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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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만열 교수의 글에는 특별한 힘이 있다. 그것은 한국의 잠재력을 한껏 끌어내고 재현해 내는 긍정의 힘이다. 그는 세계인이 부러워 할 우리 한국만의 ‘하드파워’와 ‘소포트파워’를 설득력 있게 펼쳐보인다. 전작 《한국인도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에서 한국의 가능성을 재조명했다면 4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인만 몰랐던 더 큰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은 이제 지정학적 운명론을 떨치고 스스로 세상의 중심으로 걸어 들어가 대한민국의 원칙, 대한민국의 신념을 자신 있게 지구촌에 선언하라고 격려한다.

그는 한국에서 이방인으로 10년 넘게 살아온 학자이다. 한국을 이해하는 걸 넘어 한국의 잠재능력과 미래의 비전을 연구하고 설파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그는 대한민국의 큰 흐름과 아픈 속내를 놓치지 않는다. 놀랍게도 탄핵 이후에 우리가 당면할 과제와 가야할 노정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발표한 글들을 한데 모아 지금 이 시대에 적합하게 갈고 다듬은 것이다. 이는 한국을 향한 지순한 사랑으로 한결같이 한국의 미래를 걱정해 온 양심적 지성인의 지적 담론이기도 하다.
저자

이만열

저자이만열은예일대중문학학사,도쿄대비교문화학석사,하버드대동아시아언어문화학박사출신이라는쟁쟁한학력만큼일리노이주립대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교수,조지워싱턴대역사학과겸임교수,우송대솔브릿지국제경영학부교수,외교통상부가운영하는정책싱크탱크인주미한국대사관홍보원이사를역임한그의경력또한화려하다.
그는현재경희대학교후마니타스칼리지교수겸아시아인스티튜트소장으로재직중이다.저서로는《한국인만모르는다른대한민국》,《세계의석학들한국의미래를말하다》,《인생은속도가아니라방향이다》,《연암박지원의단편소설TheNovelsofParkJiwon:TranslationsofOverlookedWorlds》등이있다.

목차

추천의글
더큰대한민국을만들어가는길에희망의빛이되어주세요
먼출구쪽에서던지는담론?
왜많은한국인이이만열교수의글에열광하는가
대한민국을위한책,한국인을위한책
한국사회에던진신선한지적충격

1부국민과함께하는통합정치문화
촛불시민에게전하는메시지
국정농단을가능케한한국의정치문화
유권자들,기적의메시아를바란다
통일은선택의문제가아니다
우리에게필요한것은습관적정치다
국민이갈망하는‘강한정부’란?
과학은교육과,기술은산업과짝을이룬다
한국적저널리즘을새롭게수립하자
100년을내다보는지방자치제,그리고도시계획
서울,SoulofKorea

2부한국에의한,한국을위한지정학
6대주기의종언을맞이한한국
한국은스스로규칙을만들어야할때다
한미일중의진지한안보토론
기후변화공동대응보다시급한것은없다
기후변화회의를주도하는대한민국이되자
글로벌플랫폼인‘사랑방’
안정적이고중립적인사이버공화국을확보하자
IT시대,‘필담’전통의부활
핵무기보다더위협적인북한의사막화

3부행동하는국민,새로운가치관을세우자
‘왜’라고묻지않는충동소비
친환경적인삶을살아보자
규제가엄격해진다고자유를잃는건아니다
한국스마트폰을더스마트하게
사회적지식인이된교수의역할?
위험수준에이른외모지상주의
이제는여풍女風시대
중국을진지하게생각해야할때가왔다
한국의교육과나의자녀들

4부한국인의잠재력,그리고선조들이남긴문화
한국인은왜독립적사고를못할까
‘수학’이다스리는나라대한민국
효孝는한국인의진정한정체성이다
한국인의잠재력,선조들의문화에서찾자
한국적향토음식을보여주자
한국의궁궐은소박하기에자랑스럽다
한옥은세계최고의상품이될수있다
‘맨해튼다움’보다‘서울다움’을추구하자
한국을바꿀역사속DNA를찾자

5부경제살리기는결코거창한것이아니다
현대적라이프스타일과일회용삶
창조경제,‘일자리혁명’부터시작하자
한국의미래를보장하려면?
미래에한국은무엇을수출할것인가?
한국의산업,매너리즘위기에빠지다
한국에필요한건혁신일까,용기일까?

출판사 서평

한국에의한한국을위한길을열어야한다,
한국은스스로규칙을만들어야할때다

한국은선진국그룹과개발도상국그룹,중국중심의대륙국그룹과미국중심의해양국그룹의중간자적인위치에있다.그만큼국제사회에다양하게기여할수있는특수조건을갖추기도했다.하지만이는우리의앞길에항상위기와도전이가로놓여있음을의미하기도한다.박근혜탄핵은결코우리의최종목표가아니다.촛불시민의첫째가는의제이긴했지만그외의심각한과제들이그대로남아있다.외교,안보,기후변화,저성장,저출산,고령화,높은자살률,기술문명에대한과도한의존,고도의경쟁문화에따른가족과공동체의붕괴등이그것이다.

저자는한국사회를병들게한정경유착의뿌리깊은부패는단순하게박근혜-최순실게이트에서처리를끝낼것이아니라말한다.이는정경유착의해체를위한첫걸음일뿐이라고강조한다.즉4대강사업에쏟아부은22조원이나자원외교에낭비한수십조원은비판의화살을피해그대로숨어있다.이것은이명박전정부가정부조직과공기업들을경유해정책을폈기때문이라고저자는직언한다.

또한저자는북한의핵무기보다더위험한요소로생태환경을외면한정책을꼽는다.미세먼지,중국대륙의사막화,나아가북한의사막화,해수면상승등이한국의미래를위협하고있는데국가정책들은제각각자기앞가림만하려들뿐큰그림을그리지못한채해매고있다는것이다.여기에한국사회의시대정신은병들어있다.성형수술로극성을부리는외모지상주의,‘즉시만족’만추구하는문화적타락의확산과소비욕구만자극하는상업적현상등이그저현상이아닌병으로깊어지고있다는것이저자의진단이다.

극우파로이뤄진트럼프행정부,그리고사드배치로인한중국과의갈등,위안부문제등좀처럼해결의기미가보이지않는첨예한모순들은자칫군사적대립으로까지번질기미를보이고있다.이런유례없는위기를한국은,한국인은어떻게해결해나가야할까?여러학문의경계를초월한석학답게저자는한국이생존할수있는유일한길은뚜렷한명분과도덕적권위를바탕으로갈등의주체인4개국을설득하는것이라고큰그림을그린다.

왜한국의스마트폰은한국적이어서는안될까?
금강석처럼번득이는통찰과지혜들이곳곳에

사드의배후에는미국의미사일방어체제가있다.우리는사드배치로야기된중국의보복조치혹은사드자체의무용성을넘어사드배치의이면에숨은미국의미사일방어계획에대해논의해야한다.저자는사드문제에앞서미국이미래동북아안보에대해이성적으로판단하지못할경우한국은용기를갖고강대국들의이해를조정하고논의를이끌면서적극적역할을수행해야한다고강력하게주장한다.또중국의사드관련정치적,경제적보복에할말은하라고한다.한국의보다당당하고비판적인지적과외교적솔선은국제사회에서한국의이미지를긍정적으로심을수있고한반도의평화구축에큰도움이될것이라내다보았다.

저자의가장독창적인제안은‘안보’에대한포괄적인해석과전략제시이다.저자는안보를기후변화를포괄한개념으로확장하고‘기후변화림팩’이라는창의적인제안을한다.또한재생가능에너지를생산하여100%에너지자급자족을이루는장기적비전을촉구한다.

이밖에도이책에서는사교육철폐,여성롤모델,지성인의책무,한국적저널리즘,국제적싱크탱크의서울유치,일자리혁명,장기적인도시계획및지방자치제,다문화인재육성등각분야의현안에대해근본적인정책변화와대안을제안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