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맛집
Description
동서양의 식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글로벌한 맛과 지극히 로컬한 맛이 공존하며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홍콩.
그래서 우리는 〈홍콩ㆍ마카오 맛집〉으로 여행 간다!
미식여행의 최강자, 홍콩

맛있는 음식, 색다른 음식,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음식 등 우리를 설레게 하고 끝내 움직이게 만드는 음식은 너무도 많다. 사실 그 궁극을 따져보면 아름다움과 낯섦이 우리를 여행하게 하는데, 지금 우리를 가장 크게 자극하는 아름답고도 낯선 것은 바로 맛있는 음식, 미식이다. 그래서 우리는 미식여행을 떠난다.
그렇게 낯설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만나기 위한 이번 여행은 홍콩과 마카오다. 더 나아가 만약 단 한 번만의 미식여행으로 최대한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그곳 역시 당연히 홍콩과 마카오다.
음식도 언어도 낯선 홍콩에서의 짧은 며칠, 단 한 끼는 물론 작은 간식 하나도 절대 후회하거나 실패하지 않아야 한다. 가격과 종류를 조합해 가능한 한 최고를 맛보아야 한다.
여기, 홍콩으로의 미식여행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해 절대 후회할 일 없고 배신하지 않을 진짜 맛집을 모았다.
저자

페이웬화, 황윤정

배문화 裴文華
1986년 여름오후에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동대학원 공업디자인을 졸업했고 현재 여행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다. 화교 4세로서 중국어에 능통하고, 중국과 대만의 음식 문화에 박식하다. 황윤정과 〈대만맛집〉, 〈중국디자인이 온다〉를 공동 저술했으며 한국의 중국집 이야기를 다룬 ‘음식이야기(가제)’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홍콩 등의 중화권 맛집을 시리즈로 집필하고 여행과 음식, 디자인 전문가로서 한국과 중화권을 잇는 교두보로 활약하고자 한다.

목차

저자의 말 l 홍콩의 맛, 변화와 전통 사이에서
홍콩·마카오 지도
책을 읽기 전에
구글맵 좌표 이용방법

CHAPTER 1 센트럴 셩완 사이잉푼

카우키 九記 / 양조위보다 그리운 소고기국수
침차이키 沾仔記 / 새우 가득 완탕에 꼬돌한 에그누들
란퐁유엔 蘭芳園 / 전설의 스타킹 밀크티
알수록 맛있는 정보 l 홍콩 밀크티
신흥유엔 勝香園 / 얼마 남지 않은 진짜 홍콩 포차
상키 콘지 生記粥品專家 / 부드럽고 속 편한 광둥식 죽
타이청 베이커리 泰昌餅家 / 넘버원 홍콩 에그타르트
알수록 맛있는 정보 l 에그타르트
굿스프링컴퍼니 春回堂藥行 / 더위를 물리치는 쌉싸름한 약차
융키 鏞記 / 노점부터 시작된 광둥 전통 고급 레스토랑
알수록 맛있는 정보 l 광둥식 훈제고기, 씨우랍
콴게이뽀짜이 시우초이 坤記煲仔小菜 / 홍콩식 직화 솥밥 뽀짜이판
R&R베이글 R&R Bagels / 홍콩의 아침을 여는 신선한 베이글
쿵리 公利 / 오랜 전통의 사탕수수 전문점
둥게이 棟記 / 왁자지껄 로컬 실내포차
록언꺼이 六安居 / 카트에서 고르는 추억의 딤섬
알수록 맛있는 정보 l 홍콩 딤섬의 세계
커핑룸 Cupping Room / 소호에서 스페셜티 커피와 브런치
핑퐁129 Ping Pong 129 / 진토네리아로 변신한 세상 힙한 탁구장
리틀빠오 小包包 / 트렌디한 분위기의 중국스타일 버거
어반베이커리 Urban Bakery / 크루와상의 모든 것
알수록 맛있는 정보 l 홍콩 빵 투어

CHAPTER 2 완차이 코즈웨이베이

선킹유엔 新景園 / 중국과 인도가 공존하는 돈가스커리
시스터와 華姐清湯腩 / 몸이 허할 때 뜨끈한 소고기국수
캄키카페 金記冰室 / 추억의 디저트 홍콩 복고풍 카페
조이힝 再興 / 광둥식 바비큐의 모든 것
오보카페 OVO Cafe / 분위기도 맛도 훌륭한 채식 레스토랑
언더브리지스파이시크랩 橋底辣蟹 / 마성의 베이풍통 스파이시크랩
에그롤퀸 蛋卷皇后 / 홍콩의 훌륭한 기념품
이슌밀크컴퍼니 義順牛奶公司 / 핸드메이드 우유푸딩

CHAPTER 3 침사추이 조던

파인푸드 帝苑餅店 / 홍콩 최후의 디저트
싱람궤이 星林居 / 속풀이로 좋은 운남식 쌀국수
폴라파예트 Paul Lafayet / 도자기에 담긴 고급진 크렘브륄레
제니베이커리 珍妮曲奇 /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마성의 쿠키
오스트레일리아데어리컴퍼니 澳洲牛奶公司 / 오늘 조식은 스크램블드에그
마카오 레스토랑 澳門茶餐廳 / 홍콩 속의 마카오
청힝키 祥興記 / 육즙 가득 상하이 군만두

CHAPTER 4 야우마테이 몽콕 프린스 삼수이포

미도카페 美都餐室 / 화려했던 홍콩을 추억하며
깜와카페 金華冰廳 / 출출할 땐 버터소보루와 밀크티
컹우도우분총 公和荳品廠 / 홍콩 명물 수제두부 전문점
레이디스스트리트식판공씨 女人街食飯公司 / 홍콩에서 가장 핫한 복고풍 포장마차
원딤섬 一點心 /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정통 딤섬
선흥위엔:킨키 新香園:堅記 / 육전 토스트와 족발국수
팀호완 添好運 / 호텔 수준의 맛, 가성비 넘치는 딤섬전문점
홉익타이 合益泰 / 홍콩스타일 떡볶이
킹오브코코넛 椰汁大王 / 홍콩의 코코넛밀크
넉박스커피컴퍼니 Knockbox Coffee Company / 안과의사의 스페셜티 커피
조이풀디저트하우스 Joyful Dessert House / 최고급 재료로 섬세하게 빚어낸 디저트
딤딤섬 點點心 / 트렌디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딤섬

CHAPTER 5 기타 지역

팜밀크컴퍼니리미티드 農場鮮奶有限公司 / 우유 한 잔 하러 산꼭대기까지
허니문디저트 滿記甜品 / 입안 가득한 망고와 생크림
청힝커피숍 祥興咖啡室 / 50년 역사의 전통 있는 차찬텡
던키 端記茶樓 / ‘진짜’ 딤섬을 찾아서
산케이카페 新記冰室 / 돼지목살 치즈라면
덕싱호 德成號 / 홍콩 최고의 에그롤
유겅텡자이판 漁港艇仔粉 / 홍콩 옛 선상민의 식사, 보트누들
마미까이단자이 媽咪雞蛋仔 / 볼록볼록 홍콩식 달걀 와플

CHAPTER 6 마카오반도

남핑카페 南屏雅敘 / 마카오 레트로풍 차찬텡
웡치케이 黃枝記 / 마카오 대표 중식 레스토랑
아로차 船屋葡國餐廳 / 현지인 매캐니즈 맛집
라이케이 禮記 / 옛날 아이스크림의 맛과 멋 그대로
홍헝코코넛 洪馨椰子 / 100% 수제 코코넛아이스크림
밀리터리마카오 澳門陸軍俱樂部 / 마카오의 마지막 저녁만찬
알수록 맛있는 정보 l 매캐니즈 음식
룬키청판 倫記軟滑腸粉 / 포대기로 도톰하게 빚은 청판
알수록 맛있는 정보 l 청판
마가렛카페이나타 瑪嘉烈蛋撻店 / 마카오 에그타르트의 양대산맥
싱글오리진커피 Single Origin Coffee / 라떼 맛이 일품
찬콩케이 陳光記飯店 / 후추 알갱이가 톡톡! 독특한 씨우랍

CHAPTER 7 타이파섬

레몬첼로 檸檬車露 / 수제 레몬 젤라또
목이케이 莫義記 / 극강의 호불호! 두리안아이스크림
셍청레스토랑 誠昌飯店 / 쿤하거리의 터줏대감 중식당
오카스티수 O Castiço / 편안한 분위기의 가정식 매캐니즈
산모우이 新武二 / 마카오 굴국수
로드 스토즈 베이커리 安德魯餅店 / 마카오 에그타르트가 탄생한 곳
세이키카페 世記咖啡 / 마카오식 갈비버거

출판사 서평

검증된 맛집

이 책의 공동저자인 페이웬화(배문화)는 화교 4세대다. 중국어에 능통하고 맛과 맛집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국내 자료는 물론 현지 자료와 사이트를 수시로 검토해서 그 누구보다 촘촘한 맛집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틈틈이 방문해 여러 차례 맛을 보며 맛집에 대한 정보를 직접 검증해 신뢰할 만한 데이터를 구축해오고 있다.
또한 공동저자인 황윤정과 함께 그 음식이 우리 입맛에는 어떻게 느껴질지 다시 한 번 검증하는 과정 등을 거쳐 〈홍콩ㆍ마카오 맛집〉 리스트를 완성해냈다.
특히 페이웬화 작가는 최근 중화권 전문 여행사 〈무나랑〉을 열고 프라이빗한 미식ㆍ역사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사람들의 각양의 반응들 역시 데이터를 정교하게 검증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이처럼 〈홍콩ㆍ마카오 맛집〉은 며칠, 몇 번의 답사로 맛집의 개수만 채운 여타의 맛집 책과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홍콩ㆍ마카오 맛집 정보서이다.


미슐랭부터 로컬음식까지

왜 홍콩일까? 홍콩의 어떤 점이 세계미식가들을 끊임없이 끌어당기고 열광하게 만드는 것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다양성일 것이다. 사실 홍콩에는 없는 음식이 없다. 로컬음식은 물론, 중국 본토의 요리, 일본요리, 서양요리와 퓨전요리까지 그 모든 다양한 요리를 홍콩에서 다 맛볼 수 있다.
요리의 종류만 다양한 것이 아니다. 그 모든 요리가 다양한 형태로 변주되어 또 다른 버전을 만들어내고 있다. 같은 딤섬이라고 해도 오성급 호텔의 고급스러움으로 맛볼 수도 있고, 허름한 골목 스타일로 맛볼 수도 있다. 물론 두 가지 맛 모두 훌륭하다.
또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미슐앵 가이드〉에 오른 식당에서 글로벌한 맛을 경험할 수도 있고, 낭만 가득한 로컬식당에서 운치 있는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다양한 음식의 정점을 경험하고 싶은 미식여행이라면 홍콩에서 출발해야 한다.


여행 일정까지 고려한 맛집정보

저자들은 코로나19 이전부터 홍콩을 뒤지고, 코로나19가 끝난 후 지금까지 계속 업데이트를 해왔다. 그 결과 코로나19에도 살아남은 전통의 맛집과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맛집들까지를 총망라했다.
직접 다양한 방법의 교통편을 이용해 맛집의 위치를 확인했고, 이를 독자들에게 더욱 세밀하게 알려주기 위해 구글맵 좌표를 활용했다. 맛집의 위치와 주소, 영업시간 등 최신 정보로 독자들의 현지 접금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또한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와 정보를 더했다.
기존의 맛집 정보서들은 대부분 음식 종류에 따라 파트를 나누었다. 저자들의 전작 〈대만맛집〉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여행을 진행할수록, 또 〈대만맛집〉으로 여행을 다녀온 독자들의 피드백을 받아볼수록 현실 여행에서는 지역에 따른 분류가 훨씬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래서 기존의 책들과 달리 지역으로 장을 나누고 해당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식을 소개했다. 그 덕에 마카오 역시 독립된 파트로 정리해 마카오 전체의 맛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독자의 효율적인 여행 동선까지 고려한 친절하고 예쁜, 그리고 무엇보다 홍콩과 마카오 최고의 맛을 답은 책 〈홍콩ㆍ마카오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