신상담하는 마음으로 곱씹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

지봉환

어른의욕망이아이위에군림한다면,어른의욕망은아이를지배하는권력이된다.이권력앞에서아이는무기력하기만하다.아이는자신의꿈대신어른의욕망을마음에담는다.아이의삶에아이의욕망이자리할공간은없다.저자는,버려지고관심밖으로밀려난아이들의꿈과능력에주목한다.아이의삶을지배하는어른의욕망이그들의성장을가로막는다고믿기때문이다.그래서어른의욕심에서벗어나아이들이자유롭게자신의뜻을펼칠수있는교육환경을조성하는데관심을갖는다.

한국교원대학교에서<헤겔주의와마르크스주의의비교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서원대학교,청주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등에서예비교사를대상으로교육사상사,교육철학등교육학관련강의를진행했다.세상에서가장강력한무기는교육이라는일념으로일선학교에서아이들을만나고있다.한국청소년효문화학회에서청소년의바른인성함양을위한연구를하고있다.

목차

이책을읽는당신에게

물음하나_어디서부터잘못된것이었을까?
물음둘_너무이상적인꿈만꾼것은아닐까?
물음셋_교사에게학생은어떤존재일까?

1장아이들의능력을그자체로받아들이겠습니다
모든아이가삶의주인공이다│스스로묻게하는연습│오늘을돌보는교육이필요하다│생각을전하려할필요가없다│유용한것을가르쳐라│교육내용의가치,삶이정한다│다양한교과를접한다면│교칙은학습활동을돕는장치일뿐│아이에게없는것을억지로만들순없다│아이의요구를외면하는어리석음│교육의단순화│적절한내용과양│삶의가치를더하는참교육│배움의필요를깨우쳐라│사물을가르치는가

2장명예와자존심을존중하겠습니다
눈치보게하면안된다│명예존중의길│체벌은절대금지│학교구호와희망의상관관계│교사들의나쁜손│개성존중의시대│간섭하지않겠습니다│장애물극복을위한올바른발걸음│즐거운나의학교│교재는권위자의목소리가아니어야한다│여행은참교육│Never,Never,Never│스쿨런(SchoolRun)│돈이먼저냐,교육이먼저냐│자발성은필수

3장이세상의주인공은너야너
교육의진정한가치│아이들과함께걷겠습니다│아이는어른의스승│공감은주고받는것│교육은자신을만드는일│인간은교실에서태어납니다│학교는세계를향한문│아이의미래를어둡게만드는것│자유의가치│어른의생각으로아이의꿈을재단해서는안됩니다│수업은누구를위한활동인가│쓸모없는능력이란없다│시간통제의위험성│선한마음을품게하라│아이를만드는것은결국부모이다

출판사 서평

“학생여러분,어른의눈으로
억지로가르치려해서정말미안합니다.”
교육의진짜문제에대해허심탄회하게나눈
선생님과학생의위대한대화

표준국어대사전에서교육(敎育)이라는단어를검색하면‘지식과기술따위를가르치며인격을길러줌’이라고설명되어있다.하지만지금의대한민국은‘지식’만가르칠뿐‘인격’은뒷전이다.오랜시간동안대학입시위주로교육현실이고착화되어있기때문에부모와교사,그리고학생은입시노예가되어버렸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SKY대학에입학해야부모는어깨를펴고다니고,교사는학교에서인정받는스승으로알려지며,학생은미래를보장받는길이라고생각한다.
더불어정권이나교육감이바뀔때마다‘태풍앞의촛불’처럼교육정책이바뀌다보니모두가혼란스러워하는데특히나학생들이현장에서겪는상처는더욱크기만하다.일선학교,특히학생들의목소리는제대로담겨있지않으니언제나제자리걸음만반복하는것은아닌가싶다.
교육철학과100년을내다보는혜안이부족한오늘날교육의현실에작은바람을일으키고자30여년을현직에서근무해온고등학교교사이자한국청소년효문화학회에서청소년의바른인성함양을위해꾸준히연구중인《교사반성문》저자의따끔한목소리는귀기울여들어봄직하다.

문제학생은없습니다!꼰대선생이있을뿐입니다!
“교문은언제부터고통의문이되었으며,학교는왜떠나고싶은곳이되었을까?”
“책상이침상이되고,사제의거리는왜그토록멀어졌을까?”
“친구는왜딛고일어서야할경쟁자가되었을까?”

《교사반성문》은제목그대로어른의시각으로,인생의선배라는오판아래작위적으로학생들을가르친것은아닌지에대한어느교사의용기있는고백이자자기반성을대화형식으로담아냈다.가르치려들지않는마음가짐으로오롯이학생의목소리를가감없이듣고자자신을낮춘교사의다짐이기도하다.
이야기를나누다보니학생의목소리는점차적으로격렬해지지만교사는반론하기보다조금더경청하는데집중하고,조금더이해하고자팩트를제시할뿐이다.틀린말이없기때문이다.학생의오해가가슴아픈상처로다가오기도하지만,변명조차할수없다.그동안대한민국의수많은교사들이학생의입장이아니라,자신의입장이나학교의입장에서가르쳐왔기때문이다.‘입시’를위한‘과정’조차모두무시되고,오로지‘결과’만중요시하는현실에놓여있기때문이기도하다.
현장에서체득한교육의현실문제뿐아니라연구를통해얻게된자료들을통해이상적인교육의모습을꾸준히제시해온저자이지만역시나학생에게직접들으니철저한반성부터필요하다는사실을깨닫게된것이다.이책을대화형식으로집필한것도학생의목소리를오롯이담고싶다는욕심과의지때문이었다.‘모든아이가자신의삶의주인공이다’,‘아이에게없는것을억지로만들순없다’,‘체벌은절대금지’,‘개성존중의시대’,‘간섭하지않겠습니다’,‘인간은교실에서태어납니다’같이너무나도뻔해보이는이야기이지만,지켜지지않던참교육의철학을다시한번와신상담하는마음으로곱씹는계기가되었으면하는바람이고스란히담겨있다.

▶저자소개

저자지봉환

어른의욕망이아이위에군림한다면,어른의욕망은아이를지배하는권력이된다.이권력앞에서아이는무기력하기만하다.아이는자신의꿈대신어른의욕망을마음에담는다.아이의삶에아이의욕망이자리할공간은없다.저자는,버려지고관심밖으로밀려난아이들의꿈과능력에주목한다.아이의삶을지배하는어른의욕망이그들의성장을가로막는다고믿기때문이다.그래서어른의욕심에서벗어나아이들이자유롭게자신의뜻을펼칠수있는교육환경을조성하는데관심을갖는다.

한국교원대학교에서<헤겔주의와마르크스주의의비교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서원대학교,청주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등에서예비교사를대상으로교육사상사,교육철학등교육학관련강의를진행했다.세상에서가장강력한무기는교육이라는일념으로일선학교에서아이들을만나고있다.한국청소년효문화학회에서청소년의바른인성함양을위한연구를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