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문덕수문학상’과 ‘시문학상’
역대 수상자 작품집 발간에 부쳐
역대 수상자 작품집 발간에 부쳐
한국문학의 확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문덕수문학상이 8회, 시문학상이 41회의 연륜을 쌓아 왔습니다.
역대 수상자 한 분 한 분의 문학적 역량과 성과는 우리 문단의 모범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문단이 향해야 할 좌표로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에 (재)심산문학진흥회에서는 역대 수상자의 작품을 한데 모아 단행본으로 발간함으로써, 다시 한번 우리 문학의 노정을 헤아려 보고자 합니다.
2023년 올해는 특히 많은 변화가 있어 오래 기억될 듯합니다. 문덕수 선생님께서 창간한 이래 통권 619호에 이르기까지 단 한 호의 결호도 없이 간행되었던 월간 『시문학』이 지난 2월호를 종간호로 폐간되었습니다. 문덕수 선생님과 평생을 함께 하시며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종간호 편집을 마무리하신 김규화 선생님의 아낌없는 헌신이 고스란히 배접된 채로 말입니다.
다른 누구에게도 부담되지 않게 역사적 자취로 남겨 달라던 유지에 따라 폐간의 절차를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문덕수 선생님과 김규화 선생님 두 분의 치열하고 순수했던 문학적 열의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그간 경남문학의 중심공간 중 하나로 역할을 담당해 온 창신대학교 소재 ‘문덕수 문학관’이 규모를 확장하고 시설을 크게 개선하여 개방성과 효율성을 높여 명실상부 독자와 함께 하는 문학의 장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재개관의 과정에서 진심으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2023년 10월 6일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
편집위원 : 문준동(이사장), 김철교, 손해일, 위상진, 이상옥, 이승복
역대 수상자 한 분 한 분의 문학적 역량과 성과는 우리 문단의 모범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문단이 향해야 할 좌표로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에 (재)심산문학진흥회에서는 역대 수상자의 작품을 한데 모아 단행본으로 발간함으로써, 다시 한번 우리 문학의 노정을 헤아려 보고자 합니다.
2023년 올해는 특히 많은 변화가 있어 오래 기억될 듯합니다. 문덕수 선생님께서 창간한 이래 통권 619호에 이르기까지 단 한 호의 결호도 없이 간행되었던 월간 『시문학』이 지난 2월호를 종간호로 폐간되었습니다. 문덕수 선생님과 평생을 함께 하시며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종간호 편집을 마무리하신 김규화 선생님의 아낌없는 헌신이 고스란히 배접된 채로 말입니다.
다른 누구에게도 부담되지 않게 역사적 자취로 남겨 달라던 유지에 따라 폐간의 절차를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문덕수 선생님과 김규화 선생님 두 분의 치열하고 순수했던 문학적 열의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그간 경남문학의 중심공간 중 하나로 역할을 담당해 온 창신대학교 소재 ‘문덕수 문학관’이 규모를 확장하고 시설을 크게 개선하여 개방성과 효율성을 높여 명실상부 독자와 함께 하는 문학의 장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재개관의 과정에서 진심으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2023년 10월 6일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
편집위원 : 문준동(이사장), 김철교, 손해일, 위상진, 이상옥, 이승복

영원한 꽃밭 (문덕수문학상 시문학상 역대 수상자 작품집)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