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아이로 산다는 것

어른아이로 산다는 것

$13.50
Description
지민석의 첫 산문집 『어른아이로 산다는 것』에서는 아직 어른이라고 하기에는 서툴고, 아이라고 하기에는 이미 몸과 마음이 커버린, 경계에 놓인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세상살이에 대해 보다 깊어진 사유로 이야기한다. 작가는 “나와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일이겠지만,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훌쩍 커버린다. 한 해 한 해 책임져야 하는 게 한두 가지씩 늘어나며, 그렇게 어느새 어른이 되어간다. 난 이러한 과정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어른아이’ 라고 부르고 싶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세상 풍파와 맞닥뜨리며 어른 행세를 하며 살아가지만 아직 마음 한구석에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동경하는 한 ‘어른아이’의 이야기다.
저자

지민석

저자지민석은감수성이발동하는날이면노트북앞에앉습니다.
때론종이와펜을들기도합니다.
그렇게그날의감성을써내려간한편의글을읽으며며칠은행복해합니다.
모든사람의생각과가치관을존중합니다.
타인을인정하고눈높이를맞출때
비로소인연은시작된다고믿기때문입니다.
늘마음한구석은결핍된채로
아직만나보지도못한,이름조차모를이들을그리워하며살아갑니다.

인스타그램@minseokks

목차

프롤로그:나는서툰어른일까,조숙한아이일까?

1.조금서툴러도괜찮아
객지생활/어머니의도시락/외로운날/무관심에서편견이나온다/진심이전해졌기를/남겨놓은궁금증/
말을아끼려는노력/혼자여도괜찮다/선물을주는기쁨/예기치않은행운/색안경낀생각/부모라는직업/
조금은미지근하게/빨간3000번버스의추억/너의잔상이떠오르는날

2.거기있어줘서고마워
엄마의빈둥지증후군/순애/쿠키영상/지금당신곁에있는사람/장난도타이밍/우리는어떤사이/
듣기좋은거절/마음깊숙한생각들/그리움에대하여/이미편안한사람/축하를해주는마음/
나의어린동생/가슴속에묻는이별/절연의필요성

3.아직나의계절이오지않았을뿐
감추고싶은것들/경험의중요성/어리지않은어린고민/어차피내가사는인생이니까/올빼미족/먼발치에서/
예보되지않은비처럼/근거없는자신감/이끌려가는삶/하고싶은말은너무도많아서/먼저내민손/
최선이일등이다/오늘하루를믿으면서/

4.달라도틀리지는않아
만석지하철/보이지않은칼/거울밖의인상/정말야속하게도/생각의차이/어른다운어른/리더의덕목/
이기적인마음/이시대의김과장/변덕이란핑계/덕업일치로사는사람/자기관리/동병상련의정/
순댓국을먹으며/가끔은너른마음도필요할텐데/따뜻한안부

에필로그:처음부터또다시

출판사 서평

20만SNS독자들의가슴벅찬공감
베스트셀러《너의안부를묻는밤》지민석작가의첫산문집!
오늘을살아가는청춘들에대한따뜻한위로와응원

2017년1월출간즉시교보실시간베스트순위1위에올라선풍적인인기를모아현재까지10만독자들의사랑을받은《너의안부를묻는밤》의작가지민석의첫산문집《어른아이로산다는것》이마침내출간되었다.
《너의안부를묻는밤》이SNS에어울리는간결하고임팩트있는문장을통해청춘들의사랑과이별,그리고위로를담았다면,이번첫산문집《어른아이로산다는것》에서는아직어른이라고하기에는서툴고,아이라고하기에는이미몸과마음이커버린,경계에놓인오늘을살아가는젊은이들이세상살이에대해보다깊어진사유와세심한언어로이야기한다.
작가는“나와비슷한또래의사람들이겪고있는일이겠지만,우리는자신도모르는사이훌쩍커버린다.한해한해책임져야하는게한두가지씩늘어나며,그렇게어느새어른이되어간다.난이러한과정을겪고있는사람들을‘어른아이’라고부르고싶다.”라고말한다.
《어른아이로산다는것》은세상풍파와맞닥뜨리며어른행세를하며살아가지만아직마음한구석에어린아이와같은순수함을동경하는한‘어른아이’의진솔한고백이다.

“조금은서툴러도괜찮아,
이세상에완벽한어른은없으니까.”

《어른아이로산다는것》에서저자는‘어른아이’로살아가며마주치는현실의무게와그애환을과장없이담담하게기술한다.처음으로사회생활을경험하며맞닥뜨리는인간관계의스트레스,익숙하지않은업무,경제적인어려움….누구에게나닥칠수있는그러한시련과고통에어떻게대처해야할지몰라당황할수밖에없지만작가는스스로에게다짐하듯이야기한다.“내일이한치앞도보이지않는다해도너무불안해하지않으려고한다.느닷없는불운이닥쳐도당황하지않으려고한다.내마음만흔들리지않는다면차분히대처해나갈수있는일이다.다만현재에충실하면그뿐.”
‘어른아이’는그렇게조금씩성숙해지고있는것이다.그리고그성숙은같은시련과고통을겪고있는이에게따뜻한위로가된다.
퇴사를결심한어느하루,그는자신의선택이어떠한결과를만들어낼지모르나자신의선택을후회하지않으려한다.“어느한따사로운봄날,다시씨앗을뿌렸다.심어진씨앗에물을주고거름을준다.언젠가꽃을피우겠다는믿음을갖으면서.”그가말하는믿음은스스로에게향한다.“오늘을살아가는나를온전히믿으면서.”
그렇다.아무리서툴고미숙해도그중심은자신이잡을수밖에없다.자신을온전히믿으며걸어가다보면언젠가꽃이피고열매를맺으리라는희망으로살아가기를작가는진심으로전한다.

서툰발걸음을내딛는세상의모든‘어른아이’에게보내는
진심어린응원의메시지

이책에서는오늘의청춘들이겪는숱한시행착오가하나의과정이며그것을겪는것이바로‘어른아이’의삶이라고따뜻하게이야기한다.당신만그런것이아니라고위로하듯이말이다.
입시를실패한후어머니가싸주신도시락두개를들고매일도서관에다니던재수생시절.뚜렷하게잡히는것없이막막하기만하루하루.그러던어느날도서관을간다고집에서나오고는무작정서울로나가서친구와실컷놀다가돌아오는길.집앞에섰다가문득깨닫는다.가방속도시락두개가그대로라는걸.이미저녁까지먹고왔지만어머니가정성스레싸주신도시락을버릴수는없기에집바로옆교회앞마당에앉아도시락두개를꾸역꾸역목으로넘긴다.그러고는현관문을열자부모님께서반갑게맞이하며말씀하신다.“고생했어,큰아들.”작가는그날밤,잠못이루며생각한다.“그날밤새벽이무척이나길게느껴졌다.내방천장을응시할때마다아침에도시락을싸시는어머니의모습이자꾸떠올랐다.그렇게긴밤내내이런저런서글픔들이내방구석구석에가득했다.”잠깐의일탈과방황이었지만그경험을통해삶의교훈을체득하는것이다.
한‘어른아이’가세상에처음발걸음을내딛고겪은61편의이야기가세상의모든‘어른아이’에게위로와응원이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