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탁상 위의 전략은 믿지 않는다 (롬멜 리더십, 열정과 추진력, 그리고 무한한 낙관주의)

나는 탁상 위의 전략은 믿지 않는다 (롬멜 리더십, 열정과 추진력, 그리고 무한한 낙관주의)

$25.00
Description
롬멜의 리더십,
열정과 추진력, 그리고 무한한 낙관주의
“이번 전쟁에서 지휘관의 자리는 바로 이곳 전선입니다!
저는 탁상 위의 전략은 믿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참모본부에 맡겨둡시다.”

모든 것을 전장에 바친 100퍼센트의 군인, 에르빈 롬멜의 삶과 리더십
흔히 ‘사막의 여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에르빈 롬멜은 2차대전 중 아프리카군단의 사령관으로 기갑사단을 지휘하여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그 공로로 최연소 육군 원수에까지 오른 가장 유명한 독일의 장군이다.
전차전의 귀재였던 그는 기발하고 탁월한 전략과 전술, 공격적이고 지칠 줄 모르는 용맹, 정치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군인정신 등으로 아군과 적군 모두에게 존경받았던 패전국의 빛나는 사령관이었다. 이 책은 신화가 되어버린 천재 지휘관 에르빈 롬멜의 삶과 그의 기발한 전술과 전략,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추진력,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무한한 낙관주의, 그리고 직접 전장을 누비며 부하들과 함께한 그의 현장 중시 리더십을 담고 있다.
저자

크리스터요르젠센

나폴레옹전쟁당시인1805~1809년영국과스웨덴사이에체결된동맹에관한연구로런던대학교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영국피츠로이디어번출판사에서펴낸군사백과사전의무기및군사관련항목을집필했으며,같은출판사의낭만주의시대에관한백과사전편찬에도참여했다.저서로는『20세기의전차들(TanksintheTwentiethCentury)』과크리스만과공동으로집필한『히틀러의북구전쟁(Hitler’sArcticWar)』이있다.『히틀러의북구전쟁』은1940~1945년에노르웨이와핀란드,소련등북유럽지역에서진행된독일군의전역을다룬책이다.현재스웨덴에살고있다.

목차

책머리에|신화가되어버린전사
프롤로그|적마저경의를표한천재지휘관

Chapter1훌륭한군인
루마니아전선에서전쟁을배우다
목표달성을방해하는명령은기꺼이무시하라
빛나는패전국장교

Chapter2정치군인히틀러의등장
장비도넘쳐나고시대에뒤떨어진개념도넘쳐나는시대
히틀러,기갑사단막강후견인
가장매력적인조합전차와슈투카
전차의미래를읽어내다

Chapter3유령사단
황색작전과낫질작전
뫼즈강도하를위한전투
마지노선을뚫다
프랑스를가르며바다로진격하다
연합군정예사단을가두다
또하나의훈장을달고북부전역을종결짓다
프랑스에대한마지막일격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아가씨’를점령하다

Chapter4북아프리카의회오리바람속으로
영국의식민지를탐하다
탄두는마틸다의장갑판위로튕겨나가고
여우가사막에도착하다
사막,가장부적합한전장
전술의천국,보급의지옥
막강요새도시토브룩
처음경험하는심각한좌절

Chapter5공격아니면맹공격
제1차헬파이어전투
제2차헬파이어전투
사막의여왕마틸다를관통하다
‘끈질긴친구들’의통신을낚아채다
압승
대공포를대전차용으로활용하다
병사는배가불러야진군한다
영국,북아프리카로힘을모으다
새로운사령관과새로운병기들
모방이라는무섭고도단순한작전
11월23일죽음의일요일
전차30대200,국경을버리고후퇴하다
값비싼탈출

Chapter6절정의롬멜
급소를찌르다
공격은쭉쭉뻗어가는번개와도같아
또하나의기발한전술‘가마솥’
여우를감동시킨자유프랑스의자존심
비르하케임전투보다더힘든전투는없었다
다시토브룩으로
최연소육군원수
문제는속도다
열정과추진력,그리고무한한낙관주의

Chapter7위대한영웅의황혼
롬멜의전술로롬멜을치다
재난에가까운오판
무솔리니를병들게하다
멍청한사령부와삐딱한동맹군
1류전략,3류지휘
가망없는임무
제공권을잃고주도권을빼앗기다
황금기는저물고
특수부대들의합동공격을격퇴하다
괴터대머룽,위대한신의황혼
이탈리아장교는쓸모없고,이탈리아정부는더쓸모없다
사막의결정전이막을올리다
사막으로돌아와지휘권을회복하다
너무늦어버린지원
불복종은해임,복종은괴멸
히틀러를거역하다

Chapter8몰락
위대한후퇴
새롭고위험한적
튀니지,교두보또는함정
트리폴리가함락되다
사막의마지노선마레트
로마의지원을받다
또하나의스탈린그라드
친구라는가식을내려놓다
노르망디에서마지막저항을준비하다
잔인한생일선물
히틀러제거를논의하다
운이다한영웅의마지막승리
친애하는총통의마지막명령

연보
주(註)

출판사 서평

아군은물론이고적으로부터도존경받은훌륭한군인,
무엇이롬멜을그렇게특별하게만들었는가?
“우리에게는대담하고솜씨좋은적이있습니다.나는그에대해이렇게말하겠습니다.‘전쟁의재앙인그는그러나장군으로서더없이위대하고훌륭하다’라고.”
1942년초영국의회에출석한처칠은롬멜에대해이렇게평가했다.역사를통틀어영국인에게‘사막의여우’롬멜만큼상찬의대상이면서동시에이토록격렬한증오의대상이되었던독일장군은없었다.무엇이롬멜을그렇게특별하게만들었을까?
영웅이라불리기에는히틀러와너무가까웠던사람,그의불량정권에너무많이너무오랫동안동조했던사람,그러나아군은물론적으로부터도사랑과존경을받았던위대하고훌륭한군인이며진정한전사.이렇게수식되는이름이바로에르빈롬멜이다.

공격아니면맹공격
롬멜의작전과전술은흔히‘속도’와‘기습’으로대표되지만또한‘기만전술’의달인이었던롬멜은교활한작전으로끊임없이연합군을괴롭혔다.그는전력의열세를숨기기위해폴크스바겐자동차에나무판을씌우고색을칠해전차모양으로만들기도했는데,이모형전차가모래바람을일으키며맹렬한기세로사막을내달으면그모습을보고연합군은아예진지를포기하는경우도있었다.그는또백기를흔들어적을방심하게한후길을비켜서주는적병들사이를그대로통과해적진을빠져나가기도했다.앞장서서지휘하고대담한공격으로적이항복할때까지끊임없이추격하던롬멜은,대공포를대전차포로전용하는획기적인전술운용으로엄청난전과를거둬낸영리하고기민한지휘관이었다.그리고롬멜의결정은늘간단하고단호했다.가능한모든경우에롬멜은공격하는쪽을선택했다.이처럼롬멜은위험을감수하는대담한지휘관이었지만부하들의생명을걸고도박을하지는않았다.가장절망적인상황에서만그런도박은정당화될수있는것이다.어떤경우에도롬멜은타협을싫어했고중구난방의의견에전투가휘둘리는것을혐오했다.

인간적인,너무나인간적인
대치중인영국군의야전병원에부상자가먹을식수가떨어졌다는이야기를전해들은롬멜은곧장장갑차에백기를달고식수를실어다영국군에게전달했다.그러자영국군은그보답으로지프에백기를달고와인을실어다독일군에게전달했다.
롬멜이적군에게까지존경을받았다는것은전장에서조차대단히신사적이었던그의성품에서충분히짐작할수있다.인간롬멜의깊이를가늠할수있게하는가슴뭉클한에피소드는또있다.롬멜은전투가끝나면서로간총격을멈춘뒤피아를불문하고부상자를구하기위해최선을다했다고한다.이런모습은공공연하게포로학살을자행하던당시의지휘관들과는분명히비교가되었을것이다.
또그는전선에서부하들과늘같은음식을먹으며함께자고생활하면서싸웠다.“이번전쟁에서지휘관의자리는바로이곳전선입니다!저는탁상위의전략은믿지않습니다.그런것은참모본부에맡겨둡시다.”전쟁중그가기자들에게한이말은그의현장중시리더십을보여주는말로유명하다.실제로그의현장중시리더십은전선에있는부하들의사기를북돋워주고“우리는하나!”라는동질감을심어주어전투력을배가시키는효과를불러일으켰다.

히틀러와도,히틀러를제거하려는사람들과도함께한
신화가되어버린천재지휘관의비극적최후
지휘자로서의뛰어난능력만큼인간적인약점도많았던롬멜은아군은물론이고적군으로부터도존경을받았으나역시아군과적군양쪽의공격도받아야했다.오랜시간히틀러와함께했지만,결국히틀러를제거하려는사람들과도함께했던롬멜,총통의제3제국과군인으로서기본적인자질을갖추지못한이들에대한비난을숨기지않았던롬멜,유대인학살을일삼는나치돌격대를비겁한군인이라했던참군인에르빈롬멜,그리고가장치열하게싸우고가장많은것을기록으로남겨두었던롬멜…….적군이아니라그의신화를만드는데일조했던히틀러에의해궁지에몰려‘자살’로위장된죽음을선택할수밖에없었던롬멜.그의드라마틱한삶과비극적최후가마치한편의영화처럼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