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담 고미답: 애정소설 (춘향전 운영전 구운몽)

고미담 고미답: 애정소설 (춘향전 운영전 구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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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지금, 오늘 내 곁에 살아 숨 쉬는 고전 문학
고미답 고미답에서 답을 찾다
고전은 우리 선조들의 기록이자, 미래로 다가가는 대화이다. 따라서 고전은 단순히 과거의 사회상과 인물을 그린 허구에 그치지 않고, 그 교훈을 거울삼아 오늘날의 문제를 지혜롭게 풀어가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고전 안에 웅크리고 있는 보석 같은 진리를 다시 길어 올리고, 그것으로 이 시대를 살아갈 ‘답’을 찾을 수 있는 이것이 『고미담(고전은 미래를 담은 그릇) 고미답(고전이 미래의 답이다)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는 멀리 있지 않다.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출간된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다섯 편에 이어 마침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편, 애정 소설 편이 출간되었다. 6권에서는 춘향과 몽룡의 봄내음 가득한 사랑 이야기 〈춘향전〉, 궁녀와 선비의 금지된 사랑을 그린 〈운영전〉, 구름처럼 허무하고도 아름다운 여덟 빛깔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김만중의 〈구운몽〉까지, 우리 고전 애정 소설의 자랑인 세 편의 작품을 다루었다. 사랑 이야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만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시대가 변해도 사랑의 위대한 힘과 가치는 바래지 않는다는 반증이다. 그중에도 고전 애정 소설은 애절한 스토리와 더불어 창작될 당시 사회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 필진이 엄선한 세 편의 애정 소설은 독자들로 하여금 옛 연인들의 사랑 또한 지금과 다르지 않음을 새삼 느끼게 한다.

고전 문학은 옛사람들의 삶에서 우러나왔다. 고전을 읽고 배운다는 것은 시대와 문화의 간극, 언어와 사유의 장벽을 걷어 내고 옛 선조들과 교감하는 통로를 들여다보는 것이다. 『고미담 고미답 시리즈』는 그러한 갈증을 풀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는 웅숭깊은 고전의 우물이 되어 줄 것이고, 교단에서 고전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엄예현

강원도영월에서태어나단국대학교대학원문예창작학과에서아동문학을전공했습니다.1995년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에서아동문학부문장원을,같은해《아동문예》에서〈아버지의동창회〉로신인상을받았습니다.지은책으로는《고미담고미답1》,《날아라,멸치》,《초등2학년교과서와함께하는통합논술》,《마음으로듣는소리》,《생쥐의종묘여행》,《재주많은뼈》등이있습니다.현재는어린이들과책읽기수업을하고있습니다.책을읽고이야기나눌수있는오늘이무척행복하답니다.어린이와청소년들이고전을읽으며세상을조금더밝고긍정적으로볼수있기를바랍니다.

목차

들어가는말·5

춘향전
이몽룡과성춘향·11
아름다운약속·18
고집불통변사또·26
암행어사출두야!·32
춘향전부록·40

운영전
신비한만남·51
운영의이야기·56
김진사의이야기·65
다시만난두사람·66
운영의이야기·66
안타까운죽음·73
김진사의이야기·77
주인잃은수성궁·79
운영전부록·82

구운몽
성진과팔선녀·95
양소유로환생한성진·101
새로운인연·108
모든것은꿈과같아라·115
구운몽부록·124

출판사 서평

고전은미래를담은그릇
고전이미래의답이다

턱턱막히는고전문학은그만
중고등학생의눈높이에딱맞춘본문과부록

현대어로풀어쓴쉬운본문
『고미담고미답시리즈』에서는각작품의원전을기본으로하나,어려운한자와이해하기힘든부분은풀어서쓰고있다.또한미루어짐작할수있는상황은대화나인물의심리상태를추가해쉽게접근하도록했다.딱딱한고어와턱턱막히는한자어에걸려넘어지지않고우리고전에친근하게다가갈수있는본문이될것이다.

생각거리토론거리를던져주는풍성한부록
부록‘고미담’에서는‘고전속으로/미리미리알아두면좋은상식들/담고싶은이야기’를타이틀로,각고전문학작품의본문을넓게이해할수있는배경지식을담았다.이러지는부록‘고미답’에서는‘고민해볼까?/미처생각하지못한질문/답을찾아한걸음씩나아가기’를통해본문너머에숨겨져있는고전문학의메시지와논점을짚어준다.풍성한부록을통해독자들은고전문학을현대사회의해결책이자반면교사로삼을실마리를얻을수있을것이다.

시대를초월한감동을선사하는
세편의명작사랑이야기

풍자소설을다루었던5편에이어,이번에출간된『고미담고미답시리즈』마지막편에서는우리고전을대표하는애정소설〈춘향전〉,〈운영전〉,〈구운몽〉을다루었다.세작품은각기다른결말과교훈을던지며단순한애정소설의범주를넘어독자의마음에파고든다.〈운영전〉의경우,〈로미오와줄리엣〉의이룰수없는사랑이야기못지않게애절한이야기이다.더욱이작품속화자의전환은작품의구성을더욱탄탄하게만들어낸다.
우리고전의간판스타춘향과몽룡,조선판‘로미엣과줄리엣’으로불리는궁녀운영과김진사,인생무상의깨달음이전에사랑과삶을깊이통찰한성진과팔선녀까지.이들이전하는아름다운사랑이야기는2020년대를사는현대인의마음까지관통한다.
『고미담고미답시리즈』가제시하는새로운해석과논점을통해우리고전을대표하는애정소설들이현대의독자들에게전하는색다른울림을느낄수있을것이다.6권을끝으로우리고전의다양한장르를아우른『고미담고미답시리즈』는우리고전소설의태와결을갈무리하고자하는독자들에게훌륭한안내서이자,옛고전에서새로운답을길어올릴수있는힘을길러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