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내 책 한 권 (AI와 60점 전략으로 끝내는 책쓰기)

어떻게든 내 책 한 권 (AI와 60점 전략으로 끝내는 책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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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완벽한 한 문장을 쓰겠다고 사흘을 붙들고 있다가, 정작 첫 페이지도 넘기지 못하고 노트북을 덮은 적이 있는가. 이재희 작가의 신작 『어떻게든 내 책 한 권』은 바로 여기에서 시작하는 책이다. 잘 쓰려는 마음이 아니라 일단 완성하려는 결단이 원고를 세상으로 밀어낸다는 뜻이다.
저자는 14년의 영업 현장을 거쳐 퇴사 후 상추 농사를 지었다. 한여름 42도를 넘나드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상추 서른 박스를 급하게 실어 나르던 시절에도 원고를 놓지 않았다. 도서관 책상 위에 노트북과 휴대용 모니터, 거치대 두 개, 기계식 키보드까지 늘어놓았다가 지나가던 초등학생에게 웃음을 산 민망한 순간마저, 이 책에서는 원고를 완성해 가는 재료가 된다. 그렇게 완성한 원고를 383번 투고한 기록과 그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도출한 전략이, 이 책이 말하는 '60점 전략'의 뼈대다.
저자

이재희

스스로를 '옆집 평범한 아저씨'라 부르지만, 이력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 14년의 영업 현장에서 전국 1등 영업왕에 오른 실전가이자, 분야를 가리지 않고 11개의 자격증을 따낸 집요한 도전자다. 정보처리기사와 유통관리사부터 소형선박·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수렵면허, 각종 운전면허까지 그가 자격증을 따내는 방식은 언제나 같았다. '완벽하게'가 아니라 '60점만 넘으면 합격'이라는 실용 원칙이었다.
퇴사 후 상추 농사를 지으며 '박스당 수익 250원'이라는 냉정한 현실과 마주했다. 그때도 그는 포기 대신 현장에서 배운 '해결의 본질'을 시스템으로 만드는 데 집중했다. 그에게 글쓰기는 화려한 재능의 영역이 아니라, 막막한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이다.
원고를 완성한 뒤에는 383번의 투고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분석하며 출간까지의 길을 뚫었다. 그렇게 터득한 '60점 전략'을 AI 도구와 결합해, 작문 선생이 아니라 먼저 그 길을 걸어본 선배로서 누구나 자기 이름의 책 한 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로 살고 있다.
영업 현장에서 그가 배운 원칙은 완벽한 제안서보다 고객과 만나는 행동이 결과를 만든다는 것이었다. 책쓰기에서도 그는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 완벽한 문장을 다듬는 대신 믿는다.

현재 세일즈 전략 컨설턴트이자 1인 기업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작으로 『 세일즈 프리즘』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1
PART 1 집필의 준비: 동기부터 방법까지
1-1 내 책은 왜 세상에 나와야 하는가 18
1-2 일기장을 넘어 세상으로: 독자와의 첫 만남 24
1-3 명품 책의 비밀, 단 2%의 차이 28
1-4 내가 만들 책의 실체 34
PART 2 나만의 무기를 벼리는 시간: 단단한 글쓰기 기본기
2-1 재료 찾기: 우리의 일상이 최고의 콘텐츠다 40
2-2 초고 쓰기: 두려움을 이기는 마음가짐과 시스템 58
2-3 흔들리지 않는 글의 중심: 문장의 뼈대 세우기 86
2-4 나만의 문장을 만드는 힘: 불필요한 모든 것과의 전쟁 97
2-5 독자의 마음에 접속하는 기술: 문장의 설득력 더하기 113
2-6 글의 밀도 높이기: 버리지 말고 재배치하라 123
2-7 초고: 어떻게든 완성시킨다 129
PART 3 집필의 실행: AI와 함께 퀀텀 점프
3-1 AI 글쓰기 혁명: 가장 강력한 동반자의 등장 146
3-2 AI 조련술: 프롬프트 설계의 모든 것 150
3-3 AI 활용 극대화: 24시간 편집자 부리기 160
3-4 AI의 함정과 대처법: 거짓말과 변덕 사이 171
3-5 AI 생태계와 미래: 나만의 글쓰기 AI 드림팀 꾸리기 179
PART 4 집필의 완성: 어떻게 세상에 내보낼 것인가
4-1 출판의 모든 것: 내 책에 가장 어울리는 길 찾기 190
4-2 크라우드펀딩: 작가가 주도하는 실전 출판(와디즈 vs 텀블벅 완벽 공략) 207
4-3 작가 브랜딩: 책은 죽지만 작가는 남는다 227
4-4 작가의 방패: AI 시대의 저작권 완벽 가이드 238
에필로그 245
부록
부록1 돈이 되는 글쓰기 실전 노하우 - 푸른울음의 현실 직시 노트 249
부록2 최적의 창작 환경: 공간과 장비 264
부록3 작가의 무기가 될 투고 출판사 리스트 50 268
 

출판사 서평

이 책이 말하는 것
이 책은 완벽주의라는 강박을 버리고 '60점만 넘으면 합격'이라는 실용 원칙으로 초고부터 완결까지 밀어붙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룬다. chatGPT 같은 생성형 AI를 24시간 대기하는 편집 파트너로 부리는 프롬프트 설계법, 정식 출간과 와디즈·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이라는 두 갈래 출간 경로의 실전 비교, 계약서에 숨은 독소조항을 가려내는 법, AI 시대에 내 저작권을 지키는 법적 방패까지, 원고를 쓰는 순간부터 세상에 내보내는 순간까지의 전 과정을 담았다.
11개의 자격증을 따내며 다져 온 '일단 시작해서 끝까지 완주하는' 실행력이,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저자 특유의 목소리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언젠가 책을 써 보고 싶다'는 말을 10년째 되풀이해 온 분 / 초고를 쓰다 완벽주의에 걸려 몇 번이고 멈춘 분 / chatGPT를 글쓰기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한 예비 작가 / 원고는 다 썼지만 투고와 계약이 두려운 분 / 크라우드펀딩으로 첫 독자를 만들고 싶은 분
책 말미에는 실제 투고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출판사 리스트 50곳과, 어떤 공간에서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는지를 비교한 창작 환경 가이드까지 부록으로 더했다. 원고를 쓰는 순간부터 세상에 내보내는 순간까지, 예비 작가가 마주치는 실무의 빈틈을 하나씩 채운 책이다.
“60점은 결코 대충을 의미하지 않는다. 불필요한 장식을 걷어내고 본질에만 에너지를 응축하는 압축 전략이다.”
- 본문 p.14
 
“완벽주의 버리기와 도구 활용하기, 이 책은 바로 이 두 핵심 전략을 전수하는 실전 매뉴얼이다. 100점짜리 완벽한 작품을 만들겠다는 부담을 버리고 오직 ‘60점짜리 합격’을 목표로 첫 문장을 떼는 결단, 그리고 chatGPT 같은 AI 도구를 활용해 시간을 앞당기는 기술 혁신이 핵심이다.”
- 본문 p.11
 
완벽주의라는 강박을 이기는 법 - 『어떻게든 내 책 한 권』
표지 위에서 오렌지색 연필은 다 갈려 가루가 되어 흩날리고 있다. 그 앞에 앉은 인물은 여전히 펜을 놓지 않는다. 완벽한 필기구가 아니라 이미 다 닳은 도구로도 써 내려가겠다는 이 표지의 이미지는, 『어떻게든 내 책 한 권』이 하려는 이야기를 정확히 압축한다. 도구가 완벽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지금 손에 쥔 것으로 일단 쓰라는 것이다.
'60점 전략'이라는 이름의 실용주의
이 책의 방법론은 단순하다. 100점짜리 완벽한 원고를 노리다 한 줄도 못 쓰는 대신, 60점짜리 초고를 완성하고 그다음 80점, 100점으로 다듬어 가는 것이다. 저자는 이 원칙을 11개의 자격증을 따내며 검증했다. 천재성이 아니라 철저히 계산된 실용 전략이 거둔 승리였다. 책쓰기라는 낯선 영역에서도 이 공식은 똑같이 작동한다. 완벽주의에 걸려 한 발짝도 못 나가는 예비 작가에게, 이 책은 '일단 쓰라'는 흔한 조언 대신 '60점만 넘으면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는 구체적인 기준선을 제시한다.
383번의 거절이 만든 신뢰
이 책이 다른 작법서와 갈라지는 지점은 저자가 직접 겪은 실패의 총량이다. 383번 투고하며 상당수의 무응답을 견뎌 낸 기록을, 저자는 감정이 아니라 데이터로 분석했다. 실제로 그가 투고 경로를 나눠 실험한 결과, 도서관과 서점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찾은 이메일의 열람률은 62%에 달했지만, 인터넷에서 무분별하게 수집한 이메일은 39%에 그쳤다. 23%포인트의 격차가 이 책이 강조하는 '정밀 타격' 전략의 근거다. 이론이 아니라 383번의 거절을 뚫고 살아남은 사람의 실전 데이터라는 점에서, 이 책은 예비 작가에게 훨씬 실질적인 지도가 된다.
원고 이후의 여정까지 안내한다
많은 책쓰기 안내서가 초고 완성에서 끝난다. 이 책은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정식 출간과 와디즈·텀블벅을 통한 크라우드펀딩이라는 두 갈래 길을 실전 데이터로 비교하고, 계약서 도장 찍기 전 반드시 확인할 독소조항을 짚으며, 생성형 AI 시대에 내 저작권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안내한다. 원고를 쓰는 사람만이 아니라, 그 원고를 세상에 무사히 내보내려는 모든 예비 작가를 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