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에서 스타트업까지 동남아를 찾습니다 (밀레니얼을 위한 NEW 아세안 가이드)

수제맥주에서 스타트업까지 동남아를 찾습니다 (밀레니얼을 위한 NEW 아세안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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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계 경제와 국제 관계의 핫스팟 동남아, 동남아 전문 비즈니스맨이 전하는 최신 트렌드 리포트!

문화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동남아의 디지털 경제와 스타트업 열풍을 한눈에 알아본다!
저자

방정환

대학에서경영학을,대학원에서법학을공부한언론인출신비즈니스맨이다.《매일경제신문》에서6년반가량취재기자로일했고,미국하와이와일본도쿄에서연수를받았다.2011년싱가포르의다국적교육업체,2013년인도네시아의한국계투자기업에몸담게된이래로동남아시아와인연을이어오고있다.2016년에『왜세계는인도네시아에주목하는가』를,2017년에전자책『커피한잔값으로떠나는인도네시아카페산책』을출간했다.SERICEO의《쇼미더인니!》프로그램을진행했으며,《매경프리미엄》등언론매체에아세안을주제로기고를해오고있다.2019년10월에는인도네시아에서열린“제1차한-인도네시아영리더스다이얼로그”에한국대표단으로참가했다.지금은자카르타소재한국스타트업캐시트리의모기업인와이팀즈의파트너로활동하고있다.

목차

들어가며
왜지금아세안인가? 5

1우리가몰랐던아세안
동남아시아사회를이해하는핵심키워드,“아세안방식” 15
출범5년맞은아세안경제공동체 21
대중교통확충과동남아시아의앞날 27
기지개켜는동남아시아수제맥주시장 33
코로나19사태로신음하는“아시아의강소국”싱가포르 39
다양성사회,동남아시아 45
동남아시아다문화의상징,“페라나칸” 51
이야기속이야기:말레이시아페낭을아시나요? 57

2아세안그리고한국
남북의연인(?)동남아시아와북미정상회담 65
북미정상회담과중립외교허브꿈꾸는싱가포르 71
K리그1개막전을동남아시아도시에서개최한다면? 77
신남방정책협력대상국들과성불평등지수 83
코로나19사태속주목받는아세안드라마한류 89
한-아세안대화관계수립30주년과디지털협력 95
한국의창업보육모델을아세안대학들과공유한다면? 100
“동양의나폴리”에서만난동남아시아 105
한국인들의여름해외휴가지1순위,동남아시아 111
이야기속이야기:한여름무더위를식혀줄동남아시아고산도시3선 117

3멀지만가까운나라인도네시아
부정부패와교통체증,그리고인도네시아대선 127
변화하는금식의달“라마단” 132
“르바란”귀성전쟁시작되는인도네시아 137
문화와예술의섬,인도네시아발리 142
자카르타구시가지로떠나는도보여행 147
자카르타차이나타운을아시나요? 153
인도네시아무슬림과“경제적지하드” 158
부산찾은인도네시아대통령의“즉흥적현장방문” 163
기대감커지는2020년한국-인도네시아관계 168
코로나19사태로빨간불켜진인도네시아경제 173
코로나19사태가변화시킨인도네시아사회 178
이야기속이야기:인도네시아족자카르타길거리음식4선 184

4아세안디지털경제와스타트업
스타트업열풍뜨거운동남아시아 193
공유경제열기지속되는동남아시아 199
동남아디지털사회전환이끄는인도네시아 204
급성장하는인도네시아전자결제시장 210
모바일기반신용결제서비스확산되는인도네시아 215
인도네시아대선과모빌리티산업 220
팽창하는인도네시아모빌리티생태계 225
모빌리티서비스가바꾼인도네시아사회 231
현금없는사회와인도네시아 236
인도네시아스타트업계에2020년이중요한이유 241
스타트업은인도네시아비즈니스혁신의원동력 247
이야기속이야기:그랩vs고젝,아세안수퍼앱전쟁 251

마치며
2020년아세안vs2025년아세안 257

참고자료 260

출판사 서평

『수제맥주에서스타트업까지동남아를찾습니다』는동남아전문비즈니스맨방정환이동남아각국에서의오랜현지체류및풍부한비즈니스경험을바탕으로인도네시아를중심으로한동남아의최신디지털경제와스타트업열풍,그리고“코로나19팬더믹시대”에불어닥친전방위적인위기와그에대한돌파구에대해짤막한기사형식으로누구나접근하기쉽게풀어쓴책이다.

이책은크게1.우리가몰랐던아세안,2.아세안그리고한국,3.멀지만가까운나라인도네시아,4.아세안디지털경제로구성되어있다.이책에서저자는크게한국과아세안관계의중요성,문화다양성을바탕으로한동남아각국경제,젊은세대를중심으로한디지털경제와스타트업산업의발전을다루며동남아의역동적인현장의모습을전한다.

지금까지동남아여러국가의정치,사회,문화에대한소개가많이되고경험이축적되어온것이사실이다.그러나일상에서벌어지고있는경제행위에대한소개와분석은여전히드문편이다.이책은아세안에서가장최근에벌어지고있는최신경제동향을소개하고분석함으로써동남아를보는시각을한층더넓고깊게만든다.“이책은아세안진출을앞두고있거나아세안지역과협력을희망하는이들에게지식과정보는물론,미래를내다보는통찰력도함께선물할것”이라는김창범전주인도네시아대사의평가는이책의장점을정확하게드러낸다.

한국의제2의교역파트너이자제3의해외투자대상지역,아세안!
이책은먼저아세안의중요성과한국와아세안과의관계에대해설명하고있다.아세안은동티모르를제외한동남아시아의모든국가가회원국으로참여하고있는경제공동체이다.한국은일본,중국과더불어“아세안+3”의일원으로적접적으로아세안과중요한관계를맺고있다.코로나19가전세계를강타한2020년에는아세안과한국과의관계가숨고르기에들어간양상을띠고있으나,2019년에한국과아세안을오고간인원은1,200만명을훌쩍넘어섰다.아세안은한국의제2의교역파트너이며제3의해외투자대상지역이다.아세안은2018년기준인구6억5,000만명,세계6위경제규모를가지고있는지역이다.2018년에는역내교역을활성하하기위하여관세를철폐하고무역절차를간소화하고,2019년에는아세안싱글윈도우시스템을구축하고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체결하였다.

한국에게경제적,정치적,문화적으로동남아가차지하는중요성과의의는아무리강조해도지나치지않다.거꾸로동남아에게한국이차지하는비중또한그어느시대와지역을넘어점점더중요해지고있다.싱가포르는북미정상회담의첨예한현장이되어금융분야에서뿐만이아니라전세계중립외교의허브가되어가고있으며.2019년“2019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에참석한인도네시아조코위대통령은부산일대를방문하여도시재생의현장을답사하며인도네시아대도시에적용할방법을모색하기도했다.인도네시아의여러대학에서는한국대학들의창업보육/산학협력모델을벤치마킹하고있는실정이다.동남아의젊은세대는,인터넷환경이좋아지고스마트폰의보급이확산되면서넷플릭스와같은플랫폼을통해케이팝과케이드라마에열광하고있다.올해3,4월넷플릭스동남아시아인기탑10콘텐츠절반이상이케이드라마라는사실은더이상놀랍지도않다.

이렇듯한국과아세안의관계는우리가상상하고있는것보다훨씬더밀접하고긴밀한관계에있다.저자는동남아현지에서보고들은것들의핵심을잘정리하여여행이나단기체류에서는체험하기힘든한국과아세안의관계,동남아현지의일상생활에대한이해를돕는다.

디지털경제와스타트업의열풍이불어닥치는동남아!
한국에선이미스마트폰과인터넷을기반으로하는모바일경제와공유경제가뿌리내리고있으며다양하고풍부한노하우를축적하고있는실정이다.동남아에선어떨까?이책의대부분은동남아경제지도가디지털경제로급변하고있다는사실을보고하는데에할애한다.

2010년대후반동남아의핫이슈는스타트업열풍이라고해도과언이아니다.아세안디지털경제발전을이끌어온역내스타트업에대한투자규모또한매년가파른증가세를보이고있다.2013년8억달러(약9,900억원)에불과했던동남아스타트업투자액은2018년109억달러(약13조4,600억원)로10배이상급증했고,싱가포르와인도네시아를필두로아세안에11개의유니콘Unicorn(기업가치가10억달러를넘는비상장스타트업)이탄생했다(96쪽참조).예를들어,2018년상반기에싱가포르의그랩은공유경제의상징이라불리는우버의동남아사업부문을인수하면서기존산업의지형도를바꾼다는호평을받은바있다.그동남아8개국가235개도시에서차량서비스를운영하는그랩은동남아의만성적인교통체증을해결할대안으로주목받으며급성장하며약10억달러(약1조2,000억원)의연매출을올리고있다.

아세안경제의35%를차지하고있고,아세안내에서도젊은세대의창업열기가가장뜨거운나라중하나로불리는인도네시아에서도고젝과코하이브가차량공유와사무실공유서비스를제공하며공유경제붐을일으키면서동남아를대표하는유니콘기업을탄생시키고있다.인도네시아디지털경제의시장가치는2018년에이미270억달러(약33조1,200억원)를기록한것으로조사되었으며,2025년에는3배이상증가한1,000억달러(약122조6,700억원)로그시장가치가성장할것으로예상되었다.이빠른성장세에는전자상거래,온라인여행,차량호루서비스,온라인미디어가중심적인역할을담당할것으로예측되었다.

뿐만아니라20~30대를중심으로전자상거래,전자지갑,음식배달,택배,동영상콘텐츠,차량호출앱사용이크게늘었으며,코로나19사태와같은비상상황에서더욱큰성장세를보이고있다.저자는,이제그들에겐모빌리티앱이없는일상을상상하기어렵게되었다고진단한다.또한소형승합차에열여명을태우고특정지역을운행하는마을버스인“앙콧”과모빌리티호출서비스가결합하여앙콧호출시장이탄생하는등전통과트렌드가결합하는새로운사회현상까지보이고있다.

그러나코로나19로위축되는경제상황과IT인프라의부족,인터넷환경에취약한계층이다수존재한다는사실이새로운디지털경제의위험요소와도전과제가될수있다고저자는지적한다.여기에한국의축적된경험이한국과아세안경제협력의접점을찾을수있으리라전망한다.

문화의다양성을이해하는것이동남아를이해하는길이다!
전세계적으로보편적으로사용되는용어라할지라도사회와문화마다,시대와장소마다맥락이다를수있고다르게받아들일수있다는것은이제상식에속한다.이를테면자본주의라는말을두고사회와문화마다다른식으로상상한다는것은누구나인정하는사실이다.동남아에서의디지털경제가한국이나일본,또는중국이나구미각국에서이해하고있는그것과맥락이다를수있다는점또한마찬가지다.

저자는책의곳곳에서끊임없이동남아사회가가지는문화적다양성에주목한다.이를테면동남아공무원들의느긋함,수제맥주의유행,동남아다문화의상징인페라나칸,족자카르타길거리의다양한음식,한국통영의전혁림미술관과족자카르타의아판디미술관의비교,호치민에남은프랑스의흔적,인도네시아민족대이동인“르바란”,동남아의한국축구열풍등을곳곳에서정성들여소개한다.

이는단지책을재밌게하기위한양념이아니다.저자의의도는동남아각국문화의다양성을이해하고,그것이동남아를이루는기초가된다는사실을이해하는것이야말로아세안과의진정한경제협력의길이된다는것을강조하는것에있다.일상문화속에서드러나는다양성을기초로한사회의특징인합의와상호존중정신을한국과아세안관계의중심에놓고사고하는것이이책의목적이기도하다.

“한국과더불어행복과평화,번영의미래를추구하는아세안에대한한국국민들의관심과이해를높여주는탄탄한안내서가될것”이라는우마르하디주한인도네시아대사의바람처럼,이책은한국과동남아관계를한걸음더가까워지는계기를제공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