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게릴라전, 테러, 반란전과 대반란전에 이르기까지
비정규전의 5천년 진화사(進化史)와 교훈을 담은
군사사학의 대가(大家) 맥스 부트의 역작
★
게릴라, 테러리스트, 반군 등 ‘보이지 않는 군대’와의 비정규전은
세계화된 21세기에 피할 수 없는 전쟁의 현실이 되었다.
변화하는 전쟁의 양상에 어떻게 대처해나갈 것인가?
비정규전의 5천년 진화사(進化史)와 교훈을 담은
군사사학의 대가(大家) 맥스 부트의 역작
★
게릴라, 테러리스트, 반군 등 ‘보이지 않는 군대’와의 비정규전은
세계화된 21세기에 피할 수 없는 전쟁의 현실이 되었다.
변화하는 전쟁의 양상에 어떻게 대처해나갈 것인가?
고대부터 현대까지 게릴라전, 테러, 반란전과 대반란전 등 비정규전의 5천년 진화사를 돌아보고
역사 속 수많은 게릴라전, 테러, 반란전과 대반란전의 사례들과
흥미로운 게릴라전의 대가, 테러리스트, 대반란전 해결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비정규전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비정규전 5천년 역사의 교훈을 도출하여
세계화된 21세기에 피할 수 없는 비정규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책
약자의 보편적인 전쟁 방식인 게릴라전, 테러, 반란전과 같은 비정규전은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게릴라, 테러리스트, 반군이 힘이 센 정규군을 상대로 싸운 수많은 비정규전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자비하게 기습한 후 민간인 속으로 유유히 자취를 감춰버림으로써 잔인한 보복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정규군을 몰아넣어 정규군에 대한 민심이 이반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군대’는 아무리 힘이 센 정규군이라 하더라도 상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역사는 잘 말해주고 있다.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지닌 게릴라전은 시간이 흐르면서 1910년대의 산업화전쟁, 1930년대의 공중전, 1950년대의 핵전쟁, 1990년대의 네트워크중심전과 같은 ‘새로운 전쟁 양상’으로 대체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여전히 진화를 거듭하며 그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반란과 테러리즘은 분쟁의 주된 양상이 되었으며, 가까운 미래에도 이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 간의 전통적인 군사 분쟁은 줄어드는 반면에 게릴라와 테러 조직의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그 증가 속도도 후자가 전자보다 훨씬 빠르다. 1990년대 총 전사자의 90% 이상이 비정규전으로 수행된 내전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연구가 있을 정도다.
이처럼 게릴라, 테러리스트, 반군 등 ‘보이지 않는 군대’와의 비정규전은 세계화된 21세기에 더욱더 피할 수 없는 전쟁의 현실이 되었다. 전 세계 어느 국가도 이러한 전쟁의 현실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최대한 빨리 적군을 격멸하려는 섬멸전략을 수행하는 정규군의 전쟁 수행 방식만으로는 치고 빠지기 식의 전술로 장기간 적의 전투의지를 약화시키려는 소모전략을 구사하는 ‘보이지 않는 군대’를 상대하기 어렵다. 게다가 대중매체의 등장 이후로 여론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트위터, 유튜브, 언론 매체를 통해 여론을 조성하고 최신 과학기술을 이용하는 등 이들의 전쟁 수행 방식은 날로 진화해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변화하는 전쟁의 양상에 어떻게 대처해나갈 것인가?
현대 게릴라와 테러리스트, 반군의 전쟁 수행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고대, 중세 시대에는 성지 예루살렘의 유대인들부터 내륙 아시아 유목민, 스코틀랜드 고지대 원주민들에 이르기까지 여러 집단에서 게릴라 전술을 사용했기 때문에 고대, 중세 게릴라전의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동서를 막론하고 역사상 위대한 고대 제국들은 게릴라 집단과 같은 골칫거리를 상대하는 데 상당한 자원을 투입했지만 그러한 수많은 시도는 결국 대부분 실패로 끝났다.
고대 게릴라들은 현대의 시각에서 보면 원시적이다. 이들은 AK-47과 같은 대량살육을 가능케 하는 무기도 없었고, 외국의 지원도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매우 효율적이었다. 이들은 메소포타미아 제국과 로마 제국을 붕괴시키고 중국 제국의 상당 부분을 전복시켰다. 전 세계 어떠한 통치 조직도 무섭고 무자비한 습격자의 약탈로부터 무사하지 못했다. 제국에 대항한 반란은 정복지에서 흔한 일이었다. 고대 주권국가는 설령 민주주의 정치제도를 채택하지 않았더라도 반란을 예방하기 위해 정복지 주민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민심을 달래는 방법을 배워야 했다. 그렇게 하여 오늘날의 대반란전이 태동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국가 간의 정규전은 줄어드는 반면에 게릴라전, 테러, 반란전과 대반란전이 주된 전쟁의 양상이 되고 있는 세계화된 21세기에 비정규전의 본질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비정규전의 양상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비정규전의 역사를 반드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 책 『보이지 않는 군대』는 군사사학의 대가(大家)인 맥스 부트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방대한 비정규전의 역사를 연구하여 탄생시킨 역작으로, 게릴라전, 테러, 반란전과 대반란전 등 비정규전의 5천년 진화사(進化史)를 돌아보면서 수많은 게릴라전, 테러, 반란전과 대반란전의 사례들과 흥미로운 게릴라전의 대가, 테러리스트, 대반란전 해결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비정규전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로부터 도출한 비정규전 5천년의 교훈을 통해 세계화된 21세기에 피할 수 없는 전쟁의 양상이 되어버린 비정규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역사 속 수많은 게릴라전, 테러, 반란전과 대반란전의 사례들과
흥미로운 게릴라전의 대가, 테러리스트, 대반란전 해결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비정규전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비정규전 5천년 역사의 교훈을 도출하여
세계화된 21세기에 피할 수 없는 비정규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책
약자의 보편적인 전쟁 방식인 게릴라전, 테러, 반란전과 같은 비정규전은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게릴라, 테러리스트, 반군이 힘이 센 정규군을 상대로 싸운 수많은 비정규전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자비하게 기습한 후 민간인 속으로 유유히 자취를 감춰버림으로써 잔인한 보복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정규군을 몰아넣어 정규군에 대한 민심이 이반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군대’는 아무리 힘이 센 정규군이라 하더라도 상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역사는 잘 말해주고 있다.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지닌 게릴라전은 시간이 흐르면서 1910년대의 산업화전쟁, 1930년대의 공중전, 1950년대의 핵전쟁, 1990년대의 네트워크중심전과 같은 ‘새로운 전쟁 양상’으로 대체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여전히 진화를 거듭하며 그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반란과 테러리즘은 분쟁의 주된 양상이 되었으며, 가까운 미래에도 이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 간의 전통적인 군사 분쟁은 줄어드는 반면에 게릴라와 테러 조직의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그 증가 속도도 후자가 전자보다 훨씬 빠르다. 1990년대 총 전사자의 90% 이상이 비정규전으로 수행된 내전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연구가 있을 정도다.
이처럼 게릴라, 테러리스트, 반군 등 ‘보이지 않는 군대’와의 비정규전은 세계화된 21세기에 더욱더 피할 수 없는 전쟁의 현실이 되었다. 전 세계 어느 국가도 이러한 전쟁의 현실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최대한 빨리 적군을 격멸하려는 섬멸전략을 수행하는 정규군의 전쟁 수행 방식만으로는 치고 빠지기 식의 전술로 장기간 적의 전투의지를 약화시키려는 소모전략을 구사하는 ‘보이지 않는 군대’를 상대하기 어렵다. 게다가 대중매체의 등장 이후로 여론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트위터, 유튜브, 언론 매체를 통해 여론을 조성하고 최신 과학기술을 이용하는 등 이들의 전쟁 수행 방식은 날로 진화해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변화하는 전쟁의 양상에 어떻게 대처해나갈 것인가?
현대 게릴라와 테러리스트, 반군의 전쟁 수행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특히 고대, 중세 시대에는 성지 예루살렘의 유대인들부터 내륙 아시아 유목민, 스코틀랜드 고지대 원주민들에 이르기까지 여러 집단에서 게릴라 전술을 사용했기 때문에 고대, 중세 게릴라전의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동서를 막론하고 역사상 위대한 고대 제국들은 게릴라 집단과 같은 골칫거리를 상대하는 데 상당한 자원을 투입했지만 그러한 수많은 시도는 결국 대부분 실패로 끝났다.
고대 게릴라들은 현대의 시각에서 보면 원시적이다. 이들은 AK-47과 같은 대량살육을 가능케 하는 무기도 없었고, 외국의 지원도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매우 효율적이었다. 이들은 메소포타미아 제국과 로마 제국을 붕괴시키고 중국 제국의 상당 부분을 전복시켰다. 전 세계 어떠한 통치 조직도 무섭고 무자비한 습격자의 약탈로부터 무사하지 못했다. 제국에 대항한 반란은 정복지에서 흔한 일이었다. 고대 주권국가는 설령 민주주의 정치제도를 채택하지 않았더라도 반란을 예방하기 위해 정복지 주민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민심을 달래는 방법을 배워야 했다. 그렇게 하여 오늘날의 대반란전이 태동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국가 간의 정규전은 줄어드는 반면에 게릴라전, 테러, 반란전과 대반란전이 주된 전쟁의 양상이 되고 있는 세계화된 21세기에 비정규전의 본질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비정규전의 양상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비정규전의 역사를 반드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 책 『보이지 않는 군대』는 군사사학의 대가(大家)인 맥스 부트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방대한 비정규전의 역사를 연구하여 탄생시킨 역작으로, 게릴라전, 테러, 반란전과 대반란전 등 비정규전의 5천년 진화사(進化史)를 돌아보면서 수많은 게릴라전, 테러, 반란전과 대반란전의 사례들과 흥미로운 게릴라전의 대가, 테러리스트, 대반란전 해결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비정규전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로부터 도출한 비정규전 5천년의 교훈을 통해 세계화된 21세기에 피할 수 없는 전쟁의 양상이 되어버린 비정규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군대 : 게릴라전, 테러, 반란전과 대반란전의 5천년 역사 - KODEF 안보총서 117
$45.00