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Sex Work: 성노동의 정치경제학』은 단순히 성(Sex)을 다룬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인권의 시각지대에 놓인 이른바 ‘매춘부/창녀’로 불리는 이들이 처한 암울하고 불평등하며 위험한 현실을 공유하고 사회적 인식의 전환을 촉구하는 약자들의 인권을 다룬 책이자 엄연한 노동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의 원제는 ‘Playing The Whore: The Work of Sex Work(창녀 연기하기: 성노동이라는 일)’인데 한국어판은 ‘성노동’이라는 ‘일’에 더 주목하여 ‘Sex Work: 성노동의 정치경제학’이라는 제목을 채택했다. ‘성노동’라는 용어는 1970년대에 미국에서 발명되었다. 이후 서구에서는 상식이 된 반면 아직 우리 사회에서는 이 용어마저도 낯설어하는 이가 많은 게 현실이다. 이 책은 성노동자를 사회적 낙인인 ‘창녀’가 아닌 ‘성노동’을 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Sex Work: 성노동의 정치경제학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