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1980년대 말 ‘운동권 학생’에서 이후 ‘인권운동계의 수사반장’으로 거듭나는 동안
맺은 다양한 인연에 담긴 우리 시대와 사회, 이웃에 관한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
맺은 다양한 인연에 담긴 우리 시대와 사회, 이웃에 관한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억울함으로 몸부림친 사람들부터 이인람ㆍ김희수ㆍ김창국 위원장과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법정 스님, 명진 스님, 김대중ㆍ노무현ㆍ문재인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특별한 만남이 안겨준 선물 같은 인연의 실타래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민낯과 ‘인권’의 현주소를 돌아본다.
“누구에게나 크든 작든 자기만의 고유 권한이 있습니다. 그것은 권력과는 또 다른 의미의 힘입니다. 권력은 파괴적이지만 권한은 자기희생적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권한 내에서 하는 일은 해도 그만, 또 설령 안 한다 해도 누가 뭐라고 할 수 없는 애매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검표원으로서 제가 했던 그 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냥 순서대로 표를 받아 처리하고 막차만 안전하게 출발시키면 누가 뭐라고 할 일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권한을 통해 양해를 구하고 동의를 받아 행한 그 작은 배려가 사정이 어려운 누군가에는 큰 도움이 되었으니 얼마나 의미 있고 값진 일인가 싶었습니다. 이 ‘긍정적 나비효과’를 저는 경험한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까지 제가 인권운동가로서 걸어오며 지키고 싶은 초심입니다. 인권운동가로서, 여러 기관의 공무원으로서, 작가로서, 팟캐스트 방송인으로서 제가 가진 권한이 있다면 그걸 혼자만 누리지 않고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행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아픔에 공감하는 힘, 그것을 잃지 않고 살겠습니다. 그 초심, 잊지 않겠습니다.”
- 본문 중에서
우리 사회의 민낯과 ‘인권’의 현주소를 돌아본다.
“누구에게나 크든 작든 자기만의 고유 권한이 있습니다. 그것은 권력과는 또 다른 의미의 힘입니다. 권력은 파괴적이지만 권한은 자기희생적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권한 내에서 하는 일은 해도 그만, 또 설령 안 한다 해도 누가 뭐라고 할 수 없는 애매한 영역이기도 합니다. 검표원으로서 제가 했던 그 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냥 순서대로 표를 받아 처리하고 막차만 안전하게 출발시키면 누가 뭐라고 할 일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권한을 통해 양해를 구하고 동의를 받아 행한 그 작은 배려가 사정이 어려운 누군가에는 큰 도움이 되었으니 얼마나 의미 있고 값진 일인가 싶었습니다. 이 ‘긍정적 나비효과’를 저는 경험한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까지 제가 인권운동가로서 걸어오며 지키고 싶은 초심입니다. 인권운동가로서, 여러 기관의 공무원으로서, 작가로서, 팟캐스트 방송인으로서 제가 가진 권한이 있다면 그걸 혼자만 누리지 않고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행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아픔에 공감하는 힘, 그것을 잃지 않고 살겠습니다. 그 초심, 잊지 않겠습니다.”
- 본문 중에서
인연(큰글씨책) (살아온 날의, 함께 살아갈 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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