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후의 사람 (전형철 시집)

이름 이후의 사람 (전형철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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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름 이후의 사람』은 전형철 시인의 두 번째 신작 시집이다.
저자

전형철

1977년충청북도옥천에서태어났다.2007년〈현대시학〉을통해시인으로등단했다.
시집〈고요가아니다〉〈이름이후의사람〉을썼다.
조지훈문학상을수상했다.현재연성대학교교수로재직중이다.

목차

시인의말

제1부
슬프다고말하기전에-11
라틴처럼-13
해삼위(海參?)-14
말들의묘지-16
저수지와케이크-18
어둠에밑줄-20
천지학자-22
라탄코스터-24
그리고유턴-26
빈의자-28
이끼-30
망원-32
추(錘)-35

제2부
압화-39
사이클로이드-42
분수의습관-44
날짜변경선-46
월식-48
이별은미분-50
시간의정오(正誤)-52
다솔(多率)-54
오늘의작법-56
얼음의뼈-58
남방계-60
연안파-62
무서록-64
카이로스-65

제3부
성변측후단자(星變測候單子)1-69
성변측후단자(星變測候單子)2-73
성변측후단자(星變測候單子)3-77
성변측후단자(星變測候單子)4-80
빛의기원-82
串-84
바람의별단-86
산해관-88
방상시-90
오늘의독경-91
달의비등점-92
숲이후의숲-94
하얀소리-96
세한도(歲旱圖)-98

제4부
태몽-103
안내데스크-104
참(站)-106
심인성-108
역치-110
열역학법칙-112
목요일-114
아버지찾기-115
산딸나무이유식-116
그늘에는물고기-118
스위치-120
건강검진-121
초록색앵무새를찾습니다-122
인공호흡-124
신의사슬-126

해설김영범아뜩한하늘,아득한대지-128

출판사 서평

이름,세상의모든탄생과종말의밀률

전형철의시는형상의구체성보다말의무게에치중한다.이점에서그는낭만적시인이랄수있다.게다가천공의운행과수학에대한관심은역설적이게도그가피타고라스학파와같은신비주의자라는느낌으로다가온다.하나그렇지않다.진실로“사람은모르고사람아닌것만알고있는길”을보는‘방상시’이기를자처하지만,그의네눈(四目)은카오스와코스모스를분간하기위한것이다(「방상시」).둘은사람이보는것을나머지는사람이보지못하는것을포착함으로써지금-여기우리가처한궁지의근원을들어서보이려한다.요컨대저높은천공과그의무거운언어사이의낙차에주목하면,이야기는달라진다.그는철저히지상의시인인것이다.그의시에서수학의간명한언어가아니라수학자체가사유의대상이되는까닭도같다.그러므로그의시가낭만적일수있다면그것은“오늘이두려운이유는/어제가익숙해지기때문”임을직시하는데서온다(「오늘의독경」).이것이현실을목도하고거기에부단히부대끼며더나은삶을바라는우리의실존적낭만성일터이다.(이상김영범문학평론가의해설중에서)
전형철시인은1977년충청북도옥천에서태어났고,2007년〈현대시학〉을통해시인으로등단했다.시집〈고요가아니다〉를썼고,조지훈문학상을수상했다.현재연성대학교교수로재직중이다.〈이름이후의사람〉은전형철시인의두번째신작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