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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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밀리언셀러 작가이자 MKYU학장 [김미경 멘토] 강력 추천!
KBS 아침마당, 강연 100도씨 등 방송 출연 후 화제의 인물로 주목받은 남북한 통합1호 한의사 김지은의 감동적인 기록!
“이 책은 우리가 알고있던 그런 탈북기가 아니다. 어느 탈북 한의사의 내밀하고도 당당한 고백을 담아낸 희망과 기쁨의 송가(頌歌)이다.”

만일 당신이 ‘난 더 이상 희망이 없어’라고 느낀다면 오늘 바로 김지은을 붙잡고 물어보라. 그는 당신에게 ‘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해줄 것이다.
- 김미경(국민멘토, MKYU학장)

일반적인 대한민국 국민에게 ‘선택’이라는 단어는 어떠한 느낌으로 다가올까. 선택권이 나, 개인에게 있고 법으로 보장받고 있는 국가에 살고 있기에 공기가 있으니 숨을 쉰다는 논리마냥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선택을 할 수 없는 국가에서 살고 있는 이들에게는 그 자체가 목숨과 맞바꾸어야 할 만큼 절체절명의 단어일 수도 있다.

살얼음이 얼어 있는 3월 말의 두만강을 건넌 후 중국 공안에 두 차례나 붙잡혀 북송 될 뻔한 위기를 넘겼나 싶었더니, 미얀마, 라오스, 태국을 거쳐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 행을 선택한 북한 청진병원 10년차 의사 김지은. 탈북 후 중국에서 가정부, 식당 종업원, 북경역 삐끼로 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말 그대로 살기 위해서였다는 아이러니를 글 곳곳에서 마주할 때마다 삶을 향한 희망의 메아리를 나지막하니 듣게 된다.

MKYU학장이자 국민멘토 김미경, 김일성대학교 영어문학과를 졸업한 탈북 기자로 알려진 주성하 기자,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 조선희 작가가 기꺼이 추천사를 쓸 수밖에 없었던 당연한 이유가 책 전반에 흐르고도 넘친다. 흔한 탈북 오디세이가 아니라 선택, 희망, 자유, 미래, 용기를 말하는 ‘우리’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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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지은

함경북도청진의학대학고려의학부졸업,내과소아과의사로근무중탈북.북한에다시가서대학졸업증을가지고오라는공무원의발언에항의하여대한민국국회에청원을제기,국무조정실국정감사에참고인으로참석해‘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보호법’개정을건의하고국회의원들을설득하여북한에다녀오지않고한국에서국가고시시험을치를수있게규제를바꾸는역사를만들었다.
대한민국에서다시한의과대학을졸업하여‘남북한통합1호한의사’로환자를진료하고있다.서울대학교의과대학인문의학석사수료,국민대학교법학석사취득후법학박사과정에재학중이다.
(사)대한여한의사회홍보이사,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운영위원,사회통합교육원남북동행포럼공동원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상임위원,국가인권위원회북한인권전문위원으로활동중이다.KBS아침마당,강연100도씨를비롯하여KBS,MBC,RFA라디오와극동방송건강프로를진
행했다.

브런치https://brunch.co.kr/@hee91801(필명:자유로운콩새)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나는포기하지않음을선택한다

Chapter1.내인생의역사적인그날,3월27일
인생이이렇게바뀔줄몰랐다
내가만난첫남조선사람
장관을낙마시키는나라에매력을느끼다
80년대대학생,나는처음남조선을알았다
노동당원아버지의딸을위한선택
‘일용직아버지의교육’덕분에의과대학에가다
어머니에게‘하사’받은가치관

Chapter2.절망의옆방에희망이있었다
숨막혔던공포의순간,체포
나는북경역앞삐끼였다
뭐든다해드립니다
의사에서파출부로
파출부로만난인연
한순간희망에서다시절망으로
함께여서가능했던위기탈출
3월14일

Chapter3.선택할수있는당신은행복한사람입니다
네트워크를사용하는나의첫외국계회사
공무원이나에게북한에갔다오라고했다
국정감사의연단에서다
북한의대,한국의대무엇이다를까
한의원개원,홍보는하지않겠습니다
병원에환자들이많나요
진짜같은거짓말
북한에있는나의라이벌친구를생각하며
설레는20대와떼어놓을수없는남자,‘선’
나는사랑을하고싶었다
북한연애도사랑보다는배경이다
사랑이죄는아니잖아요
맞선보러가는데같이가줄래?

에필로그먼저온통일인새터민은여러분의친구입니다

출판사 서평

“이책은탈북이아닌,‘우리’의이야기입니다!”

한국이북한보다좋은,가장큰장점한가지만을꼽아보라고하면나는주저없이‘선택’이라는단어를떠올리게된다.북한은개인에게선택권이없다.원하는것을마음대로할수없는,즉자유가없다는말이다.하지만한국은선택권이나,개인에게있고법으로그것을보장받고있다.각자의삶을살아가는과정은다를수있고그방법을스스로선택할수있다.그리고그선택이마음에들지않으면본인의의사에따라바꿀수있는선택도할수있다.각자원하는삶의방식을자기의목표와주관대로계획하고구성할수있는것이다.내가대한민국에살면서가장좋아하는단어를‘선택’이라고하는이유이다.
많은어려움이있었고출로가보이지않는상황들도있었지만선택을바꿀지언정‘포기하지않음을선택’함으로써대한민국국민으로서조금씩자리잡아가고있다.내가살아왔던이야기를쓴다는것에사실많은망설임이있었다.‘솔직해야한다는책임감과사생활을어디까지공개해야할까’의프라이버시사이에서갈등이많았다.정답이있을까생각도들었지만마음이닿은곳까지쓰기로했다.
-프롤로그중에서

탈북에세이의범주에국한할것이아니라희망에세이,선택에세이,감동에세이라고불려야마땅할이책은총3장으로구성되어있다.1장은북한에서의사로근무하던중말그대로살기위해탈북할수밖에없었던저자의솔직한심정과이유가담담하게그려져있다.더불어북한의가족모습을들여다보는계기가된다.우리가그동안북한에서살아가고있는개개인의모습을얼마나왜곡하고,잘못알고있었는지를되돌아보는기회로도작용한다.

2장에서는탈북후북경에서식당종업원,파출부,북경역앞삐끼로살아야만했던,저자의생과사를넘나드는탈북기가생생하게그려진다.오로지자유를선택하고자살아내야했던,아니살아남아야했던이야기는자유속에서살아가고있는우리에게묵직한울림과메시지를전한다.3장은자유를찾아온대한민국에서맞닥뜨려야했던현실,부조리,상처등이낱낱이담겨있다.북한에가서대학졸업증을가지고오라는공무원의황당한발언에항의하여대한민국국회에청원을제기,국무조정실국정감사에참고인으로참석해‘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보호법’개정을건의하고통과시킨부분을읽다보면우리사회의고질적인문제점이무엇인지다시한번되돌아보게된다.더불어이책이탈북이라는큰주제를담고있지만한인간의개인적인삶을내밀하게들여다보는에세이인만큼저자의북한에서의러브스토리를마지막에배치하여동시대를살아가는‘우리’의모습을소탈하게드러낸다.

탈북한새터민중에는주부도있고,회사원도있고,버스기사도있다.교사,의사도있고국회의원도있다.저자는무엇보다새터민한분,한번의역할이‘지속가능한한반도평화’를위해모두귀중하고값지다고말한다.그래서독자들이새터민들과진정으로마음으로나누는친구가되어‘우리’라는범주에서함께생활하고더불어나아갔으면하고진정으로바란다.이책을집필하게된진짜이유중에하나가바로이것이라고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